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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코트..입어보신 분들 어떠세요?
한겨울에는 별로 유용해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전 겨울옷은 무조건 따셔야된다 주의)
관심없다가..
이제 슬슬 3월이 코앞이니
간절기 아이템으로 괜챦아보여서요.
제가 요즘 밟히는 디쟌은
버버리코트 디쟌을 컨셉으로 했더라구요.
목까지 올라오고 더블단추 달렸구요.
케이프코트 입으실만 하던가요?
전 전업주부라서 아이들 등하원 때 입고
가까운 외출할 때 입고 그러려구요.
1. ㅎㅎ
'11.2.11 12:26 PM (58.145.xxx.196)닉넴이 너무 웃기셔서 웃으면서 로긴했어요. 저는 참 그옷이 예뻐보여요. 근데, 등하원떄 입기엔 좀 의상이 클래식하지 않나요? 전 맨날 츄리닝에 가디건이라 ㅋㅋ 코트 입고 나가면 어디 외출했다왔냐고 다 물어봐서 머쓱하던데...
2. 사진
'11.2.11 12:30 PM (124.54.xxx.18)보여주세요!
저도 지난 겨울부터 관심있었는데 당췌 어디껄 사야될지 몰라서..3. 저는 임산부라서
'11.2.11 12:48 PM (125.141.xxx.169)케이프 코트를 눈여겨 봤는데요...
이게 전천후 아이템인 거처럼 보여도,
디자인 잘못 빠진 거 입으면 유치원생 교복처럼 보이는 옷도 있어요. -.-;;;4. 윗글에 이어서..
'11.2.11 12:49 PM (125.141.xxx.169)배부른 유치원생처럼 보일까봐 저는 포기했어요.
그리고 케이프코트의 기본은 기럭지더군요... (털썩~)5. ..
'11.2.11 12:56 PM (112.151.xxx.99)하체가 엄청 슬림해야만 이뻐요. 케이프코트는.
6. ㅋㅋㅋ
'11.2.11 1:20 PM (122.40.xxx.30)기럭지... 중요해요..
저도 키이스꺼 맘에 들어 케이프트랜치 코트로 샀다 반품..;
보기엔 참 좋았는데.... 입으니..어째...
또 자체 기장이 좀 길면.... 메텔이 아니라.. 철이처럼..보일수도 있다는..;;;
너무 좋아하는 옷이지만.. 제 상황과는 너무 먼~~7. ..
'11.2.11 1:38 PM (110.14.xxx.164)키 크고 날씬하면 괜찮은데 다른 옷이나 구두랑 매치가 잘 되야 해요
위에 배부른 유치원생 - ㅎㅎ 딱 어울리는 표현이네요
전체적으로 멋스런 사람이 입어야지요 아침에 부스스 하게 하고 입으면 별로에요8. zzz
'11.2.11 1:40 PM (222.237.xxx.115)어깨 넓으시면 쳐다도 보지 마세요.
떡벌어진 어깨의 소유자인 저는 매장에서 입고 거울 보다 충격받았습니다. ㅋㅋㅋ9. ...
'11.2.11 2:03 PM (115.139.xxx.35)정말 가녀린 여자분 아니라면 저도 반대요.
얼마전 쇼핑몰에 나갔다가 어떤 여자분이 그옷 입고 나타났는데
보자마자 빵~터졌어요. 윗분들 말씀처럼 철이였거든요. 하필 색도 그런색이라...........10. 빵봉투
'11.2.11 2:09 PM (202.30.xxx.226)목에 걸어주더라는,
빵집 주인까지 생각이 나네요.
철이도 좋고, 배부른 유치원생도 다 좋은데,
일단
현빈 상상속에서 나란히 옆에서 걷기만 할 거 아니면,
일상생활하기 좀 불편할 것 같아요.
화장실만 가더라도,
문에 걸기도 뭐하고,
앉으면.. 으으으으으으11. 정말
'11.2.11 2:12 PM (118.222.xxx.4)마른신 분이라면 예쁜 디자인..
아니라면 OTL
날씬한 처자가 스키니랑 입으니 이쁘던데요12. rr
'11.2.11 2:25 PM (219.250.xxx.148)케이프 입으면 마른 오징어 같다는 설도 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