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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발리 가려는데요,,

얼마만에,,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1-02-09 00:48:06
결혼후 신혼여행으로 첫번째,, 아이 낳기 전 두번째,, 그리고 세번째 해외여행으로 9살 6살 아들 둘 데리고

클럽메드 발리로 가려고 합니다..

혹시 클럽메드에서,, 아니면 동남아 여행에 꼭 필요했던 준비물,, 또는 놓치면 안될만한 tip 등이 있으면

저에게도 살짝 힌트좀 주시렵니까??

너무 간만에 해외여행이라...가방싸기 전부터 어리둥절...멍.......상태 입니다^^;;;
IP : 175.123.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9 12:51 AM (14.52.xxx.19)

    정말 돈만 가지고 클럽메드 갔거든요,,
    클럽 안에서만 있었고,,별로 돈 쓸일도 들일도 없더라구요,
    구슬 바꾼것도 남아서 기념으로 가져왔고 ㅎㅎ
    썬크림 정도하고 모자나 챙겨가심 되요 ^^
    혹시 클럽 밖으로 나가실거면 발리 사원같은거 알아보시구요,택시 대절 하던데요,,

  • 2. 얼마만에,,
    '11.2.9 12:56 AM (175.123.xxx.118)

    ^^ 너무너무 이른,,또 자세한 답글 감사드려요~
    저희집 아들들들(남편까지 아들3--;;)은 모두 액튀뷔리한걸 좋아해서 클럽 밖으로는 거의 안나갈 듯 싶은데,,
    저만 좀 땡기네요..택시대절에 시내구경정도쯤??
    고맙습니다~^^

  • 3. 아,,
    '11.2.9 1:05 AM (14.52.xxx.19)

    그러시면 클럽 안에서 스포츠 시설 이용하시는게 낫겠어요,
    양궁 수상스키 뭐 기타등등 저는 지나가면서 봤는데 스포츠시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여자분은 스파하고 맛사지 하시면 되요,
    아들 셋이면 부페만 먹어도 본전 뽑으실듯,,음식은 상당히 맛있었어요,
    매일 메뉴 바뀌구요,한국사람 오면 한식도 넣어주더라구요,

  • 4. 얼마만에,,
    '11.2.9 2:00 AM (175.123.xxx.118)

    왠지~~ 님 설명을 듣다보니..이번 여행지 선택을 넘 잘했다 싶어지네요^^
    ((가기 전부터 설레발설레발..ㅋㅋ))
    가서 신나게 놀구,, 자~알 먹구,,,피부도 이뿌게 까맣게 잘 태워 오겠습니다..

  • 5. ...
    '11.2.9 10:06 AM (183.98.xxx.10)

    클럽메드발리는 키즈클럽 진짜 잘 되어 있어요. 호주사람들이 가족여행을 많이 오는 곳이라 어린이케어는 확실하게 해주더라구요.
    아이 9시에 보내놓으면 오후 4시인가 쯤에 다시 찾아서 한시간 정도 데리고 있다가 다시 저녁같이 먹는다고 모여서 9시쯤 해산합니다. 엄마아빠는 완전 천국이죠. 사람 없는 해변에 누워서 맛은 별로 없지만 코코낫열매 하나 들고 그 즙 마시면서 바람쐬면 인생 사는 보람이 느껴집니다....
    아이들 꼭 키즈클럽에 보내세요. 강추...
    글구 스파 부부가 같이 받는 거 괜찮더라구요. 그것도 한번 꼭 받으시고요.

  • 6. ^^
    '11.2.9 1:28 PM (112.151.xxx.43)

    그래도 시내 반나절 정도 나와서 간단하게 쇼핑 하세요~~
    꾸따쪽에 나가셔서 쇼핑몰 한바퀴 돌고 들어오심 될듯...

  • 7. 얼마만에,,
    '11.2.9 3:47 PM (175.123.xxx.118)

    역시~! 82에 질문하길 잘했어잘했어~~~!!!((내 ㄱㄷ이 스스로 토닥토닥 ㅋㅋ))

    여러님들의 완벽한 가이드대로 잘 즐기고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8. ..
    '11.2.10 11:05 PM (180.224.xxx.19)

    꾸따 비치 가셔서 이것저것 쇼핑도 꼭 해보세요. 아기자기하니 재밌어요
    특히 나무로 만든 소품들..작은 미니액자, 연필, 목공예 인형, 인테리어 소품들
    정말 귀엽고 값도 저렴해요.선물용으로도 아주 좋구요.

    그리고 진짠지 가짠지 폴로 매장 3~4개가 몰려 있는데
    남자 반팔티 2~3만원대에 몇장 사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저희도 제가 우겨서 잠깐 꾸따 해변 나갔는데 안가면 어쨌을까 싶게 만족스러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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