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기 백일때 시댁에 안내려가도 되나요?

궁금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1-02-07 15:36:27
밑에 애기엄마글도 그렇고 애기아빠글의 댓글에서도 많은 분들이 백일때 시댁에 안가셨다고 하니 궁금하네요.
저희 남편은 분명히 시댁가기 싫어서 핑계대는 거라고 할 것 같아서요.
저희 시댁은 안막히면 3시간정도 걸리고 토요일이면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걸리네요.
IP : 218.52.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7 3:39 PM (211.224.xxx.26)

    백일때는 보통 가지요

  • 2. 멀면
    '11.2.7 3:40 PM (115.41.xxx.10)

    안 가도 되지요. 저흰 시댁에서 오지 말라던데요. 애 더 키워서 오라고.

  • 3. 그럼
    '11.2.7 3:41 PM (211.108.xxx.77)

    저흰 집으로 초대했어요..
    양쪽집으로 첫 손주였거든요...
    그럼 친정도 들렸다와야하잖아요??

  • 4. 음...
    '11.2.7 3:42 PM (122.32.xxx.10)

    좀 더 글을 자세히 써주셔서 다들 댓글 달아주시기 좋을 거 같아요.
    시댁이 한, 두시간내에 갈 수 있는 곳이라면 다녀와도 된다고 하실 거 같구요,
    서울에서 땅끝마을이나 그쪽 동네처럼 대여섯시간씩 걸리면 좀 무리다 할 거구요.
    그냥 백일이니까 가야하나, 안가야하나는 좀 대답하기 어렵네요..

  • 5. .
    '11.2.7 3:47 PM (183.98.xxx.10)

    백일 지나면 직장 복직도 하는 시기니까 엄마 몸은 괜찮은 거 맞아요. 근데, 소소한 집안일 아니라 명절치닥거리처럼 성한 사람도 허리 아픈 그런 경우면 얘기가 다르죠.
    아기 입장에서도 거리에 따라 달라진다고 봐요. 저희는 비행기타고 가는 곳이라 아예 갈 엄두도 안냈습니다.

  • 6.
    '11.2.7 3:49 PM (58.145.xxx.94)

    저같으면 안가고 두어달 더있다가 갈거같아요.
    딱 지금 안간다고 세상 끝나는것도아니고
    멀고, 아기도 덜컸고, 굳이 추운데 외출해서 몸을 피로하게 할필요는 없지않나요.

  • 7. 오가는 거리에,
    '11.2.7 3:50 PM (113.10.xxx.228)

    계절도 중요하죠. 한겨울이니 엄마도 아기도 안가는게 좋겠죠.
    그리고 환경도 중요하죠. 직계가족만 보게되는지 친척집을 전전하며 수십명을 만나고오게되는지도요.

    안막히면 3시간거리고, 날씨좋은때면 당연히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실수있어요.

  • 8. 1달후부터
    '11.2.7 3:50 PM (116.40.xxx.32)

    산후조리 37일이 되지않아서 내려오라고 난리셨어요. KTX타고 1월달부터 내려갓어요.
    서울-대구..
    생후 1달부터 갔네요. 안가고 싶었지만 장난이 아닌지라.
    백일이라면 다들 기다리실거예요. 올라오지거나.

  • 9. 옛날에는
    '11.2.7 3:52 PM (119.149.xxx.209)

    다녔는데 요즘은 안다니는 분위기던데요.

  • 10. 원글님
    '11.2.7 4:02 PM (220.75.xxx.180)

    그 글을 계속 읽으면 왜 못가는지 나올겁니다
    옛날 부업집에 옛날집 방한칸만 불때고 게다가 모유수유하는데(아이 젖먹는 모습 귀엽지만)
    주변에 시댁식구가 바글바글하는 분위기요
    차가 문제가 아니라 시댁에 머물때 문제겠지요
    보통 집이면 자주가는 것도 아니면 명절때 내려가는 건 괜챦지요

  • 11. ...
    '11.2.7 4:15 PM (115.86.xxx.17)

    저는 어른들이 오셨어요.
    대신..제가 밥을해서 12명을 대접했다는...TT

  • 12. 백일이면
    '11.2.7 7:01 PM (118.220.xxx.184)

    백일이면 안가도 되지 않나요?
    요즘같은 한파에.. 백일밖에 안된 애를 어디 데려가요ㅠ
    가까운 거리면 몰라도 먼거리면.. 아가가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어른도 3~4시간 차 타면 힘들어요. 그러니 중간에 휴게소 들러서 스트레칭이라도 하는거죠.
    저는 첫째 백일 때 딱 설날이었어요. 당연히 오지 말라고 하셔서 안갔구요..(차로 5시간거리)
    둘째 때도.. 아기 어리다고 명절엔 못갔네요. 먼저 오지 마라고 하셨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933 영어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3 영어 2010/09/17 391
577932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요~ 5 빌트인 2010/09/17 775
577931 이자높은일년단기상품소개해주세요 4 마카로니 2010/09/17 749
577930 형제계로 돈을 모았는데 그 돈을 큰형님이 횡령? 43 정말 기막혀.. 2010/09/17 7,170
577929 저도 바탕화면 질문입니다 4 새단추 2010/09/17 233
577928 한국교육 부럽다고? 오바마여 정신차려라 5 세우실 2010/09/17 530
577927 감사 1 82의 컴도.. 2010/09/17 200
577926 드럭스토어닷컴에서 살만한 신생아용품 추천해주세요~ 3 ??? 2010/09/17 352
577925 오늘 퇴근길에 빵 달라는 아저씨 7 제가 이상한.. 2010/09/17 1,851
577924 1등 당첨이지만 씁쓸 3 화장품 2010/09/17 993
577923 제사 음식을 해가야 하는데요... 2 고민 2010/09/17 551
577922 오늘은 유난히 불만 가득한 날이에요. 1 유난히 2010/09/17 237
577921 김탁구에서 궁금한거.. 3 제빵왕 2010/09/17 846
577920 모유수유할때 종합영양제 먹어도 될까요??(GNC메가우먼) 1 ??? 2010/09/17 628
577919 인생이...왜 이렇게 안 풀리죠?? (조언 부탁 드려요) 9 27세 2010/09/17 1,601
577918 이외수 "국민한테 누명 씌우는 재미로 교과서 만드니?" 3 shalal.. 2010/09/17 512
577917 급급)) 매실 장아찌 무칠때요, 매실 물에 담갔다가 짜서 하나요? 4 제발 빠른 .. 2010/09/17 400
577916 여드름 짰어요 ㅜㅜ 컨실러 사용.. 2010/09/17 190
577915 삼겹살 구어먹으려 생각했다가 상추값때문에 망설여지네요... 12 2010/09/17 1,308
577914 자신만의 체형 커버 옷차림 공유해요~~~ 8 커버하자 2010/09/17 1,220
577913 [남자의 자격] 이번주에 대회장면 안나온데요 14 ... 2010/09/17 2,202
577912 라미네이트와 크라운중 어느것이 더 나은지요? 2 두개의 차이.. 2010/09/17 453
577911 왼쪽 겨드랑이와 팔이 아파요 4 아파요~~ 2010/09/17 695
577910 시부모님과 살면서 아이 키우시는 전업님 어떠세요?? 9 시부모님 2010/09/17 1,416
577909 판 리프트 수술 하신분 계세요? 3 혹시 2010/09/17 520
577908 이런스탈 옷 사고싶은데요 플레어스커트이나 3 2010/09/17 778
577907 방콕 샹그릴라 다녀오신 분들 있으신가요? 1 방콕 2010/09/17 416
577906 유럽티켓 싸게 샀는데 ...승급될까요? 5 대한항공 마.. 2010/09/17 661
577905 82부작용? 2 82부작용?.. 2010/09/17 370
577904 김탁구 휴우증으로 애들이.. 4 ... 2010/09/17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