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난히 불만이 많아요.
투덜투덜 정리해볼께요.
여러분들께서도 공감할 수 있는 사항은 몇번이신가요?
1. 신랑 요즘 매일 11시까지 야근해요... 정말 바쁜 나날이죠..
여기까진 괜찮아요.
그런데... 야근 안하는 날은.... 윗분들께서 힘내라고 회식을 주최하십니다.ㅡㅡ;
회식 끝나면 10시에서 11시사이죠.
이번주만해도.. 매일 11시 넘어오다가.. 금요일인 오늘!!! 윗분들이 고생했다고 회식하러 간다네요..
몇달 동안 계속되는 야근.... 주에 두번은 회식 ㅡㅡ;;;
집에 오는 시간은 똑같죠.
일찍 집에 가는게 힘내는 일 아니랍니까?
아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분들.... 휴우...
( 저도 사회 생활하는 사람인지라..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 알지만.. 사실 신랑이랑 같은 회사에요 ㅡㅡ;;;; 부서는 다른데.... 정말 윗 분이 어떤 분이냐에 따라 부서 분위기가 천차만별이에요... 나는 일찍 끝나는데, 신랑은 저러니... 정말 우울합니다. ㅠㅠ )
윗분들.. 제발 집에 좀 가세요오~~~~~ ㅡ ㅜ
2. 저랑 신랑 토요일인 내일도 출근해요 ㅠㅠ..
월요일도 출근.... 사실 신랑은 거의 매주 토요일 출근 ㅠㅠ
(사실 신랑 부서보다 더 빡신 부서 있죠.... 제 친구들 선배 4명이 두달동안 몽땅 나가버린 그 부서... 그 부서가 아닌게 천망 다행이라고 위로해야 하는 걸까요... ㅠㅠ)
3. 일찍 퇴근해서 생생정보통 재밌게 보고 있는데, 왜 연예부기자 인터뷰는 뉴데일리에서 하는 걸까요...ㅡㅡ;
갑자기 열받네요... ㅡㅡ;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은 유난히 불만 가득한 날이에요.
유난히 조회수 : 237
작성일 : 2010-09-17 20:30:44
IP : 115.143.xxx.7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탱굴
'10.9.17 8:53 PM (121.183.xxx.105)ㅎㅎ 1번 공감이요~ ㅎ
1번에 추가로 일을 다 못하면 집에까지 가져와서 합니다.ㅡㅡㅋ
요즘엔 집인지 사무실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