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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체형 커버 옷차림 공유해요~~~
저는 호리호리한 체형이나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아요
스키니 진이 한참 유행할때 3벌이나 샀는데 한때는 좋다고 입고 다녔어요
근데 밑위가 긴 저에게는 불편하기도 하고...
그래서 몇년에 걸쳐 저만의 시그니쳐(?) 스타일을 연구했어요
짧은 다리 긴허리를 커버해 주는 플레어 스커트나 주름이 자잘하게 있는 치마들..
거기에 어울리는 적당히 여성스러운 니트류
얇은 가디건을 매치하니 잘 어울리더라구요
요게 젤 자신있는 스타일입니다
이젠 유행을 따르는것보다 요런 종류로 감이 좋은 옷 위주로 보고요...브랜드 너무 비싸 보세로 골라요
예전에 유행 타면서 스키니 청바지 입고 라이더 쟈켓 입고...;; 했을때보다 요즘이 옷잘입는다는 소리 더 많이 듣네요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스타일 있으신가요??
체형커버하는 스타일 함께 공유해보아요~~~
1. ㅡ
'10.9.17 8:29 PM (122.36.xxx.41)저는 하체는 날씬한편 상체 떡대녀예요. 특히 팔뚝살이 안습이라서 캡소매나 겨드랑이살 가려주는 소매위주로 입구요. 오히려 상의는 붙는걸 입고 어설프게 헐렁한거 안입어요,그럼 진짜 안기고싶은 떡대가 되는듯해요; 대신 하의는 짧은 반바지나. 스키니. 레깅스같이 그나마 내놓을만한부위 강조한답니다.
2. ..
'10.9.17 8:53 PM (121.135.xxx.85)전 말랐는데 어깨가 넓고 다리가 많이 가늘어요. 그래서 일단 춥지 않을때는 치마로 가는 다리와 작은 힙을 커버해주구요...목선이 옆으로 파인 옷을 입어요..그래야 어깨가 덜 넓어보여요.
요즘 옷들은 상의가 긴 편이라서 그나마 힙과 허벅지를 가려줘서 넘 좋아요~3. 전
'10.9.17 9:05 PM (125.178.xxx.192)다리를 길어보이게 하기 위해서
상의를 짧게 입고
굵은 종아리를 커버하기 위해 세미나팔바지를 주로 입어요.
하체가 튼실한 편이지만
꾸준한 힙업. 허벅지 운동으로
저렇게만 옷을 입어도
옷태가 난다고 그러네요.4. .
'10.9.17 9:16 PM (124.54.xxx.210)전 키도 크고 팔,다리도 길고 가는편인데 허리가 아예 없어요. 그냥 가슴부터 엉덩이까지 일자...
여름엔 롱 원피스, 아님 짧은 반바지에 적당히 붙는 티로 가려요. 너무 붙는 티는 허리 없는 것이 티가 나서... 쟈켓은 숏 스타일보단 무조건 긴 스타일, 바지는 스키니보단 일자나 부츠컷으로 무조건 더 길어 보이게.... 자세히 안보면 허리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그냥 날씬하고 길다고 해줘요.5. ..
'10.9.17 9:57 PM (115.161.xxx.210)허리가 그나마 가늘고,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라인이 예뻐요.
다리는 굵지만 길이는 어느 정도 되고 운동을 해서 힙도 올라간 편이고.
그래서 어깨가 잘 맞는 자켓과 바지 정장을 입거나
허리가 강조되는 단순한 민소매 원피스를 입으면 태가 나지요.
대신 어깨가 넓어 체격이 좋아 보이므로
색상이 다채롭거나 악세사리가 아기자기하게 혹은 치렁하게 겹쳐지는 스타일 절대 금물.6. 165키에
'10.9.18 12:46 AM (115.128.xxx.187)49kg 이정도면 옷입기편한체형인데...
가슴이 너무도 빈약하여
심히 붙는옷 특히 니트류는 못입고 살짜기 넉넉한 셔츠에 머플러 스카프
둘러주고 트렌치코트 쫙들러붙는 하의에
부츠로 힘을 줍니다 ^^7. 스키니
'10.9.18 1:38 AM (218.153.xxx.73)저는 스키니가 유행해서 덕(?)을 본 케이스죠 하체가 말랐고 상체(가슴과 배 특히)가 좀 있는 편
스키니에 위는 약간 루즈한 니트류 입으면 제일 편안해 보이고 그래요 특히 갈색이나 네이비 그레이 이런 컬러가 잘 어울려요 화이트 핑크 노란색 파스텔 계열 입으면 좀 촌시러워 보이고 뚱해보이구요 나이가 드니 다양함 보다는 제 스타일을 고집하게 되네요8. 커버하자
'10.9.18 8:35 AM (1.107.xxx.191)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것저것 유행하는거 좇기 보다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가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우리 모두 예뻐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