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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이 700원인 건 참을 수 있지만...
아~ 옛날이여!!!
1. ..
'11.2.7 2:49 PM (121.153.xxx.74)우리동네마트호떡 4개3천원..
먹고싶은대 너무비싸 못 사먹어요2. 저도
'11.2.7 2:53 PM (116.36.xxx.75)요사이 내내 호떡이 눈앞에 아른거려요
근데 호떡파는 가게가 왜이리 없는지요3. ...
'11.2.7 2:54 PM (211.211.xxx.247)집에서
꿀
듬~뿍~~~
만들어 먹어요
모양은 쫌 짝퉁스러워도
예전의 그 호떡의 꿀을 볼 수 있어서요4. .
'11.2.7 2:54 PM (119.203.xxx.166)에잇
서민은 길거리 간식 한 번 사려해도
손이 오그라 드는 세상.
잉어빵도 오천원어치는 사야 먹을만 하더군요.5. ..
'11.2.7 3:00 PM (175.193.xxx.221)여기 중랑구는 녹차호떡 4개천원, 붕어빵 6개 천원입니다.
6. ..
'11.2.7 3:04 PM (125.132.xxx.66)계란빵 하나에 천원 ㅠ
전 계란빵에 케찹 뿌려 먹는거 좋아하는데 케찹있는 계란빵집이 얼마 없더라구요 ;;;;;7. 맞아요
'11.2.7 3:05 PM (211.108.xxx.77)제가 사는 동네는 쑥호떡이예요..
할머니께서 하시는데 냄새가 아주 맛있게 나고
주위에서 사 먹으니 저도 이천원 어치 주세요 하고 사왔는데....
안에 꿀이 거의 없음
아이도 맛없다고 하면서 겨우 한개를 먹네요...
그 다음날까지 식은채로 탁자위에 그대로;;8. ..
'11.2.7 3:19 PM (116.37.xxx.12)저도 집에서 만들어먹다가--; 그냥 사먹자 했네요
끈적끈적하고 정말 만들기 어렵더라구요. 꿀도 자꾸 한쪽으로 몰리고..9. 비싸다
'11.2.7 3:41 PM (121.165.xxx.115)여기 용인수지는 붕어빵 천원에 3개 입니다....정말 넘해요..
10. 22
'11.2.7 3:48 PM (180.230.xxx.215)호떡도 올랐나요?헐..'' 이젠 군것질도 맘대로 못하겠어요.......
11. ㅠㅠ
'11.2.7 3:50 PM (180.224.xxx.133)호떡....비싸네요. 요사이 안 사먹었더니..그렇게 올랐나요?
거기다 꿀이 안습이라니...ㅠㅠ12. ....
'11.2.7 4:10 PM (112.223.xxx.172)여기 구로는 붕어빵 천원에 8개나 주네요.
대체 재료가 뭘까 싶어 오히려 먹기가 꺼려지네요ㅠㅠ13. 저도 깜짝
'11.2.7 4:47 PM (210.103.xxx.39)어제 남포동 피프광장에서 오랫만에 호떡 한번 먹어보려다
900원 !!! 너무 놀라 호두과자 3,000원어치 샀더니 그건 또 8개...
이럴 수가 ㅠㅠㅠㅠㅠㅠ
참, 찹쌀호떡이긴 하지만요...14. ^^
'11.2.7 7:00 PM (112.172.xxx.99)물가가 오르니 가스비도 밀가루도 인건비도
저도 안 사먹습니다15. 비싼건이해
'11.2.7 10:38 PM (218.233.xxx.149)하지만서두 500원짜리가 종이짝처럼 얇아서 집에와서 화났어요.
차라리 가격올리고 두껍게 만드시지......이제는 호떡도 붕어빵도 못사먹는 시절이 올지도16. ...
'11.2.8 3:20 AM (220.93.xxx.209)위에 중랑구 붕어빵 6개 천원짜리는 작고 얇게 만든 붕어빵이죠
예전 10개 천원하던 때도 있었는데 어느새 6개로 줄었네요
이것도 곧 5개 4개 천원으로 또 줄어들테고...;;
자장면도 그렇고 가격 안 오른 데는 내용물을 팍 줄이는 식으로 팔던데
결국은 못 견디고 가격 올리더라고요
서민들 먹거리까지 이렇게 올라 버리니 정말 살기 점점 팍팍해집니다17. 흑
'11.2.8 3:23 AM (115.23.xxx.108)겨울에 엄마손잡고 목욕탕갔다가 나와서 사먹던 꿀줄줄호떡 진짜 맛있었는데..
요즘 호떡꿀은 김밥 참기름 바르듯 살짝 바르나봅니다..
이건 뭐 터지는 맛도 없구
붕어빵속 팥고물은 붕어 심장만치롬 들어있구..18. 그냥
'11.2.8 7:38 AM (203.90.xxx.186)호떡 믹스 사다 만들어보세요 어렵지 않아요
음 전 천원에 세개하는 호떡만 생각하느라 2천원으로 믹스 다가 겨우 열개 남짓 만드는게 손해구나...싶었는데 호떡 값이 비싸네요19. 아흑..
'11.2.8 8:42 AM (115.137.xxx.21)호떡은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나 있지요...
저희동네 떡볶기집 야끼 만두는 천원에 3개 하던게, 이젠 두개랍니다.
기름에 튀긴 밀가루에 당면 몇가닥 들어 있는 야끼 만두 하나에 500원이 말이되나요!!!
붕어빵도 아직 1000원에 3개를 주는데 말이죠!!!20. ....
'11.2.8 8:58 AM (211.210.xxx.30)비싼건 참을 수 있는데
사가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인가 꼭 해 놓은 호떡을 주네요.
호떡은 바로 구워 먹는 맛이지 뻣뻣한건 맛이 없는데 울며 겨자먹기로 한번 먹고
그냥 다음부터 안사먹어요.21. ..
'11.2.8 9:28 AM (112.153.xxx.92)남포동에 호떡 원래 700원했는데 이승기 왔다가고나서 사이즈는 더 작아지고 900원으로 올랐어요.
이승기 아니어도 거기호떡 줄서서 사먹는데 괜히 가격만 올랐어요.
하긴 그전엔 유독 한집만 줄섰는데 요즘은 워낙 사람이 많아서 손님들이 좀 분산된거같아요.
부평동 어묵집들도 티비한번 나온뒤론 더 바글바글..22. ㅜ.ㅜ
'11.2.8 10:27 AM (210.216.xxx.148)요즘 호떡이랑 붕어빵 안 먹어요~
붕어빵 만들때 기름질 하는거 보신적 있어요?
다 배달 되는 반죽이라서 마아가린 엄청 쏟아 부어 만들었을것이다 싶어 안 사먹네요.
호떡도 아줌마 마차에 반죽 끼워 넣고 가는 배달 차 본 뒤로 정체 몰라 안 먹어지네요.23. ...
'11.2.8 10:40 AM (121.133.xxx.147)자자~~ 모두들 진정.
이참에 다이어트 시작합시다 ㅠㅠ24. 호떡가루
'11.2.8 11:11 AM (119.67.xxx.242)요즘 마트에 믹스해 놓은거 반죽해서 구우니까 10개 정도 나오던데..
개당 200원꼴이더군요..25. dd
'11.2.8 11:47 AM (122.203.xxx.3)호떡도 올랐군요.. 붕어빵도 3개 천원이던데.. 호떡믹스 사다 만들어 먹어야 하나요??ㅋㅋ
26. ㅋㅋ..
'11.2.8 12:09 PM (175.116.xxx.186)전 원글 내용이 넘 웃겨요...ㅋㅋㅋ..
27. 이참에
'11.2.8 1:05 PM (121.147.xxx.151)밀가루 한 포대 사다가
반죽 냉장실에 한 가득 해놓고
남푠님 오시는 시간 맞춰 날마다 구워놓으니
남푠님 자석에 끌린 듯 땡칠이 되갑니더...
밀가루 2000원짜리 사서 10일 동안 호떡 해주고
또 한 포대 사서 팥 삶아 그냥 계피가루 설탕 섞었다
호두과자 레시피로 10일 대 장정 들어갔습니다.
붕어빵틀도 있으니 호두과자 다음은 붕어빵이요 ㅋㅋ28. 앙쥬
'11.2.8 1:44 PM (175.209.xxx.73)맛탕은 3000원에도 고구마 몇개 안들어있더라구요..그마나도 찾기 힘들어요..ㅡ.ㅡ
29. 자몽
'11.2.8 2:25 PM (116.37.xxx.135)아, 호떡 먹고싶다~
30. ...
'11.2.8 2:34 PM (218.37.xxx.238)우리집은 시흥인데 붕어빵 3개 천원하는데 시댁이 역곡이여서 갔는데 거기는 천원에 7개하더라구요 우리딸이 역곡으로 이사가자고 하던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