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상어학원 어떤가요?

미우맘 조회수 : 2,723
작성일 : 2011-02-06 21:53:57
초1에 입학하는 딸때문에 영어학원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예요..
정상어학원,청담어학원,아발론어학원등등
각각의 어학원마다 장단점이 있을줄로 압니다..
혹시 거기 학원에 보내시는 분이나 보내보셨던 분들....알려주세요^^
IP : 125.184.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아들...
    '11.2.6 9:59 PM (113.60.xxx.125)

    다니는데...만족합니다...3달정도 됐어요...
    아이관리가 철저해서 그게 맘에드네요..수업도 재미있게 한다하고요,..
    울아들 영어어영부영하다가 떠밀려 들어갔는데...과제등등 체크를 담임이 철저히하니
    숙제 스스로 꼭 하네요...

  • 2. ...
    '11.2.6 10:25 PM (119.64.xxx.151)

    예로 든 학원들은 이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곳이예요.
    그만큼 학원 지점별로 원장마인드에 따라 질적 차이가 크게 납니다.

    강사의 질도 그냥저냥
    어차피 엄마들이 이름보고 보내느니만큼 비싼 돈 주고 좋은 강사를 쓸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러니 원글님 동네 엄마들의 평에 더 귀 기울이세요.

    그런데 예로 든 학원 다녀서 잘 하는 아이 별로 본 적이 없어요.
    워낙 대형학원이라 잘하는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이지
    거기 다녀서 영어 잘 하게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서 잘 하는 애들은 어디 가서도 잘 할 애들이라는 거...

    저는 초등 저학년부터 빡섹 학원 보내는 거 반대해요.

  • 3. 울딸얘기
    '11.2.6 11:24 PM (125.180.xxx.207)

    초1부터 ybm ecc다니다가 초3 겨울방학에 정상어학원으로 갈아탔습니다.
    딸아이 하는 말이 ybm 보다 훨씬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냥 재미 말고 너의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것 같냐. 더 잘 가르치냐 물어보니
    정상어학원이 훨씬 잘 가르친다고 하네요.
    ybm은 좀 느슨한 느낌이 있긴 있었죠. 그래서인지 정상어학원으로 옮기면서
    레벨 엄~청 다운되던데요. 주변에 청담어학원 다닌 애들은 숙제에 치여 살고요.
    저는 정상어학원이 초등생이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게 커리큘럼 구성했다기에
    보냈거든요. 지금 만족합니다. 근데 이렇게 학원이름 대 놓고 다 말해도 되는건지 좀 걱정이...

  • 4. 울딸얘기
    '11.2.6 11:27 PM (125.180.xxx.207)

    위에 이어서 쓰자면
    정상어학원에 대해 한가지 알아두실 점은 정상어학원에는 원어민강사 없습니다.
    거의 교포출신이고요 한국어, 영어 바이링구얼이 되는 사람만 있습니다.
    그것이 정상어학원의 강사채용 규칙이랍니다.

  • 5. 언급하신
    '11.2.6 11:34 PM (14.52.xxx.19)

    학원중 두군데 보냈는데요,,저학년이 다니라고 하고 싶지는 않아요
    실제로 저는 두 아이 모두 저학년때는 원어민도 많고 숙제 적으면서 즐겁게 하는곳을 보냈구요,
    여자애는 4학년 남자애는 5학년부터 어학원 보냈어요,
    너무 어릴때부터 영어를 공부하듯 하면 어떨지 모르겠어요,,,전 별로 ㅠㅠ

  • 6. 요즘은...
    '11.2.7 3:31 AM (220.86.xxx.23)

    6,7살때 이미 영유로 시작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초1때 영어공부가 빠른편이 아니랍니다.
    키즈카페에서도 영어로 노는 아이들이 어찌나 많은지...
    저는 나름 소신을 갖고 영어를 늦게 시작했는데
    아이에게 자신감을 잃게 했다는 생각이 들어
    둘째는 대세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저는 정상이랑 아발론 보내봤는데 우선 아발론은 5,6학년때 보내시면 좋구요.
    정상은 저학년에게 적합하기는 한데 리딩은 괜찮으나 리스닝, 스피킹은 좀 부족해요.
    대형어학원이 강사진은 별로다... 라고 하신분도 있으신데
    제 생각은 어정쩡한 동네학원에서 시간낭비하는 것보다는
    대형어학원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교재는 좋거든요.
    제 생각에 가장 좋은 방법은 저학년때는 듣기 위주의 엄마표라고 생각하구요.
    엄마가 꾸준히 해주시는게 자신이 없다면 정상... 정도가 적당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453 자동차 오래 타시는 분들 3 ... 2011/02/06 709
619452 혈변 때문에요 3 ^.^!!!.. 2011/02/06 507
619451 앞으로 의학이 어떻게 발전할까요? 몇 년 사이에도 확 바뀔까요? 7 ... 2011/02/06 846
619450 스크린골프 한게임 치면... 3 스크린골프 2011/02/06 1,001
619449 등산용품중에 겨울산행에 쓰는 낫처럼 생긴 4 ㅡㅡ 2011/02/06 460
619448 귀국하는 자녀를 위한 귀국반이 있는 언주중학교 학군은 어디 인가요? 10 귀국자녀 2011/02/06 2,575
619447 결혼하고 곧바로 외국으로 떠나는 남자의 메리트는? 14 나의 메리트.. 2011/02/06 2,135
619446 중학교 입학식에 가나요? 4 .. 2011/02/06 771
619445 초등입학 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7 궁금 2011/02/06 597
619444 산후조리원에서 글 올려요...조언 좀... 10 둘째맘 2011/02/06 1,255
619443 50대초반 기운 없는 남편에게 줄 영양제 추천부탁드립니다 7 영양제 2011/02/06 1,085
619442 정상어학원 어떤가요? 6 미우맘 2011/02/06 2,723
619441 혹시 미대 졸업을 후회하시는 분 계신가요? 14 부탁합니다 2011/02/06 4,524
619440 비디오테이프 볼 수 있는곳(VTR있는곳) 없을까요? 1 . 2011/02/06 294
619439 빨간삼각팬티 4 의아해 2011/02/06 778
619438 한약먹는다고 밀가루 고기못먹는데 외식을 해야해요.. 3 뭘 먹지요... 2011/02/06 485
619437 나..참..뭐 산 게 있다고..2만원이 넘게 나오나요.. 11 ㅠㅠ 2011/02/06 2,133
619436 남편이 당뇨판정 받은지 열흘째 5 식비 장난아.. 2011/02/06 1,481
619435 성인 영어회화교재 좀 추천해주세요~ 1 2월.. 2011/02/06 1,098
619434 왜 철판볶음집에서 볶아주는 넓은 면, 어디서 파나요? 5 sandra.. 2011/02/06 820
619433 시판 만두 중에서 먹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5 시판 만두 2011/02/06 1,319
619432 설에 받은 과일을 반품시키고 싶은데..ㅠㅠ 3 너무 늦나요.. 2011/02/06 892
619431 맛있는 만두소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왕초보 2011/02/06 547
619430 가방정리하려고 벽에 철망같은거 걸어 S자고리에 걸어 보관하려는데요. 8 이름을 뭘로.. 2011/02/06 944
619429 전산회계, 학원에서 배우는게 빠를까요? 아님 동강 2 구직 2011/02/06 378
619428 밀레 청소기는 a/s 잘 되나요..? 1 ... 2011/02/06 475
619427 체리 있나요 3 코스트코에... 2011/02/06 327
619426 핸드드립 기구를 사서 커피를 마시려고 합니다. 7 .. 2011/02/06 1,037
619425 밤에 머리 감으시는분들 아침에 물로 한번 헹구시나요? 4 .... 2011/02/06 1,709
619424 예당 콘서트홀 좌석 다음중 어느것이 최선일까요? 2 2011/02/06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