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은 지웁니다.
다들 즐거운 명절 되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10년이면 권태기 인가요?
답답한 마음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1-02-02 14:55:00
IP : 220.71.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배우자가
'11.2.2 3:03 PM (58.237.xxx.90)자상한 사람이면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정이 깊어갔으면 갔지 권태기 없어요.
사려깊지 못한 사람을 만나면 매일이 상처고 짜증일것 같군요.
남편분 성향이 그러시다면 포기하든지.. 살살 달래서 내맘대로 콘트롤하는 고수가 되던지 해야 내가 좀 편하지 않을까요?
천성은 변화되기 힘듭니다.2. ...
'11.2.2 3:13 PM (112.151.xxx.37)10년이 권태기는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편해지는 좋은 시기지.
그냥 삐지셨나봐요. 남자는 평생가도 애인 듯 ㅠㅠ.3. ,
'11.2.2 3:18 PM (72.213.xxx.138)어휴~ 아무리 봐도 비호감이네요. 원글님 많이 지치신 거 같습니다.
남편이 챙겨달라는 만큼,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나도 대접해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아들이 어떻게 이쁘게 잘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시면서 왜 이뻐하는지 얘길하시구요.4. 다
'11.2.2 3:31 PM (121.169.xxx.16)떠나서 ..그동안 내가 어떻게 살았는데.. 라는 말처럼 답답한게 없어요..
결국은 '내가'바뀌어야 되고,내가 변해야 되는거더라구요~
원글님 안좋은 맘으로 올리셨는데 ..시원한 답이 아니라서 죄송요~5. 원글
'11.2.2 3:43 PM (220.71.xxx.103)댓글 감사합니다.
아이가 왜 이쁜지 얼마나 한달동안 열심히 잘 했는지는 남편도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말 감사합니다.
그동안은 참고 다 받아주면 좋은것인줄 알았는데..
저도 좀 바뀌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명절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