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백화점 1층 화장품 코너만 가면 정신을 못차려요-_-
어찌나 진열을 눈돌아가게 잘해놓는지...
요즘은 사은품도 꽤 잘 나올 때도 있어서 거기에 혹해서 아주 가끔 지를 때도 있어요.
아 물론 필요한 화장품이 사은품 구성도 잘 나오면 체크했다 사는 거구요~
이번 달 아모레 퍼시픽 화장품은 30만원 이상 사면 기초미니세트와 타올3개를 준다는데
완전 그림의 떡이네요 아흑~~ 타올이 고급스러워보이는뎅.....
아모레 퍼시픽은 거의 항상 사은품이 상당히 고급스러운 거 같은데 한 번도 써본 적은 없네요.
웬만한 외제보다 더 비싼 듯... 써보신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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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때문에 백화점 화장품 사시는 분 계세요?
사은품에 눈멀어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1-02-01 12:03:19
IP : 125.142.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것도 한때
'11.2.1 12:25 PM (121.135.xxx.53)사은품 가방도 아니고 파우치와 그속에 든 나부랭이 땜에 이십 삼십 채우던 때가 있었어요^^
십년전쯤 그짓했는데 그 때 산 본품 화장품도 다 못쓰고 서랍 어디 뒹구네요..ㅡ,.ㅡ;;2. ..
'11.2.1 12:54 PM (211.51.xxx.155)전 그거 30십만원 주고 사은품 얻느니, 몇만원으로 좋은 수건 사는게 더 나을 듯한데요. 윗님 처럼 필요하지도 않은데 사면 다 쓰지도 않으니 더 낭비이죠.
3. 저요..
'11.2.1 12:55 PM (122.254.xxx.90)브랜드행사 안내지가지고 가면
단순백화점 할임보다는 더 저렴한 조건으로 같은 사은품을 받아오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결론은 사은품은 사은품이라...필요한 제품이 확실할때 덤비는게 가장 좋더군요.^^4. 굳세어라
'11.2.1 1:08 PM (116.37.xxx.227)저도 예전에 그랬어요.. 직원말에 혹해서 얼마치 사면 뭐준다 뭐준다.. 전에 과일바구니까지 받은적도 있어요. 그런데.. 한 몇년 하다보니.. 다 쓸모가 없더라고요.. 게다가 질도 별로고.. 그런데 가끔 아주 가끔 쓸만한 물건이 있으면 어차피 사야할 화장품(정말 사용하는 화장품만) 미리 산다는 기분으로 사요. 저는 모 화장품코너에서 준 슬리퍼와 수면바지가 받은것중 제일 마음에 들어요. 사실 그거 사러 갔는데 원래 뭐사야지만 주는것이라고 해서 나는 그거 받으려고 일부러 왔는데 않주면 화장품도 안사겠다 했더니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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