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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생리대.....생리통 원인 맞네요.

지긋지긋한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1-02-01 12:15:01
결혼전에 생리통으로 좀 고생하다가

아이낳고 면 생리대를 사용했더니 생리통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런데 세탁의 귀찮음 때문에....지난달부터 일회용으로 갈아탔더니...

지난 달은 괜찮았는데

요번 달은...아흑...또 미스때 생리통........그 느낌.............아랫배가 쏴~한것이.......-_-;;

다시 면 생리대로 가야겠어요.

아흑....이 느낌 너무 싫어요..

내일 시댁은 또 어쩔껴...
IP : 210.94.xxx.8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 12:22 PM (123.215.xxx.250)

    저두 면생리대 쓰는 1인인데요..세탁에 얼룩 말끔하게 지우는 방법 있음 알려주세요

  • 2. ...
    '11.2.1 12:24 PM (211.44.xxx.91)

    저도 그 느낌때문에 면생리대를 써요. 삶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나름 요령이 생겨서 그다지 힘들지도 않고 새하얗게 말라가는 모습을 이젠 즐긴다고 하나요 그만큼 몸이 편하니까 귀찮음도 견디네요 그리고,외출용으로 방수천을 덧댄 날개모습의 면생리대를 몇 개 만들어서 써요 방수되는 짙은색 천주머니를 이용해서 담아와요 냄새 거의 안나요 일회용들은 돌돌뭉쳐놔도 한 나절만 지나면 냄새나는데 면생리대는 그렇지 않네요 그리고 속옷에 얼룩지는거 싫어서 위생팬티 이용하니까 샐염려가 없어요 적고 보니 패드 광고 문구 같아서 ..ㅎㅎ

  • 3. 지긋지긋한
    '11.2.1 12:27 PM (210.94.xxx.89)

    ... 님 세탁 요령좀 알려주세요......

  • 4. ...
    '11.2.1 12:27 PM (211.44.xxx.91)

    저도 배운건데요 뚜껑있는 바께스 같은 곳에 마른상태로 두던지 아님 세재푼 물에 담궈뒀다가
    한밤중에 국물?한 번빼고요 --; 이걸 얼룩지우는 비누로 비벼놔요. 그상태로 다시 뚜껑덮어두고
    아침되면 한 번헹궈요 여기까지만도 오렌지색 물결무늬 조금 남을겁니다 그러면 옥시크린 한숟갈이나 과탄산 한숟갈 넣고 삶아서 헹구면 끝...아님 삶은것을 바로 세탁기 돌리면 되고요

  • 5. ?
    '11.2.1 12:31 PM (123.215.xxx.250)

    삶아도 되는건가요? 안에 비닐재질같은게 들어있어서 괜찮은가 해서요..ㅎㅎ

  • 6. 리대
    '11.2.1 12:39 PM (125.185.xxx.3)

    전 면생리대만으로는 양이 넘쳐서
    팬티에 오버나이트 생리대(일회용)깔구요
    그 위에다가 면생리대 깔아요.
    생리대는 아이 쓰던 기저귀감 반 잘라서 접어서 쓰고요
    밑에 일회용생리대가 있어서 면생리대가 흠뻑젖어도 새지 않아요.
    세탁할때는 찬물에 면생리대를 넣어놨다가
    세 네개 모이면 찬물로 몇번 물을 빼주었다가
    세탁비누로 조물조물 빨아줍니다.
    그리고 생리가 다 끝나면 사용했던 면생리대를 모아서
    옥시크린넣고 세탁기 한번 돌리네요.
    삶으면 더 좋겠지만... 여건이 허락칠 않아서 그냥 그렇게 써요..

  • 7. ^^
    '11.2.1 12:40 PM (112.133.xxx.80)

    우리집 두딸들 하는 방법인데요,
    빨간색 김치통을 목욕탕에 두고 나오는대로 차곡차곡 물 가득 담아서 두껑 덮어 두고
    한번씩 물을 바꿔 가면서 끝날때까지 모았다가(제일큰통)
    다 끝나면 욕조에다 붓고 샤워기로 질겅질겅 밟아가면서 어느정도 빼서
    바로 삶는솥에 붓고 세제 넣어서 한 2시간쯤 약불에 삶다가
    바로 세탁기로 확~ 맨나중에 헹굼하고 탈수 않고 좀 두었다가 탈수 하는거 봤더라는..^^

  • 8. .
    '11.2.1 12:41 PM (114.206.xxx.117)

    안에 비닐들어 있는 일체형은 삶으시면 안됩니다.
    한두번은 괜찮은 듯하지만, 나중에 찢어집니다.
    처음에 애벌 씻어서 통에 이엠비누나, 기름기 잘 빠지는 비누 칠해서 담궈뒀다 씻는 방법이 젤 좋습니다.

  • 9. ?
    '11.2.1 12:49 PM (123.215.xxx.250)

    안에 비닐재질 들어있지 않는 면생리대도 있나요? 어떤 제품인지 궁금....ㅎㅎ

  • 10. ㅎㅎ
    '11.2.1 1:08 PM (218.158.xxx.149)

    전 우리애들 썼던 천기저귀가
    깨끗하고 멀쩡해서,,그거 잘라서 생리대로 씁니다
    삶기도 좋구 넘넘 좋아요~~ㅎㅎ

  • 11. 헤로롱
    '11.2.1 2:36 PM (183.101.xxx.29)

    비닐이 안들어 있는 면 생리대도 있어요. 저는 일주일에 두번 삶습니다. 그러니 세탁도 번거롭지 않아요. 그리고 밤에는 가재수건 3장 겹쳐 깔고 위생팬티 입으면 몸부림쳐도 깨끗해요.

  • 12.
    '11.2.1 3:03 PM (58.228.xxx.36)

    면생리대 쓰고 있는데요. 일단 쓴 생리대는 찬물에 담궈요. 반나절정도
    샤본다마 세제 쓰고 있는데 거기 빨래비누로 빤 후 거기 표백제를 살살 뿌려서 담궈놓으면 새하얘져요.
    그리고 세탁기에 넣고 같이 빨죠. 1년정도 쓰고 있는데 얼룩 하나 없이 잘 쓰고 있답니다.

    외출 나갈때(집앞말고)는 일회용쓰구요. 생리통이 엄청 심한편이라 싹 없어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좀 나아졌고 쓰라림 없어서 좋네요.

  • 13. 댓글이
    '11.2.1 8:45 PM (211.51.xxx.149)

    산으로 가고 있네요~ ^^

    전 면 생리대로 바꾸었지만, 생리통이 줄어드는 건 모르겠던데요..ㅠ,ㅠ
    물론 뽀송뽀송한 느낌이랑 피부엔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생리통은 여전....

  • 14. 핑계
    '11.2.1 9:50 PM (125.143.xxx.83)

    핑계에 불과한 이유인것 같네요.
    전 초경부터 40대 지금까지 일회용만 썼는데도...생리통이란건 경험해본적도 없습니다.

  • 15. ..
    '11.2.2 2:24 AM (119.64.xxx.143)

    본인이 안 겪었고 아니라고 해서 다른 사람까지 나와 같다고 생각하시는 건 위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엄마가 이제 60이 되셨는데 초기 10년가량 빼고 폐경까지 일회용 썼는데 전혀 생리통을 겪지 않았어요.

    저는 딸인데 엄마쪽을 안 닮아서 어릴부터 대안 생리대를 쓰기 전까지 생리통이 너무 심했답니다. 조퇴는 당연하고 잘 걷지도 못할 정도였지요.
    대안 생리대인 키퍼와 면생리대를 병행하면서 고통의 강도가 9정도에서 1~2 사이로 줄었네요. 지금도 아픈건 거의 없고 힘없어서 하루 하는 정도인데 저는 대안 생리대를 쓰던 그 다음 달부터 안 아프기 시작했어요.

    개인차는 당연히 있겠고 생리통이 전혀 없어지지 않은 분들도 있지만 예민한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생리통 줄은 거 말고 생리 기간 마지막에 그 부위가 따끔거리며 빨갛게 허는 증상 없어진 것도 있어서 대안생리대 신봉자이지만 개인차도 인정합니다

  • 16. 저도
    '11.2.2 6:28 AM (112.148.xxx.17)

    생리통은 잘 모르겟고 궁댕이 발진이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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