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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5천원도괜찮을까요??

새댁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11-02-01 11:49:44
전 아직 아이가 없는 새댁이라 엄마들 맘을 잘모르겠어요

울시누이들 아이가 있는데요
초등한명. 두돌 두명 .돌 한명이에요

기본적으로 세배하면 세뱃돈줄꺼구요
초등은 만원줄건데 어린애들은 5천원주면 될까요??
요즘 사정이 많이 안좋아서 만원주고 싶지만 부담되네요

제가 어릴땐 초등학생때도 천원받았는데 ㅎㅎ
요즘 어린애들은 천원주면 웃기겠죠??
돈적게주면  괜히 엄마들이 기분나쁠까봐 신경이 쓰이네요

IP : 182.209.xxx.16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1 11:52 AM (222.117.xxx.34)

    왠만하면 만원주면 좋지만
    형편껏 해야죠..너무 부담가지 않는 범위에서

  • 2. ,,,
    '11.2.1 11:53 AM (59.21.xxx.29)

    전 아이둘 데리고 설 쇠러가면 어른들 돈주시는거 그거 솔직히 쌈짓돈인거 아는데 괜히 주위 눈치보느라 기본이 배춧잎한장이라는 생각 좀 떨쳐버렸으면해요..전 아이들 어리니 천원씩만 주라고 극구 말립니다. (기어코 꺼낸돈 넣기 부끄럽다고 주실분은 주시지만) 전 초등미만은 5천원 줍니다. 결혼하고 느낀거지만 명절..그리고 5월달 정말 무섭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 3. ....
    '11.2.1 11:58 AM (58.122.xxx.247)


    됩니다
    길들일탓이니까 한번 목에 힘주다가는 매년 기대치갖게되니
    그냥 복을 비는 의미로만 줘 버릇하세요

  • 4. .
    '11.2.1 12:00 PM (211.189.xxx.139)

    저희 시댁은 고1과 한돌짜리한테 똑같이 만원씩 줘요..그게 평등인가요? ㅋㅋㅋ

  • 5. 두돌이나
    '11.2.1 12:00 PM (211.228.xxx.239)

    돌쟁이 아이들은 천원한장씩 주면 되지않나요. 안주면 괜히 섭섭하니까..

  • 6. ..
    '11.2.1 12:02 PM (110.14.xxx.164)

    천원은 진짜 아닙니다 부모가 기분나빠해요

  • 7. ???
    '11.2.1 12:05 PM (123.215.xxx.250)

    천원주면 섭섭할까나요?ㅋㅋ저도 같은 고민인데..오천원은 줘야 섭섭지 않을려나용?ㅋㅋ

  • 8. 천원
    '11.2.1 12:10 PM (180.64.xxx.147)

    주면 섭섭한가요?
    나도 시누이 아가들 천원씩 줄려고 했는데...
    오천원으로 올려야 하나요?
    저희 집은 중학생 오천원, 초등학생 삼천원, 고등학생 만원, 대학생도 만원인데
    아무도 불평 안하던데 아무래도 이런건 집 마다 다른 거 같아요.

  • 9. 2
    '11.2.1 12:13 PM (125.129.xxx.25)

    천원줘도 고마울것 같은데요... --+ 두돌 되는 아가들 그돈 어차피 엄마 호주머니로 가는 돈인데 아이들이 받아서 기분 좋은 그걸로 되는거 아닌가요?

  • 10. 저같으면
    '11.2.1 12:17 PM (203.232.xxx.3)

    그냥 초등생에게 2만원 폼 나게 주고 끝내겠어요.
    한 돌짜리 두 돌짜리가 무슨 세배를 한다고..ㅋ

  • 11.
    '11.2.1 12:39 PM (220.85.xxx.202)

    퍼즐이나 장난감 사주세요.
    저도 돌, 두돌 애 엄마인데요. 새뱃돈으로 만원주면,, 뭘 어쩌라는건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조카들 장난감 준비해서 줘야 겠네요.
    그때 받은 만원 제가 어디다 썼는지 기억도 못해요

  • 12. 신권
    '11.2.1 12:43 PM (58.143.xxx.237)

    신권 준비하셔서 주시면 기뻐할 거예요.
    초등생 만원 적절합니다, 큰 돈이지만 물가가 있으니까요.
    돌, 두 돌.... 아기고 안 줘도 된다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지만,
    전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오천원 괜찮습니다.
    모두 신권으로 준비했다 주시면 기뻐들 할 거예요.
    아기라 안 줘도 된다 하고 만원 굳히느니 만원 쓰고 내 마음도 가볍고 받는 사람(아이 아니고 어른들)도 기분 좋고 두루 두루 좋은 일이예요.
    오천원 주세요, 충분해요.

  • 13. 좋지요 암요
    '11.2.1 1:03 PM (125.139.xxx.137)

    5천원이면 좋지요
    두돌,돌된 아이들한테 5천원이면 적은돈이 아니잖아요
    우리 시누님은 12살 아이한테 세뱃돈이라고 천원짜리 한장도 주는데요 ㅋ(고맙지요 암요 ㅋ)

  • 14. ...
    '11.2.1 1:33 PM (221.138.xxx.68)

    5천원이면 괜찮아요
    솔직히 아무리 애가 쓰는거 아니고, 엄마 주머니로 갈거지만
    요즘 물가에 천원은 좀 너무한거 같구요
    그나이에 5천원이면 충분해요~

    경제적으로 넉넉만 하다면 만원씩 주면 좋지만
    우리아이 지금 6살인데도
    시댁 고모님..늘 5천원짜리 신권 한장씩 주십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5천원이 ,요즘엔 별 돈가치없는 돈이지만
    고모님이 크게 수입이 없으신거 알기땜에
    일부러 신권 바꿔다가 주시는 정성만 해도 감사하게 받아요
    절대 ...고작 5천원이 뭐야..이런생각 안하니 걱정마세요~

  • 15. 원글이
    '11.2.1 1:40 PM (182.209.xxx.164)

    답변들 감사합니다~~~^^
    오천원도 괜찮다해주시니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
    사실 오천원은 안주느니만 못하나~이런저런 생각있었거든요
    은행에 돈바꾸러가기전에 물어보길잘했네요~~
    그럼 다들 즐거운 설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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