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줄었는데 어찌할까요?
작성일 : 2011-02-01 08:54:02
987152
아무 말없이 월급이 10만원 줄었습니다.
저는 49세입니다.
기본급 + 인센티브로 160만원에서 170만원 받습니다.
약속보다 적게 들어온 10만원 때문에
이런저런 생각이 많습니다.
1.이유를 물어 본다
2.직장을 그만 두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대처한다.
3.모른척하고 그냥 있는다.
물가는 오르고, 설날은 코 앞이고,
새로운 직장 구하기도......
어찌하면 좋을까요?
고용주인 입장에서 10만원 줄인 이유는 ?
늦게 구한 일자리여서 1년 반 동안 최선을 다 했습니다.
"열심히 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시면서
어찌해서 월급이 10만원 줄었을까요?
여러가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설 잘 쇠시고 늘 건강하세요/
IP : 210.221.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1 8:57 AM
(175.127.xxx.102)
작게 줄테니, 있으면 있고, 나가고 싶으면 나가라. 이뜻같은데요..
느낌상 실수로 줬는지 아니면 이유가 있어서 덜 줬는지 감이 오면.
물어보나 마나일듯...
2. /
'11.2.1 9:01 AM
(116.127.xxx.84)
그 고용주...참 나쁘네요.
사전에 미리 이러 이러해서 월급을 삭감한다....얘기해주어야 옳은거 아닌가요?
아무리 자기가 돈주고 부리는 직원이라지만 기본적인 예의가 너무 없어 보입니다.
설 앞두고 원글님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기운 내세요.
3. 1번
'11.2.1 9:10 AM
(70.57.xxx.243)
조심스럽게 물어보세요.
설인데 보너스는 못줄망정..
물어보면 이유를 말해주겠지요. 회사 사정이 어렵다던지...
4. 음..
'11.2.1 9:26 AM
(61.81.xxx.82)
저도 직원 몇명 있는 고용주의 입장인데요.
혼자 속으로 생각하는것보단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제 생각엔 의도적으로 그런 건 아니고
실수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의도적이었다면 분명 사유를 말했어야 하는거지요.
혼자서 머리아파하지 마시고 좋게 말해보세요.
생각보다 쉽게 풀릴수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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