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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업체에 의한 횡포.. 이사짐센터에서 고소를 했네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1-01-31 22:43:52
우선 컴터에 워드로 적어놓았던 글 그대로 옮깁니다.
글이 길어도 이해 바라고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계약업체 : **이사 (이하 A업체라고 칭함)

2. 이사 실행업체 :**** (이하 B업체라고 칭함)

3. 내용

2011년 1월 21일 이사하는 것으로 A업체와 계약함 (유첨 계약서 사본)

이사 당일 B업체에서 이사 실시함

이때 계약은 A업체와 했으나 이사 당일 B업체가 이사 실시하였고 업체가

바뀐것은 알지 못하였고 A,B 업체에서도 계약업체와 실제이사업체가 다른것을 공지하지

않았음.


이사 당일 상황은 방 2개의 확장공사 미완료로 도배 및 장판이 되어 있지 않아 방에 짐을

놓을수 없는 상황이었음

A업체라고 생각되는 (실제 B업체) 작업자와 상황을 논의한 후 방에 들어 가는 짐을

제외하고는 이사 완료키로 하고 실시하였으나 실제 거실에 들어갈 짐(소파 등)은 베란다에,

방에 들어갈 짐(책, 피아노 장식장 등)은 거실에 방치하여 이사가 미 완료되어있는 상황

에서 오후 13시 30분경 더 이상 정리가 불가하다는 업체의 주장에 이사 종료하고 대금

현금 지불함

미완료된 이사는 1월 23일 (일요일) 또는 월요일에 다시 한번 방문하여 완료키로 구두

약속하였음

대금 지급후 2층의 짐을 확인한 결과 정리가 안되어 있었고, (2층에 수납장이 있었음에도

물건들을 바닥에 놓고 철수함) 주방 정리도 완전히 되어 있지 않아

A업체에 전화하였으나 A업체는 작업자들에게 확인후 전화준다고 하였으나 당일 통보가

없었음.

이때 집안에 B업체 정리하지 않은 이사 물품이 담긴 이사박스등이 베란다, 거실 등에 쌓여

정상적인 주거가 힘든 상황이 이었고 불편함을 느끼고 수일간 생활함

이때까지도 이사 실행업체가 A업체라고 생각하고 A업체에게 계속전화를 하였으나,

A업체의 답변은 이사짐 옮긴 사람에게 연락주라고 하겠다는 답변을 듣고 연락을

기다렸으나 연락이 없었음.

결국 1월 25일 A업체에 전화해서 소비자 보호원, 인터넷등에 해당 사실을 고지하겠다고

하였더니 A업체 사람이 방문하여 미안하다고 하며, 사실 이사를  B업체에 하청을

주었고 A업체와는 무관하니 인터넷등에 A업체라고 하지 말라고 이야기함.

그리고 B업체에 다시한번 연결해 줄테니 만약  B업체에서 안해주면  A업체에서

해주겠다고 이야기함

그후 1월 26일 수요일에 B업체의 작업하시던 아주머니와 연락이 되었고 저녁 7~8사이

방문하여 정리해 준다고 통보를 받았으나 연락도 없이 방문하지 않았음

그 후 재차 전화 후 1월29일 다시 방문하겠다고 연락받고 기다렸으나 연락없이

방문하지 않음

도중 주거에 불편함을 느끼고 이삿짐은 모두 자체적으로 정리하고 이사박스등 물품

이 베란다에 쌓여있어 계속 정리가 안되어 불편한 상태로 주거함

그 후 일요일 (1월 30일)까지 기다렸으나 연락이 없었고,  박스상태가 낡아 있고 수차 연락

에도 방문이 없어 수거할 의사가 없고 다시 쓰지 않는 버린 물건으로 알고 아침 재활용

시간에 해당 업체의 이사박스를 내어 놓음


그 후  A업체에서 B업체가 집앞에 박스를 수거하기 위해 와있다고 전화가 옴

이때 아침에 재활용품 처리장에 내어 놓았다고 A업체에게 이야기함

B업체에서 전화가 온 내용은 이사박스를 달라고 하였으나 재활용하고 없다고 하였고,

그 후 직원이 방문(2회 정도)하여 현관문앞에 기다리고 있다가 집문을 나서는 사람을

잡고 박스 달라고 하였으나 재활용업체에 연락해서 찾아가라고 함

이 때 집앞에 사람이 초인종등을 누르지 않고 사람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행동에

굉장한 불안감을 느끼고 B업체 사장과 통화중 업체로부터 폭언을 듣고 심적인 불안을

느낌. 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남편도 이야기를 전해듣고 B업체 사장과 통화를 하였으나

이미 B업체 사장은 정상적인 통화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된 상태로 폭언을 주고 받게됨

B업체에서 욕설과 함께 집에 찾아오겠다고하여 불안감을 느끼고 회사에서 일하는 남편이

파출소로 신변 보호 요청을 함 이때 집에 있는 본인은 외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공포를

느끼고 유치원에서 하원하는 아이도 데리러 가지 못하고 지인에게 아이를 부탁함.

이후 A업체에게 전화를 하여 상황을 이야기하고 중재를 요청하였으나, A업체는 이사박스를

재활용분리수거한 것에 대해서는 자기들하고 관계 없는 일이라고 하였으나 중재를 재 요청하고

전화를 끊음

그후 파출소에소 재물손실로 고발되었다고 전화를 받고(B업체에서 고발), A업체에게

전화한후 고발 내용을 이야기하며, 맞대응할 것이니  A업체도 관계가 없지 않으니 알고

있으라고 이야기함 이때 A업체에서 중재할테니 좋게 해결하자고 하여 그렇게 하자고

하고 전화 종료함.  


소비자 고발센터에 이 사실을 알리고자 전화하였으나 담당자 통화중이라 연락주겠다고

전화번호를 남겼으나 연락이 없었고 이후 통화시에는 퇴근후라 전화연결이 안됨.



IP : 222.119.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바다
    '11.1.31 11:03 PM (119.202.xxx.124)

    글쎄요. 글 내용만으로 자세한 사정을 알 수는 없으나, 이삿짐 센터의 횡포라고 하기에는 좀???
    첫째로 이사하기로 한날 도배가 안되어 짐을 못 넣은건 님의 과실입니다.
    둘째로 A업체에서 인터넷에서 A상호를 거론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으로 보아 인터넷에 올리신 것 같은데 상호를 인터넷에 저렇게 올리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실수도...... 현재도 그냥 A업체 B업체라고 하심 될 것을 이사*라 라고 하셨네요. 이사나라 아닌가요?
    세째로 박스를 수거해가지 않는다고 버리심 안되지요. 당연히 안돼요.
    수차 전화해도 안가져 가니 버리셨다고 하지만, 이사업체가 스케줄이 바쁘면 못 올 수 있죠. 하루에 이사 한 건에 돈이 백만원이 왔다 갔다 하는데 바쁘면 못 오죠.
    님이 겪으신 불편은 애초에 이사 당일까지 도배를 다 못한 님의 과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사 업체의 횡포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에 와서는 님이 버리신 그쪽 재물에 대해서 변상 해주시고 좋게 합의하시는 거 말고 머 다른 방법이 있겠습니까?
    주방에 정리가 덜 되었던 건 그날 당시에 정리해 달라고 하셨어야죠. 돈 주기 전에 확인하고 돈 주는 겁니다. 지금에 와서 그걸 물고 늘어지는 것도 무리라고 보여지네요.

  • 2. ..
    '11.1.31 11:22 PM (124.199.xxx.41)

    앞 부분 전개가 님이 불이익을 받았다고 해서.
    결과적으로 님이 폐기한 물건에 대한 정당화는 될 수 없을 듯..

    배상은 님이 먼저 하셔야지 될 듯 하네요.

  • 3.
    '11.1.31 11:27 PM (123.199.xxx.133)

    원글님이 잘못한게 많이 보입니다.
    이삿날에 짐을 못들일 상황을 만든것도 님이고,,, 이럴경우 보관이사를 하던지 했어야지요.
    이사 박스 풀었으면 가져가게 모아놔야지 재활용에 버렸다는 것도 참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 4. 근데
    '11.1.31 11:36 PM (59.12.xxx.60)

    원글님이 노력하셨잖아요
    그쪽이 약속 안지킨 게 많은데
    나같아도 화날듯

  • 5. 이건
    '11.1.31 11:39 PM (59.12.xxx.60)

    대리행위를 함에 있어서 상대가 몰랐으므로 a에게 큰 책임이 있음.
    그리고 물건의 위탁자는 물건을 처리할 때 고지후 처리해야함.
    연락을 했던 행위가 박스찾아가라고로 본다면 책임의 범위가 줄어들듯.

  • 6. 휴..
    '11.1.31 11:44 PM (125.134.xxx.223)

    이사 많이 해본 입장에서 짜증나는건 당연히 이해하죠. 그런데 이일의 시초는 확장공사하느라 이사짐 들이는날 도배를 완성하지 못한것에서 시작이네요. 저희가 앞전에 이사할때 그런집때문에 저희 이사가 엉망이 된적이있어요. 저희가 지방이사라 1박2일 이사를 해야하서 오전에 그집을 마무리하고 오후에 우리집에 왓어야하는데 오전에 그집에 짐을 들이러 들어가니 도배가 미완성되어서 도배다할때까지 기다려달라하여 그 다음 이사인 저희 이사가 완전 초토화 되었던거죠.
    모든 원인은 도배를 완성하지 못한 집주인의 책임에 따른 결과에요 어쩔수없어요
    이사할때 그런건 기본으로 숙지하시고 최종 마무리를 하셔야합니다. 저흰이사를 10번정도 해왔어서 이사하기 2틀전쯤에는 이사할 집에가서 최종 마무리를 해놓고 확인을 다 하고 이사짐을 들여놓거든요. 그리고 마무리르 다 하지 않고 갔다면 대금을 절대로 다 지불해주시면 안됩니다.
    일하는사람들은 대금받고나면 그다음부터는 나몰라라에요. 그건 수업료내고 경험하셨다 생각하시고 다음에 일의 마무리가 안되었으면 얼마만큼 일부만 지급하고 잔금은 꼭 남겨두세요
    제 생각에도 좋게 합의하심이 좋을듯싶어여

  • 7. ..
    '11.1.31 11:46 PM (59.7.xxx.246)

    그러게요. 이사업체가 원글님네 집 이사만 신경쓰는 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것도 안 해놓은 상태에서 툴툴대시고 거기다 박스까지 버렸으면 물어주는게 맞는거 같네요.

  • 8. 원글
    '11.2.1 8:07 AM (222.119.xxx.104)

    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우선 업체명을 완전히 가리지 않아 문제가 된다하시니 다시 수정했습니다. 이사당일날 방을 도배중이었구요 한방은 오전에 도배완성되었고 나머지방은 3시쯤 다 끝나는 상황이었지만 이삿짐에서는 더이상 못기다리겠다 하고 가버리신거구요
    제 생각엔 완전 포장이라면 하루에 한집밖에 이사사 안되는데 서둘러 가신거 보면 또 다른 이사가 있었던것 같네요. 아는 사람소개라 믿고 돈 다드렸고 돈 드릴때도 일요일날 아니면 늦어도 월여일에는 꼭 와서 가구배치다 해주기로 약속하고 가셨습니다. 저는 당연히 믿고 돈 다 드린거구요.
    그런데 열흘째 그쪽 업체에서는 전화한통없었습니다.
    아무리 오라오라해도 매일 오늘 저녁 아님 내일내일 하다가 이렇게 시간이 흘렀구요
    토요일날 저녁 7시에는 꼭 오셔서 뒷마무리 해주신다 약속했었는데 또 연락없이 펑크내고 저는 계속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전화한통만 주셨어도 이런일은 없었겠지요
    설도 다가오고 제사도 지내야 하는데 박스를 더이상 베란다에 놓아 둘 수 없었기에 성질 급한 제가 재활용에 내어놓았네요
    나중에 재활용업체에 가서 박스 10개 찾아왔습니다. 정확한 갯수는 제가 세어보지 않아 모르겠으나 열 네개쯤 되었고 저희집에 아직 안 풀은 한 박스가 있습니다
    제가 화나는건 아무리 오시라 오시라 해도 연락한통 안주고 매번 약속 어기다가 자기 손해본건만 생각하고 고소를 했다는 겁니다. 적어도 바빠서 못가서 미안하다고 한마디는 해야 하지 않나요?
    저는 제 돈 다주고 포장이사했는데 결국은 엉망되고 그분들 바닥에 뭐 하나 깔고 이사도 하지않아 마루며 가구며 다 엉망이 되었습니다.
    자기들 잘못은 하나도 인정하지 않는 다는게 제일 화납니다
    그리고 박스 몇개 값으로 50만원 요구합니다.
    제가 입은 손실은 하나도 보상 못받나요? 이사업체에서도 저한테 물질적 정신적 신체적 손해 입혀놓고 자기들은 하나도 잘못이 없다고 하는게 화가 나는 겁니다.
    박스 내다 놓은거 제가 잘못 한거 맞네요
    하지만 우리집이 물품보관소도 아니고 오라 오라 할때는 돈 다 받았다고 나몰라라 귓등으로 듣더니 약속은 자기들이 안지켜놓고 사과 한마디 안하고 고소라니요
    삼재가 껴도 단단히 꼈나봅니다.
    다들 저보고 잘못했다 하시니 많이 속상하네요
    큰 공부합니다 어제 제 생일 이었는데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두려워 떨고 (불쑥불쑥 찾아와 폭언을 했거든요)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다 제 잘못이네요 에휴

  • 9. .
    '11.2.1 10:18 AM (125.139.xxx.209)

    원글님~ 포장이사 하루에 두건하더군요. 하루에 한건이 아니구요
    그날 이사를 제대로 못해준 빌미는 원글님이 제공했기 때문에 나중에 와서 정리를 해주는 것은
    말그대로 그 사람들 맘입니다.
    폭언하거나 하면 녹음해 놓으시고 남은 박스값만 정산해 주시구요
    원글님은 손해라고 자꾸 하시는데 원글님의 손해는 원글님이 마무리 해놓지 않고 이사를 했기때문에 손해라고 하기도 애매합니다.

  • 10. 지금 쓰신
    '11.2.1 10:22 AM (122.36.xxx.11)

    댓글 내용대로 원글님 입장을 주장하세요
    여러번 전화했는데도 연락도 없이 안오다가 이제와서 박스내놓으라고 하는
    그쪽도 책임 만만치 않아 보이거든요.
    내가 잘못했나 ...이러고 손 놓고 있지 말고 위의 글 대로 맞대응을 하세요

  • 11. ??
    '11.2.1 10:59 AM (218.155.xxx.174)

    82에 이사업체 하는 분들 있는지 ....
    이런 글만 올라오면 이사업체 두둔하는 사람들 왜이리 많아요 ?
    저도 이사 몇번 해봤지만 이상한 업체나 사람들 가끔 있었고
    하다못해 유명 이사업체 사람들까지도요

    그리고 뭔 자취생 살림도 아니고 포장이사가 점심 먹고 한두시에 어떻게 끝나요 ?
    보통 포장이사의 경우 빨라야 오후 4시쯤 끝나는데 그 이후 저녁때 이사한다는 소린지 ..
    그리고 하루에 두집 하던 세집하던 그건 그사람들 사정이구요

    원글님네가 실수한것도 있지만 어쨋든 이사 비용은 다 지불한거고 ( 다 지불하지 말았어야 )
    다른 날 와서 다시 해주겠다고 약속했으면 지켜야죠 ... 구두 약속도 약속입니다
    그 이후로 몇번 온다고 약속하고 또 안지키고 ....돈 받아 갔으니 오기 싫은거겠죠
    암튼 저도 포장이사 여러번 해봤는데 ..
    포장 이사후에 대금 지불하고 나중에 찬찬히 보면 , 일 해놓은 꼬라지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도 여러번 있었네요
    그런데 이미 끝난 일이고 이사후에 너무 너무 피곤한 탓에 번번히 그냥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 12. 업체
    '11.2.1 1:05 PM (115.143.xxx.210)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유난히 이사업체 두둔하는 사람이 많다고 ^^
    포장이사 아침에 시작해서 오후 5시, 중간에 승강기 문제 등이 걸려 해지고도 합니다.
    포장이사는 하루에 1번 합니다. 제가 여러 곳 물어봤는데 다들 그랬어요.
    박스 그까지것 얼마나 한다고...50만원! 원글님 당연히 화나고 어떤 식으로 처리한 건지도 눈에 보듯 뻔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돈으로 부려야 하는데...도배 덜 된 것보다 '믿고 잔금 처리'한 게 원글님 최대 실수예요. 그런 사람들 이런 일 매일 겪는 거고 도리고 예의도 모릅니다. 돈이 최고지요.
    절대 자신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잃어버린 박스만 생각할 사람들이지요. 적당한 선에서 합의보시고 마음 더 두지 않는 선에서 해결하셨으면 해요. 약속, 진심, 예의, 도리..이런 거 생각하심 원글님 속만 더 상합니다. 저도 그런 거 엄청 따지는 사람인데..나이드니 알겠더라고요. 돈으로 해결하는 게 가장 깨끗하다는 거...

  • 13. 경험자
    '11.2.1 8:39 PM (118.216.xxx.17)

    에구..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얼마전에 이사후 상품권 없어졌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이상하게 이사업체 두둔하는 글들이 참 많았어요.
    의문점을 하나하나 댓구하기도 힘들어..그냥 뒀는데..얼마나 속상하고 화나고 억울하던지.
    사실..이사업체에서 관리차원으로 그런 댓글들 많이 단다고 하네요.
    저는..고소한다는 이삿짐업체 팀때문에..
    여러 변호사에게 상담받고 고소를 당하더라도 제 쪽에서는 잘못이 없다는 결과를 얻었지만
    그냥...포기했습니다.
    맘같아선..법정까지 가고 싶었지만...그냥 꾸욱~억눌렀습니다.
    왜....이삿짐업체가 잘 못하면...모든 책임과 과실이 소비자에게만 돌릴까요?
    증거가 없어 소비자 탓!
    불만이 생겨도 소비자 탓!
    항상 소비자 탓!
    증거가 있던 없던...이런 일들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법적인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님..속상하시겠지만...차근차근 잘 해결되시기를 바랄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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