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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창밖에서 손 흔드는 두 아가씨!
아,,,부럽다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1-01-31 21:30:53
친정에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차가 출발할 시간이 한 20분 남았는데
차안엔 아무도 없었어요 제가 탈땐 근대 조금있다 어떤 아가씨한명이 타더니 뒤따라오던
또다른 아가씨가 잘가?? 가면 꼭 전화해?? 그래 알았어...이러고는 배웅하는 친구가 내리더니
차에타 있던 아가씨를 내려서는 연방 그 아가씨가 있는 창문앞에 서서 계속 눈빛만 응시하고 있더니만
차에 타 있던 아가씨가 얘?? 너 천원짜리 한장 없니?? 하니까,,밖에있던 아가씨가 무슨말인지 못듣고는
다시 차안으로 올라와서는 무슨말이야?? 하니까 천원짜리 한장 없냐고?? 하니까
응,,,있지 당연히 있지 이럼써 핸드백 열어서 쥐어주고는 다시 내리네요
다시 내려서 연방 손을 흔드멸 차가 떠날때까지 쳐다보고 있네요
친구하나 없는 저 너무 부러워 서
IP : 59.19.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31 9:39 PM (211.207.xxx.10)그정도야 이쪽에서 먼저 애쓰면 금방 되죠.
비록 돈이 아니라도 마음부터 쓰셔야해요.
내가 좋은 친구 되어주면 상대가 좋은 친구들이 모이더라구요.2. 애써도
'11.1.31 10:26 PM (110.15.xxx.198)상황이 그렇게 안될때가 있어요.
저도 그러고보니 친구하나 없는게 원글님과 같네요.3. ㅎㅎ
'11.1.31 11:43 PM (59.12.xxx.60)공포글인줄알고 눌렀어요ㅋㅋㅋ
4. 아
'11.2.1 6:20 AM (221.160.xxx.218)저랑 제 친구가 그랬는데..20대때니까 십년도 넘었네요.
둘다 결혼해 애 낳고, 저는 지방 와 있는데,
그 친구가 요시모토 바나나를 좋아해서 책 두권 사놨어요.
친구 아들래미 초등입학 하는데 돈도 좀 넣어 보낼려구요.
아 내 친구 ㅠ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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