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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만 가면 머리가..ㅠㅠ
온몸에 힘이풀리면서 급격하게 피곤해지는데..
이거 왜이런걸까요...
여유로운 쇼핑은 둘째치고
얼른 필요한것만 집어서 나오게 되네요..
흐미..
1. 헤헤
'11.1.31 9:17 AM (116.37.xxx.217)저도 그래요. 마트 안간지 너무 오래되었구요
이제는 마트인터넷쇼핑에서 필요한것만 딱딱 집어서 배달시키곤 합니다
사람들에게 덜 시달리고 충동구매 덜하고..
다만 이것저것 많이 붙어있던 사은품이 좀 아쉽긴 합니다만... 너무 만족해요2. 어머나
'11.1.31 9:23 AM (211.54.xxx.233)저도 똑같은 증상이 있어요. 컨디션이 급 하강해요. 갑자기 토할것도 같고 현기증에 눕고만 싶어요. 원인을 모르겠어요.
3. gen
'11.1.31 9:26 AM (211.189.xxx.139)저도 마트가는거 엄청 피곤하고 어지러워서 싫어해요. 주말에 필요한거 적어주고 남편한테 부탁해요.
4. .
'11.1.31 9:27 AM (123.215.xxx.236)저도 백화점이나 마트 이런 곳에 가면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아마 쌓인 물건들에서 나는 환경호르몬이나 먼지들때문에 그렇지 않나 추측해 본답니다.5. 저도요
'11.1.31 9:44 AM (61.101.xxx.48)백화점에 가는 것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쇼핑 갈 생각을 하면 가슴부터 답답해 지더군요.
그래서 공산품은 거의 인터넷 쇼핑으로 하고
야채나 과일만 사가지고 얼른 마트에서 나옵니다.6. 밀폐된 곳
'11.1.31 9:49 AM (121.166.xxx.123)저도 그런 증상 있어요.
공통점은 밀폐된 공간이라는 거에요.
마트, 백화점, 극장, 200명씩 들어가는 강의실.....
이런데 갈 때마다 얼굴이 벌개지고, 피부에 뭐가 나고, 숨쉬기도 답답하고 막 그래요.
아마도 환기를 시키지 못해서 산소 부족, 먼지 과다 때문일 거에요.
마트나 백화점은 조명까지 눈부시게 세니까 더 어지러울 수 밖에 없죠.7. `
'11.1.31 9:52 AM (61.74.xxx.39)저는 다행히 집 가까운 킴스클럽이 24시간 영업을 하는지라
손님보다 직원수가 더 많을 정도로 한산한 아침 6시-8시 사이에 장을 봐서
견딜만해요.
북적이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불가피하게 가는 날은 카트도 안끌고 장바구니로
쑥쑥 필요한 것만 집어서 15분내로 탈출(?)해야지 안그러면 현기증나서
집에가서 장바구니 던져놓고 한 30분은 누워서 안정을 취해야 겨우 제정신이 나더군요.8. 맞아요
'11.1.31 10:11 AM (59.10.xxx.172)어린애들 데리고 북적이는 시간에 마트오는 건 정말 피해야 해요
우리 딸이 어릴때 마트 다녀오면 감기 잘 걸리더라구요
밀페된 공간에 먼지며 이산화탄소가 엄청 많을듯...9. 별사탕
'11.1.31 11:32 AM (110.15.xxx.248)저도 그래요
백화점, 마트 이런데 가면 머리가 지끈지끈..
설 장보러 나서야하는데 이러고 있네요10. ..
'11.1.31 12:12 PM (61.79.xxx.71)그래요?
저랑 반대시네요?
저는 백화점이랑 마트 가자~ 하면 눈이 번쩍 뜨이는 스타일이고..
가서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거기서 놀아도 하나도 안 피곤하거든요.기분만 좋구요..
그래서 혹시 알바라도 할려면 그 쪽으로 해볼까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