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틀전에 루프를 꺼냈습니다...그냥 잊어 버리고 있다고 출혈이 있어서
병원 갔는데 의사샘이 너무 오래 하고 있어서(8년이나 ㅠㅠ) 세균도 생기도
했다고 빼고 가라고 하시면서 암검사도 하고 세균 배양해서 보신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정 다시 하고 싶으면 한달 후에 다시 하라고 하셨는데 ...이상적인 것은
다시 안 하는 거라고 하시더군요...근데 이틀 정도 지났는데 얼굴색이 환해졌다고
남편이 그러네요...저도 거울을 보니 거뭇거뭇했던 기미가 좀 엷어진 것도 같고
이게 그 루프를 빼서 생긴 현상일까요 ?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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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해서요. 루프해보신 분들
혹시 조회수 : 550
작성일 : 2010-09-12 22:42:06
IP : 115.86.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12 10:44 PM (220.70.xxx.197)저도 루프하고 얼굴에 뭐가 많이 났었어요. 빼고 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2. 원글
'10.9.12 10:49 PM (115.86.xxx.3)헉^^;;
그럼 남편말이 정말인가보네요...전 이틀 사이에 그렇게 달라질까 싶었는데
남편말이 기미가 어딘가로 들어간 느낌이라고 하네요...그럼 이젠 다시 하지 말아야
겠네요...3. 글쎄요
'10.9.12 11:44 PM (222.106.xxx.112)루프는 호르몬이 들어간것도 아니고,,그렇다고 해도 이틀만에 뭐가 좋아지겠어요 ㅜㅜ
루프는 생리시 출혈량 말고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지는 않아요4. 흠
'10.9.13 6:09 AM (125.57.xxx.246)전 루프 제거하고 병원문 나서는 순간 허리가 얼마나 가볍던지 놀랐는데요
루프 시술하면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부작용이 다 있어서
5년짜리 하면서도 3년도 못 되어 제거했거든요5. 123456
'10.9.13 10:07 AM (119.67.xxx.201)관련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글 쓰신분 말씀처럼 드라마틱하게 차이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긴하지만 연관이 있는듯 합니다.
제가 주워들은 말에는
한방에서는 자궁쪽 건강이 얼굴에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루프는 우리몸에서 보면 이물질인데 그 이물질이 제거 되었으니,
(또 원래 5년지나면 교체하는데 3년이나 더 하셨으니 산부인과선생님 말씀도 맞구요)
혈색이 좋아졌다는 말도 맞는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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