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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잘하면 소박안맞는다? 남자가떠나지않는다?
그렇게 여성스러움을 느낀다네요
남자뿐만아니라 주변에 요리잘하는 사람 있으면
참 행복하긴 합니다.
맛있는거 먹으면서 불행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1. Anonymous
'11.1.31 12:23 AM (221.151.xxx.168)밥집 아줌마 222222
2. 아놔
'11.1.31 12:25 AM (203.89.xxx.13)밥집 아줌마 333333333333 ㅎㅎㅎ
3. ...
'11.1.31 12:25 AM (222.112.xxx.182)어지간히 이뿌고 요리잘하면
남자들에게 어필되는거 맞아요~~~~~!!!4. 옛말에
'11.1.31 12:28 AM (222.233.xxx.233)미인 소박은 있어도
음식 잘하는 여자는 소박이 없다고 했습니다.5. ...
'11.1.31 12:34 AM (222.112.xxx.182)맞아요맛아 222.233
미인은 소박맞아요
음식잘하면 소박 안맞죠~~그럼요
일본말에도 그런말이 있데요
음식잘하면 남자가 떠나가질 않는다6. 33?
'11.1.31 12:40 AM (125.134.xxx.69)사람을 너무 기능 위주로만 평가하는 것 같아서
저 속담도 싫네요..ㅎㅎ7. 음식을
'11.1.31 12:46 AM (124.80.xxx.131)사랑과 관심으로 느끼는 거 같아요.
제 남편도 자기 입맛에 맞는 자기가 먹고 싶다는 거 요리해주면 행복해해요.
신혼때는 퇴근때 들어오면 집에서 달그닥 거리면서 요리냄새 나는게 너무나 행복하고 결혼한게 실감났대요.(결혼전 자취했거든요.)8. Anonymous
'11.1.31 12:50 AM (221.151.xxx.168)여성의 가치가 고작 요리 잘하는것 정도란 말인가?
9. ㅋㅋ
'11.1.31 12:51 AM (211.44.xxx.91)사람을 너무 기능 위주로만 평가하는 것 같아서
저 속담도 싫네요..ㅎㅎ 22222222222210. ...
'11.1.31 12:51 AM (222.112.xxx.182)익명님..
여성의 매력중에 하나란 얘기지
요리가 여성의 전부인양 말씀하시는지요?
일반화의 오류이십니다.11. 우울한 밤에
'11.1.31 12:53 AM (125.142.xxx.233)Anonymous 님 완전 동감요 히히~
은근 이런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12. ...
'11.1.31 12:54 AM (222.112.xxx.182)맛있는 음식먹으면
싫어할사람 아무도 없죠
여성의 매력적인 가치중하나라 생각해요~~13. ..
'11.1.31 12:54 AM (222.107.xxx.211)요리잘하고 남편 입맛 비위 잘 맞추는데도
소박 맞았습니다. 현재 둘째부인과 잘 살고 있다네요.
가능성이 적을지는 모르나 꼭 맞는 속담은 아닙니다.14. ...
'11.1.31 12:56 AM (112.159.xxx.178)..님 너무 비위를 잘 맞춰줘도 안돼요.
남자들은 세뇌를 시켜야해요. 내가 너랑 결혼해주고 살아주는거 감사해라 라고요15. 그것도
'11.1.31 12:58 AM (117.55.xxx.13)입 짧은 남자한데는 해당 안 되네요
16. 쩝
'11.1.31 1:13 AM (175.115.xxx.237)집밥. 준비하는 과정의 정성과 의미를 생각하면 중요한건 맞는데요.
저는 여기에 너무 어마어마한 의미를 부여하는게 싫어요.(저희 양가 어머니들이 그러하심;)
요리는 여자 담당이라는 고정관념도 싫고요.17. ..
'11.1.31 1:14 AM (222.107.xxx.211)제가 소박맞은건 아니고 주위에 ...헤어져서도 본부인 음식솜씨
칭찬은 하더라는... 입맛까다로움이..아마도 여자쪽으로도 비슷한
취향으로 가는가봐요. 남 먹기 힘든거 귀한거 잘 알고 먹더군요.18. 원글
'11.1.31 2:08 AM (222.112.xxx.182)요리가 여자담당이라는건
싫으네요 남자도 할수있죠19. .
'11.1.31 8:40 AM (116.37.xxx.204)들락날락 밥은 맛난 것 얻어먹으면서
밖에서 할 짓 다 하는 잉여들도 분명히 있지요.
내 아들 교육 잘 시켜야 해요.20. //
'11.1.31 8:49 AM (180.224.xxx.33)그렇게 따지면 남자는 돈 잘 벌면 여자가 떠나지 않는거겠죠...
글쎄요 아무리 음식 잘하는게 여자의 덕목이라도
나라는 인간이 싫은데 내 음식 좋아서 붙어있는 놈한테 밥해주며 잡아놓기는 싫을 듯..
솜씨도 있겠다 뭐가 아쉽다고...21. 긴수염도사
'11.1.31 10:25 AM (70.27.xxx.234)여러 부부들을 관찰해본 경험에 의하면 음식때문에 아내를
좋아하는 남편은 대체로 바람기가 많은 편입니다.
성실한 남자의 입장에서 보면 서로 말이 통하고 나를 이해 해주고
어떠한 경우라도 내편이 되어주는 아내가 최고입니다.
음식이나 가사일은 그 다음 문제라야 합니다.
사랑받는 아내가 되려면 맛있는 음식 장만하는데 들어가는
정성으로 남편을 이해하고 같이 공통의 화제로 이야기할 수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특히 피곤한 몸으로 퇴근한 남편으로 하여금 주방에 있는
아내의 등만 보게하지 않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음식이야 요즘은 맛있는 맛집들이 넘쳐납니다.
음식을 잘해야 사랑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많은
여자분들이 잘못 생각하는 오류중의 하나인 것같습니다.22. 새단추
'11.1.31 8:10 PM (175.117.xxx.242)이 무슨...
여자가 안이뻐서 소박 음식못해서 소박..
아이구..됐거등요...바람필 사람은 어찌됐건 바람핍네다...
그걸 여자잘못이라고 몰아부치는 그 이유가
소박인거구요.
남편을 맞춰주어야 사랑받는다는생각 자체가 아주 재미있네요.
결혼이라는것 자체가
두사람이 서로 행복하기 위해 하는건데
왜 한 사람만 그 행복을 잡기위해 노력하라는것인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