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부지런한거 같아요 전 하루종일 암것도 안해도 좋은데
작성일 : 2011-01-29 21:32:33
986114
심심해서 일한다거나
집에 있음 갑갑하다거나 그런게 신기해요
전 걍 방학내내 집에 있어도 좋았고
지금도 될수있음 휴일엔 쉬려고 하고
하루종일 누워서 인터넷하다 자다 해도 행복한데 ㅎㅎ
IP : 222.107.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9 9:40 PM
(219.251.xxx.60)
40정도 접어들면 아이들도 크고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생겨요.
그래서 그럴거예요.
2. ㅋㅋ
'11.1.29 10:21 PM
(112.104.xxx.51)
저도 그래요.
얼렁뚱땅 흥신소에서 좀 나이많은 백수 주인공이 그러죠.
금덩어리 찾으면 '게으르고 사치스럽게 살거야.'라고...
저 그거 보면서 내팔자에 사치는 어렵고 게으르게는 살고싶다..했어요.ㅎㅎㅎ
한번 사는 인생 낭비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렇게 살다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몇십억인구중에 몇은 게으르게 살아줘야 균형이 맞는다..하면서 합리화.
멍청하면서 부지런한 사람이 가장 해롭다는 말도 있구요.'ㅂ'
3. 헐..
'11.1.29 10:25 PM
(222.121.xxx.206)
저도 그래요..ㅎㅎㅎ
부지런한 사람들 보면 반성 되지만.. 전 삼시세끼 해먹는 것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해요..
'어차피 몇십억 인구중에 몇은 게으르게 살아줘야 균형이 맞는다" 와닿네요..ㅋㅋㅋ
4. 동감~
'11.1.30 12:53 AM
(125.142.xxx.233)
어우~ 저도 그런데 ㅎㅎㅎ
5. ^^
'11.1.30 2:00 AM
(125.186.xxx.143)
여러분들 반가워요.
하도 세상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한다고 세뇌를 시켜서리
제 성향을 어디 가서 밝히기 곤란했는데..ㅎㅎ
한 번 사는 인생 부지런히 살고 싶은 사람은 부지런히 살고
저처럼 탱자~탱자~ 느긋이 살고 싶은 사람은 그리 사는 거죠.
전 개인적으로 아둥바둥 악착같이 사는 사람은 옆에 있으면 넘 부담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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