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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랑 저렇게 사진찍고 악수하고 싶을까요?

이상타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1-01-29 20:35:41
방금 뉴스에서 동대문 시장을 방문하셨다는데...

젊은 아이들이 사진을 찍겠다 악수를 하겠다 하며 몰려드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무슨생각으로 그러는걸까...

신문도 안보는건가... 뇌가 청순한건가...

반경 10미터 이내에도 접근하고 싶지 않은데....

아. 알바들 일까요?
IP : 58.120.xxx.22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9 8:38 PM (180.224.xxx.133)

    국쌍이 아주 딱 붙어 있네요...ㅡ,.ㅡ;;;

  • 2. ?
    '11.1.29 8:49 PM (122.36.xxx.17)

    뉴스 못 봤지만, 가카 겁이 엄청 많은 사람이잖아요.
    사람들 우르르 몰려들면 오줌 지릴거 같은데, 신기하네요.
    옛날에 서울시장할때 광장에서 행사하는데, 괜히 나와서 인사를 하더라구요
    반은 와~ 반은 우~ 쥐빠들이 있긴 있나봐요..

  • 3. ...
    '11.1.29 8:53 PM (121.176.xxx.230)

    허 참,,, 박x원, 정x영 만나면 웃으며 악수하는 사람 보면 저도 좀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다 자기 가치관에 따라 반응하는거죠..

  • 4. 그 뉴스보고
    '11.1.29 8:54 PM (110.9.xxx.142)

    엄마한테 물어봤어요
    요즘 사우나가면 화제가 어떤지...
    명박 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노통시절 엄마가 사우나 가면 매일 아줌마들이랑 할머니들이 노통 욕을 하고 엄마가 거기서 한마디 하면 뭐를 모른다고 뭐라하더니 요즘은 엄마가 명박 욕을 하면 되려 욕을 먹는다고 하네요
    참나...뭐가 씌우면 그럴수가 있을까요???
    저는 진보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지만...지금은 아닌것 같은데 왜???
    정말 누가 사람들이 왜 저런지 속시원하게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 5.
    '11.1.29 9:00 PM (175.198.xxx.129)

    한국사람들의 "한나라당 사랑병"이란 걸 모르시나요?
    민주인사들이 조금만 잘못하면 죽일 듯이 욕을 하지만
    딴나라당 인사들이 좀 잘못해도 별 신경 안 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그러한 삐뚤어진 성향은 선거에서도 잘 나타나죠.
    이런 국개들이 있는 나라에서 떠나는 게 정답 같습니다. 아마 언젠가 망조가 들 거에요.

  • 6. 그래서
    '11.1.29 9:13 PM (175.113.xxx.171)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나라가 이 모양이잖아요.
    이유?알려고 하면 안되요.알 수 없으니까.
    저도 후님처럼 한숨만 나옵니다.

  • 7.
    '11.1.29 9:14 PM (125.129.xxx.102)

    저두 지금그 뉴스보고 너무 황당했어요
    특히 제일 황당한게, 동대문 옷가게 점원으로 보이는 너무 앳되보이는 아가씨가 쥐박이가 등장하자 너무 청순하고 신기한 표정지으면서 수줍게 박수를 치더라구요 -_-;;;;;;;;; 알바같아보이지도 않고 진짜 점원같아보이던데.. 진짜 웃겼어요 보다가

  • 8. 인간은
    '11.1.29 9:31 PM (221.138.xxx.132)

    인간은 딱 자기가 아는만큼만 보인다고 합니다.
    대중들의 저런 반응은 해당 정치인의 말과행동을 보면서 스스로 판단하기 보다는 그저 언론이 만들어놓은 이미지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이죠.
    그동안 각하님이 언론장악에 힘쓰신 결실을 보고 계신겁니다. 각하님은 얼마나 흐믓하시겠습니까~

  • 9. 정답
    '11.1.29 9:39 PM (112.155.xxx.106)

    인간은/ 님 말씀이 정답!!!!!
    미디어가 결국 이 나라를 망칠 겁니다.

  • 10. ㅋㅋ
    '11.1.29 9:44 PM (70.50.xxx.180)

    온론장악 ㅠㅠ

    시작은 언론(쪼선)이 정치권을 장악한게 시작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ㅠㅠ

  • 11. 님들
    '11.1.29 9:46 PM (211.118.xxx.160)

    은 그럼 실제로 앞에서 본다면 모르는척 하고 욕해줄수 있나요?? 전 예전에 이문동에서 본적 있는데 이명박 앞에서 머라 하는 사람 못봤어요 실제 그런거 알아도 그앞에서 굳은 표정으로 잇는 사람 몇사람이나 있을까요

  • 12. 서울시장때
    '11.1.29 9:58 PM (175.119.xxx.222)

    서울 광장에서 조용필 공연하는데 친구따라 갔었는데요. 명박이와 수행원들이 오니까 친구랑 제일 앞줄에 앉아 있었는데 앞줄 친구랑 저 빼고 전부가 일어나서 명박이와 손 한 번 잡아 볼려고 난리더라구요. 친구랑 저만 일어나지 않고 쳐다보고 있으니까 뻘쭘해 하며 지나갔어요. 그 당시 명박이의 실체를 모를때도 인상이 더럽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도대체 그리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우리만 이상한 사람되고 말았네요. 쩝...

  • 13. 2년전에
    '11.1.29 10:02 PM (222.112.xxx.130)

    MB 해외순방할때 우연히 저도 여행갔다가 만난 적 있어요
    여행사 패키지였는데, 같이간 팀들 감격하며 난리도 아니드만요
    가문의 영광이라면서
    기가 막혀 말도 안나옵디다

  • 14. 아이러니
    '11.1.29 10:08 PM (61.101.xxx.48)

    이런 국민 수준으로 브라질의 룰라같은 대통령이 나오길 바란다니 어이가 없죠.
    오늘 아침 mbc의 세계는 지금?이란 프로에서 이탈리아 총리의 스캔들에 무덤덤하단 국민들을 보며
    역시 반도 국가에 다혈질 성격만 비슷한 게 아니고 정치 수준도 똑같다는 걸 알았습니다.

  • 15. 뇌가
    '11.1.29 10:09 PM (118.36.xxx.133)

    뇌가 청순하다는 말이 거시기하게 들릴지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정말 그런 거 같아요.
    뉴스에서 해주는 대로, 조중동에서 기사 내는 대로 그대로 흡수하는 거죠..
    요즘 뉴스 보면 너무 한심해서 뭐라 표현할 길이 없더군요..
    구제역으로 대량 뉴스를 퍼붓더니, 추운 날씨 갖고 허구헌날 겁주고,
    요번에 오만에 선장 뉴스는 어찌나 많이 해주는지..
    덕분에 진작 사회에 중요한 이슈가 될 뉴스들은 다 가리고 있는 거죠.
    4대강 등 뒤꽁무니로 지들 할 짓 다 할려고..
    정말 어느 시인의 말씀처럼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촌스러운 정부와 우린 함께 하고 있네요ㅠ

  • 16. 시장 상인들이
    '11.1.29 10:19 PM (123.214.xxx.114)

    개신교 신자가 많아서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참여정부때는 시장상인들끼리 노대통령 욕을 어찌나 해대는지 이제 그사람들 살만할걸요.
    그래서 아예 시장에 가면 제수용품 싸다고 방송에서 떠들어도 발걸음을 안합니다.

  • 17. 언론 장악
    '11.1.29 10:29 PM (61.101.xxx.48)

    정권을 잡자마자 언론 장악에 힘쓴 이유가 있었던 거죠.
    작년 겨울에는 신종플루로 그 난리를 떨며 국민들을 공포로 몰고 가더니...
    제 동생에게 이 정부의 촌스러움에 대해 얘기하면 국민들이 눈이 있고 귀가 있는데
    설마 그러겠냐고 하더군요. -_-;
    누워서 침 뱉는 거지만 얘도 20대임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에서 흘러 나오는 뉴스를
    그대로 믿는 것 같아요.

    참여정부 때 한나라당의 최대 과제가 '국가 신임도를 떨어뜨려서라도 노무현의 목을 죄라' 였습니다.
    메이저 언론 조중동은 노통에 대한 왜곡된 기사도 서슴없이 내보냈으니 국민들에게 욕을 먹을 수 밖에 없었죠.

  • 18. 그거 혹시
    '11.1.29 11:01 PM (110.10.xxx.37)

    알바 푼거 아닐까요?
    해맑고 수줍은 표정 연습시켜 놓고 쥐새끼가 얼쩡대걸랑 얼른 악수해라...하는....
    딴나라당은 별 짓 다하는 족속들이라 이런 상상도 하고 있네요.

  • 19.
    '11.1.29 11:38 PM (58.232.xxx.27)

    다행히 그 장면을 보진 않았지만 글로 읽는 것만으로도 토나오네요.

  • 20. ㅋㅋㅋ
    '11.1.30 1:40 AM (125.177.xxx.83)

    딴당 인간들이 잘못하면 "원래 정치인들이 그 나물에 그밥...기대도 안한다"
    이러다가 민주당, 야권, 진보쪽에서 잘못하면 미친듯이 손가락질과 비난의 화살...
    도대체 딴당은 무슨 복을 타고 난걸까요. 이런 멍청하고 친절한 백성들...

  • 21.
    '11.1.30 4:37 AM (110.8.xxx.20)

    넘 엘리베이터 내려오는데 폰카 들이대고 하는 젊은것들 보고 쟈들이 미쳤구나 채널돌렸는데
    알바라는 해답이 있군요..

  • 22. 이탈리아총리
    '11.1.30 5:16 AM (221.138.xxx.132)

    아이러니님// 지금 이탈리아도 언론이 통제되고 있어요. 이탈리아총리가 미디어재벌이에요.
    이미 이전에도 총리를 2번정도 해먹은걸로 압니다. 오래전부터 현 이탈리아총리는 부패의 중심에 있었어요. 이탈리아 국민들이 조용한 이유도 현재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 23. zz
    '11.1.30 5:41 AM (66.90.xxx.199)

    지난번 어묵 먹으러 출동하셨을때
    찍힌 사진 중에 뒤에 늘어선 남자들 보셨나요?
    대충 봐선 동네사람들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경호원들이었죠.
    또 임기초반에 행차하실때는 찌는듯이 더운 여름인데도 긴팔잠바 입고 다녀서 방탄조끼 입었다는 말이 있었잖아요.
    가카는 겁이 무쟈게 많아요.
    지난번 어느 님이 가카퇴임날 군중들이 분노에 싸여 가카차를 둘러싸면
    여사님을 내보낼것이다...라는 시뮬레이션을 돌린적 있는데 저는 동감하거든요.
    그런 분이 그 사람 많은 시장에 뛰어들어 랜덤으로 사람을 만났을까요?

  • 24. 이문동
    '11.1.30 5:18 PM (121.128.xxx.50)

    때에도 몇 사람 섭외했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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