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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살해경찰관
cctv에 찍힌 헬멧은 왜 쓰고 들어갔을까요
그건 경찰조사가 있으리라는 걸 염두에 둔거니 완전히 계획살인 아닌가요?
공공의 적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1. 근데
'11.1.29 8:17 PM (210.106.xxx.122)기사를 잘보면 어머니가 속을 좀 썩인듯보이던데요.
사실 2천만원의 빚이라면 그게 경찰대 나온 강력반장한테 큰돈은 아닐듯한데요. 기사보니까 엄마가 이래저래 투자하다가 빚이 많아서 여러번 갚아줬나봐요.
그 사람을 두둔하고싶은 마음은 손톱만큼도 없지만 한편으론 그럴만큼 괴로운 사정이 있지 않았나 싶긴합니다. 개인적으로 친정에 대준 돈때문에 괴로움을 당해봐서요.2. 매리야~
'11.1.29 8:18 PM (118.36.xxx.137)그것이 알고싶다...
그런 프로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주지 않을까요.
이런 사건을 볼 때마다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구나..그런 생각밖에 안 들어요.3. 거짓말쟁이
'11.1.29 8:19 PM (125.182.xxx.109)보험금타려고 한건 맞겟지만, 엄마랑 짜고 했다는거 그거 딱 거짓말 이던데요..
엄마랑 짜고 다치게만 할려고 했다는게 볼링공으로 다섯번이나 내리치나요?
다치게 할려고만 햇다면 다리같은데를 다치게 햇겟죠.. 사망할정도로 공으로 내리치는게 말이 되나요? 그거 경찰관이니까 계획적으로 죽일려고 했다고 진술하면 형량 더 높게 받을 거니까
엄마랑 짜고 했다가 실수로 죽인거라 하면 형량이 많이 낮아지잖아요.
그런거 알고서 저렇게 거짓진술 하는거에요..
진짜 나쁜 사람이에요..끝까지 자기 자신을 위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다니...
죽은 엄마에게 미안하지도 않을까요?
경찰이라면 더욱더 볼링공으로 내리쳣을때 위력을 잘 알텐데요.
잘아는 사람이 다섯번이나 죽을 정도로 내리치나요?
정말 사고사라면 다섯번 가슴부위에 내려치지 않죠.
다리나 팔 같은데를 내리치겟죠.. 그러니까 일부러 죽인거죠..
절대 사고로 죽인게 아닙니다..계획적으로 의도적으로 죽인거지요..4. ..
'11.1.29 9:17 PM (121.181.xxx.212)제가 보기에는 홧김에 그런것 같은데..엄마가 하도 빚내서 사고치고 그거 갚아주고 하느라..경찰관 월급 얼마 되지도 않는데..경찰대 까지 나온 경찰관인데 이 사람도 어쨌거나 나쁘지만 결국 엄마가 아들 앞길까지 망쳤다고 봅니다.
만약 정말 엄마를 죽이려고 했다면 저렇게 허술하게 죽이지는 않았겠지요..5. 에이..
'11.1.29 9:33 PM (122.32.xxx.171)윗님...어머니가 재산이 12억이라는데 아들이 월급 털어 갚아줬을까요?
엄마가 아들 앞길 망쳤다는 말씀은 돌아가신 분을 욕되게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엄마를 죽이려고 했으니까 아침까지 병원도 안데리고 간거 아닌가요?
상해보험만 타내려고 했다면 (이것도 전 믿지 않습니다만...)
범인으로서 볼링공으로 엄마를 친다음
아들로서 집에 되돌아왔을때 병원에 모시고 갔어야지요.6. 요리잘하고파
'11.1.29 9:46 PM (115.140.xxx.56)12억 담보로 다 대출 받아서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돈이라네요.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기는 하네요
7. 복숭아 너무 좋아
'11.1.29 10:14 PM (125.182.xxx.109)어잿거나 계획살인이에요..헬멧 쓰고 집안에 들어간것만 봐도 알수가 잇지요..
8. 근데
'11.1.30 4:09 PM (114.207.xxx.136)굳이 살인이 아니라 보험금 타려고 볼링공으로 다치기만
하게 할려했다고 해도 당연히 헬멧쓰고 들어가야죠
안 그러면 나중에 보험사기로 밝혀질수있잖아요.
헬멧쓰고 갔다고 무조건 계획살인이란 건 아닌것같습니다
굳이 흉기를 볼링공으로 고른 것도 정말 교통사고났을때 부딪친 충격처럼
척추를 다치게 하려고 한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기사에 나온 대로 등을 내리치려고 하다가 잘못해서 가슴에 맞았다는 게 사실이라면요.
하지만 상해치사보다는 존속살해 사건이라 해야 맞는 사건이긴하죠. 정말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9. 써글넘
'11.1.30 5:59 PM (222.239.xxx.139)써글넘의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