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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어찌키워야할지 걱정이네요
전 고양이나 쥐 같은걸 무척 싫어해요
근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니 .그것도 선물로준다고하니 거절도못하고받았는데요
문제는 어떻게키워야하나 고민되네요
거실에 놔뒀는데 춥지나않을지싶고 ....목욕도시켜줘야하나싶구요 ........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그냥 지켜보고 아이가 관리중인데 ....
엄마인저도 뭘도와줘야할것같은데 모르겠네요
좀 도와주세요
큰애가 인터넷보긴하는데 아직잘모르네요 ... 도움좀주세요 ....
1. 이런
'11.1.29 1:58 PM (183.99.xxx.86)목욕은 안시켜줘도 되구요
그런데 한번씩 탈출하면 정말 못찾거든요... 전 최장 2달만에 찾은적 있었어요
어딘가 박혀서 죽은 사체를 보겠구나 했는데... 어느날 아주 조용한 시간에 사각사각 소리를 따라가다가 베란다 에어컨 호스안에 살고 있는거 잡아냈죠 --
절대 조심하시고...
온도는 사람사는 온도 정도로 괜찮던데요... 보일러를 끄거나 하시지 않으면...
엄마가 해줄수있는 유일하고... 제일 큰일은.. 집청소..정도?
정말 응가냄새 작렬합니다... 부지런히 치워주세요 -_-
그리고 애완동물한테 돈쓰는것도 괜찮다 하시면... 화려한 집들 많으니
통로에 바퀴에.. 거의 놀이동산 수준으로... 그런것도 엄청 재밋어요...
물론 청소의 압박이... ㅠㅠ2. 이런
'11.1.29 2:00 PM (183.99.xxx.86)참.. 청소할때 잡아 올려야하는데... 그때 물컹거리고 따뜻한 느낌...
절대 잊을 수 없어요 ㅠㅠ
전 비명지르며 순간적으로 놓칠뻔 햇네요 ..
그래도 익숙해지니...나중엔 일부러 막 만지고 그랬어요...;;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조심은 했지만..3. d
'11.1.29 2:00 PM (116.33.xxx.136)햄스터 키우기 쉬워요... 대형마트에 가셔서 집 사오시고요... 집에 깔아줄 톱밥이랑
먹이로 해바라기씨랑 이것저것 같이 들어있는 햄스터용 전용밥사오시면 되요.
목욕은 안해주셔도 되고요. 잘못하면 죽는대요... 햄스터 카페에 가입하셔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궁금한거 물어보고 그럼 잘 가르쳐주기도 합니다. 귀여운 햄스터 잘 키워보세요~
그리고 햄스터 집에 문은 꼭꼭 잘 잠궈주시고요. 안그럼 이녀석들 뛰쳐나와서 찾느라 고생합니다.4. 햄스터
'11.1.29 2:07 PM (119.64.xxx.179)감사합니다
작은애가 자꾸 손으로 만지고 막대기로 자꾸 괴롭히네요..스트레스가 적이라는데 ..
집도있고 톱밥이랑 해바라기씨도 있어요
한가지만물을께요
물은 끓여서 식혀서주라는데 아무물이나되지요 .....
햄스터만지면 손꼭씻어야하죠 .... 이래저래 명절앞두고 햄스터때문에 한걱정이네요 ㅎㅎ5. .
'11.1.29 2:11 PM (211.211.xxx.44)물은 걍 생수나 뭐 그런거 주세요.
손씻어야죠..가능하면 만지지 않는 게 좋아요.
당근...오이...치즈...멸치...소면이런것도 먹어요.
해바라기씨랑 사료만 주지 마시고....야채도 가끔 주세요.6. .
'11.1.29 3:11 PM (119.67.xxx.2)네이버 카페에 햄스터스토리 라고 있는데요.. 일단 거기 가입하시면 아주 자세히 잘나와았어요..
저도 너무 싫었는데 이것들이 갈수록 너무 예쁘네요..7. ,
'11.1.29 3:36 PM (118.220.xxx.124)철망집은 톱밥 날리고 냄새나니 플라스틱 집으로 사시고요
자주 집 갈아주고 먹이주면 별로 할일 없어여
첨엔 손대기 힘든데 익숙해져요 근데 되도록 손 안대는게 좋지요8. 집
'11.1.29 3:59 PM (220.89.xxx.135)상자 좀 깊숙한것 쓰면 못 나와요
톱밥 좀많이 넣어주고 한쪽에 응가하는쪽 자주 톱밥 치워주면
냄새 덜 납니다
햄스터도 온순한놈도 있고 사나운놈도 있어요
온순한것은 사람먹이주면 귀엽게 다가오고 할퀴지 않고
새끼도 엄청 잘 키웁니다
처음키울때 해바라기씨 호박씨 잘 까먹고 하는게 귀여워
많이 줬더니 햄스터가 비만이 되어 다른집 햄스터기준 2배여서
가게에 가져갔더니 아저씨가 놀라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