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경철님에게 어떤 불이익이 생길까 걱정되요.
작성일 : 2011-01-29 13:15:33
985927
다시보기 하는데요...
오랫만에 뭔가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네요.
하지만 이 정권들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입맛에 맞지 않다고
방송에서 사라지고 자리에 물러나고 불이익을 당했는지
우리가 쭉 봐왔잖아요.
올만에 김제동씨 얼굴도 넘 반갑네요.
늘 짠하고 미안한 제동씨..
박경철님도 많은 기사나 강연을 통해서 이명박 정부에 쓴소리
많이 하시고 안철수님도 어떤 눈치보며 할말못하는 분이
아니지만
근데 방송에서 이렇게 조금 수위가 높다할까?
이런 얘기들,, 그리고 지금 여러 게시판에서 이 방송분후기가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정말 많은분들이 보신거 같아요.
그래서 혹시, 또 어떤 불이익 내지 보복ㅡㅡ; 뭐 비슷한(어떤 형태로든)
당하시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워낙 비상식적인 정부라, 아무일 없으시길 바라고 또 앞으로도 좋은강연 책
방송을 통해서 더 자주 뵈었음 좋겠어요,
좋은방송 만들어주신 mbc스페셜 감사해요~
IP : 114.201.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금!
'11.1.29 1:20 PM
(180.224.xxx.55)
소금이 많이 필요한 세상에
짠맛 제대로 내주는 소금같은 분들....
근데 이 밍밍한 세상이 간간해 지려면 아직도 많은 소금이 더 필요한데....
2. .
'11.1.29 1:22 PM
(211.196.xxx.223)
불이익을 걱정하다니..이게 벌써 이 나라가 정상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한나라당 찍고 명박이 한테 표 준 분들은 이런 상황에 만족들 하시나요?
3. .....
'11.1.29 1:33 PM
(211.177.xxx.101)
안교수님 왈 / 지난 3년간 한국 IT산업은 갈라파고스였다/
4. 숨통틔여
'11.1.29 1:44 PM
(123.109.xxx.31)
오랫만에 진짜 숨통이 틔인 느낌이랄까...요즘 세상이 넘 냉냉하고 칙칙해져가는 기분...그러나 누구도 입다물고 아무소리않고 쥐죽은듯이 지내는듯한...이 정부는 그러니깐 하고 체념하고 지내는 분위기...속에서....오랫만에 빛을 보는 기분이었어요....
5. 헉
'11.1.29 1:55 PM
(121.138.xxx.123)
저도...나중에 김제동과 헤어져 걸어가는 뒷모습이 왜이리 걱정되던지요.
제발 초심 잃지 말고 잘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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