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지금의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샷시를 제외한 집전체를 수리하고 들어왔습니다.
나름 신경써서 수리했고 이제 2년정도 시간이 흘렀네요...
지난 여름무렵 설거지를 하던 중 씽크대 선반장이 좀 이상하다 느꼈지요..
약간 틀어진 느낌이랄까!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오겠다 오겠다 하더니 시간을 끌더라구요...
드디어 어제 그분들이 오셨는데...
씽크대 선반장의 지지대가 좀 내려가는 중이므로 다시 상부장을 떼어냈다가 보강한 후
다시 설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a/s기간은 1년이므로;;;; 수리비를 반반씩 부담하자네요..
이럴경우, 반반씩 부담하는게 맞나요?
그 반이라는 금액도 상당한데다가...그분들이 잘못한 일은 제가....
그 난리를 떨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요..
전 좀 이해가 안가서요...
경험있으신 맘님들...의견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너무 속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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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2년만에...이런!
속상해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11-01-28 09:15:00
IP : 121.153.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8 9:22 AM (115.137.xxx.13)속상하시겠지만 반반이라도 부담하시는 게 낫지 않나요?
2년 동안 사용하신 건데 AS기간도 지나고 무상수리는 어려울 듯해요.2. ..
'11.1.28 9:25 AM (1.225.xxx.70)싱크대 상부장은 사용자의 부주의로도 그럴수 있어요 너무 무겁게 넣어 그런거죠.
2년이나 사용해서 소비자에게 전액 부담하라고도 할 수있는 문제거든요.
반씩 부담하자니 저쪽에서 무리한 주문은 아닌거 같고요
좀 잘 말해서 30;70으로 협상을 해보세요.
저는 옴팡 제가 다 냈어요3. 속상해
'11.1.28 9:34 AM (121.153.xxx.112)저같은 경우를 당해보신 분들도 계시는군요...ㅠㅠ
그리 무겁게 넣은것 같지는 않은데...전 그릇도 별로 없답니다...;;
하여간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얘기해서 처리해야겠네요...4. 전액
'11.1.28 10:59 AM (123.214.xxx.114)AS받으셔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상부장에 아무리 무거운걸 넣는다해도 2년밖에 안됐는데 문제가 발생한다는건 있을수 없죠.
적어도 아파트 AS기간만큼 보장해 주어야지 칠같은 것도 아니고 싱크대 상부장을 잘못 달아서 그리 된것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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