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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언니와의 경제력 차이

다운 조회수 : 7,379
작성일 : 2011-01-27 10:20:52
언니랑 의논할일이 있어 집에 전화했더니, 골프치러 갔다 하네요. 도우미 아줌마가요..

아침부터 기분이 착 가라 앉습니다.

언니랑 사는 차이가 너무 나니, 잘 어울리지도 못하겠고.. 자동.. 멀어지게도 되네요.

난방아까워 벌벌떨고 사는 우리와  온 아파트전체가 훈훈한 봄날인 언니네.

하나에서 열까지  따라갈수 조차없는 경제력들..

현실을 바꿀수도 없으면서, 한없이 초라해 지기만 하네요.

제가 바보인가요.


그냥 일반 셀러리맨의 집인 저흰  그냥저냥 살기는 합니다만,

은근히 개무시하는 친정아버지에 대한 증오도 더 커져 가기만 합니다.
보태주는건 털끝만큼도 바라지 않구요.  쪽박이나 차지마셔,영감님.
IP : 121.182.xxx.15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10:24 AM (118.220.xxx.108)

    친구도 아니고 자매면 잘사는거 정말 좋아요~사이가 너무너무 나쁜 사이 아니라면요^^
    그렇다고 님이 아주 가난한것도 아니고.
    거기에다 동생보다 언니가 잘살면 더 좋더라구요~
    여유있으면 맘까지 넉넉한 경우가 아무래도 많아 동생들 챙기는 언니,누나들 많거든요.
    언니 가난해서 돈해달라..매일 우는 소리보다 훨~~~나야요.
    전 부자언니 있었음 좋겠네요 ㅎㅎ

  • 2.
    '11.1.27 10:39 AM (112.151.xxx.206)

    거꾸로 된 상황이라 ...하지만 저도 다른 형제들한테 조심합니다.
    그래도 다른 형제중 은근히 열등감 느끼는 남동생 있어요.
    그리고 자기꺼 뺏은것도 아닌데 부러워하다 못해 저 미워 죽으려는 올케 있어서 명절에도 친정 안가요. 명절 전후로 친정 나들이 가는 피곤한 인생입니다.

    표도 못내고 아래위 형제들, 조카들까지 소소하게 신경써서 불편하지않게 해주려니 몇배 더 힘듭니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안하면 저희 부모님들이 다른 형제들땜에 고민하시니까 그거 해결해주느라 남편 몰래 동분서주합니다(돈 보다도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늘 쫓겨다니는 것 같아요. 대치도 인근에서 맨날 뛰어다니는 여자...저예요)

    언니가 뭐라는것도 아닌데 괜한 열등감 가지지 마세요.

    저도 클때부터 언니오빠보다 잘한다 칭찬받고 컸는데 한때 이혼하느라 온 가족들한테 민폐였던 적이 있어요.
    그때도 누가 뭐라는 사람 없는데 괜히 저 스스로 가족들 피해서 호적도 분리시키고 폐키치지않고 자립하려고 힘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 저를 내색도 없이 안스럽게 바라만 봐주던 따뜻한 가족들이 있었기에 벼랑까지 내몰렸던 시간을 지나 지금의 봄날도 있을 수 있어요.

    말은 안해도 언니도 안스러운 맘 갖고 있을꺼고, 골프도 가기싫어도 어쩔수 없이 갔을 수도 있어요. 편하게 생각하시고 불편한 맘 갖지마세요.

  • 3. .
    '11.1.27 10:42 AM (211.251.xxx.130)

    저도 형제들 잘사는 거 좋아요 핏줄이 뭔지~ 형제가 힘들어 하면 제가 더 힘들어요.

  • 4. 돈이좋더라구요
    '11.1.27 10:44 AM (115.143.xxx.184)

    전 좀 다른 이야기지만..돈이 좋더라구요
    시댁 부모님들도 돈 더 주는 며느리 좋아하더라구요..당연한 이야기겠죠??
    전 시댁서 주는 김장김치 줘도 안먹지만...(미원이 들어가서)
    평소에 용돈 많이 주는 며느리한테..... 김장때 김치 주셨더라구요..
    좀 섭섭했는데....
    에구...공짜로 먹지도 못하는 입맛 안맞는 김치... 김치 받아도 수고비로 돈 넣어 드려야 하는데..
    돈 굳었네 이리 맘먹었어요...^^

    돈이 정말 좋더라구요....인생공부 또 하게 되었어요...

  • 5.
    '11.1.27 10:54 AM (59.10.xxx.248)

    언니가 못사는 것보다 낫다고 위안을 삼으면 안될까요?
    적어도 언니가 나에게 돈 빌리러 오진 않잖아요.

  • 6. 자매끼리
    '11.1.27 11:01 AM (119.207.xxx.124)

    잘 사는 언니, 늘 고맙고
    잘 살지 못하는 동생 늘 안스럽고...

    그렇습니다.

  • 7. ...
    '11.1.27 11:13 AM (121.140.xxx.152)

    언니가 잘살면 좋아요.

    예전에 제 언니가 그야말로 모태공주과 라서 무지무지 잘살았습니다.

    17년전에 언니 한달 생활비가 800만원 이였어요.

    언니가 무심코 물어보더군요 저희집 생활비는 얼마냐고..

    사실 30만원이였어요. 하지만 그냥 언니가 오히려 무안해할까 80만원이라 했지요.

    그래도 언니가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인지 놀라더군요.

    잘사는 언니 덕 많이 보았어요.

    옷,아이옷, 책 ,음식, 외식....

    제가 부담가지 않게 무진장 도와주었답니다. 너무너무 고마웠지요.

    그런데... 잘나가던 언니네 사업 망했어요.

    저는 계속 안쓰며 지지리 궁상으로 살았고요. 돈을 모았어요.

    언니한테 거액을 무이자로 빌려주었어요.

    세상살이가 이렇게 믿을수없는 일도 생겨요.

    언니가 잘살때도 사이가 좋았고 지금도 여전히 사이가 좋아요.0ㅖ전에는 언니가

    부럽고 든든하고 자랑스러웠는데... 이제는 너무나도 애틋합니다. 예전에 받은 언니의

    도움 많이 많이 되돌려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원글님 제 이야기 믿기지 않치요? 하지만 이런 일도 있답니다.

    결론은 언니가 잘살면 너무너무 좋습니다.

    언니가 어려워지니 마음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 8. ...
    '11.1.27 11:13 AM (112.161.xxx.181)

    언니가 잘사면 좋지않나요?
    저는 막낸데 제일 못살아요. 그래서 언니들이 안쓰러워 하면서 막 쏘던데요.^^
    제가 못사는 거는 제몫이 그래서 그런 거고 언니들이래도 잘 살아서 좋아요.

  • 9. .
    '11.1.27 11:18 AM (211.33.xxx.141)

    언니가 못살면 마음아파요.

  • 10. 그래도
    '11.1.27 11:23 AM (222.251.xxx.251)

    손위가 잘사는 것이 좋아요.. 밑에 동생들이 잘살고, 내가 못살면..
    자존심 무지 상할때 많아요...

  • 11. 저는 님과반대~
    '11.1.27 11:24 AM (183.103.xxx.12)

    언니랑 경제력이 너무 차이나니까..그것도 힘드네요.
    이번에 집을 새로 넓혀가면서 인테리어를 하는데..
    함부로 얘기도 못하겠구요. 비슷한 언니같으면 인테리어도 같이봐주고할텐데
    전혀 그럴처지도 아니구요.
    대화도 솔직히 잘안되고..하필 가까이 사니..
    동생이 좀 덜사는게 차라리 나아요..
    여행가는거..집사는거..일부러 절대 얘기하고싶지가 않네요.
    비슷하게 살면 얼마나좋을까요. 휴~

  • 12.
    '11.1.27 11:27 AM (58.120.xxx.243)

    언니가 잘살면 좋아요.주는거 없어요..설사 그 영감탱이가 아퍼도..님보단 언니가 더 돈쓸터내..
    그 영감 아프면 돈없는 님이 더 쓴다 생각해봐요.
    그리고 언니가 더 부자면 뭔가 더 나은구석이 있고..언니 맘고생 더할듯 해요.
    동생들은 정말 몰라..

  • 13. ..........
    '11.1.27 12:17 PM (175.210.xxx.127)

    언니, 여동생이,오빠, 남동생 누구건간에 잘사는게 좋은거에요..
    부러워서 살짝 속쓰린게 좋은거죠.. 못살면 더 못봐줄걸요..
    일단 누구건간에 잘살고 볼일입니다...

  • 14. 전반대로
    '11.1.27 12:25 PM (175.205.xxx.114)

    동생이 저보다 많이 나아요. 착한 제 동생 못사는 언니 많이 도와 줍니다. 좀 창피 하지만 제 아이들 이모덕~ 많이보며 살고 있어요 ...

  • 15. ..
    '11.1.27 12:37 PM (110.14.xxx.164)

    형제가 못살아서 맨날 내게 돈 빌려달라 뭐 해달라 불안하게 하는거보다 낫지요

  • 16. 못사는
    '11.1.27 2:06 PM (112.148.xxx.17)

    것보다는 잘사는게 맘이 더 좋지요.. 저도 그맘 어떤건지 알것같아요 저도 결혼하고 1년정도 되니 이런 저런 상황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형제간에도 비교하게되고.. 그래도 못사는 것보다는 나을꺼에요.. 조금이라도 덕 보잖아요..

  • 17. 별사탕
    '11.1.27 4:02 PM (219.250.xxx.67)

    언니가 잘 살다가 좀 어려울 때가 있었는데.. 정말 맘이 안좋더군요
    잘사는게 맘이 편해요
    단지 언니는 나한테 대접으로 퍼줄 때.. 나는 종지로 퍼주는게 맘 아파요..

  • 18. 힘내세요^^
    '11.1.27 5:54 PM (125.142.xxx.233)

    그래도 어쨌거나 잘사는게 훨씬 낫습니다.

  • 19. 진주
    '11.1.27 11:29 PM (116.41.xxx.2)

    님 바라보는 아버님도 맘이 좋지 않습니다. 티내지 말고 사세요

  • 20. 저는
    '11.1.27 11:32 PM (59.5.xxx.53)

    시누가 잘 살아요.. 저희 집과는 비교가 안되게..
    뭐.. 별로 시기하는 맘도 없고
    부럽긴 하지만 불편한게 하나 있어요
    신랑 생일이나 제 생일에 가끔 선물을 하시는데..
    가격이 좀 나가는 옷이나 화장품 등등..
    나도 때 되면 사드려야 하는데 레벨에 맞출 수 없으니
    부담만 된다는거..

  • 21.
    '11.1.27 11:35 PM (121.182.xxx.174)

    저도 친정형제 중에 제가 제일 못사는데,
    언니나 동생이 잘 사는게 훨씬 좋아요.
    시누이도 동서도 저보다 나은데, 전 약간 서글픈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그들이 잘 사는게 내 부담을 덜어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언니가 10개주면 전 두 개라도 갚아요. 늘 받기만 하면 안되니까요.

  • 22. ..
    '11.1.27 11:55 PM (121.135.xxx.123)

    오늘 안에 친정오빠가 백만원 빌려달랬는데 아직까지 이체 안하고 있어요.
    고정수입 없이 근근히 살아가는 오빠에 비해 저희는 대기업 부장, 강남 집에 월급 받고 사니 돈 필요할 때면 맡긴 돈 찾아가듯 전화합니다.큰돈도 아니고 오십,백 재촉하기 뭐한 금액으로요.
    올해 오빠네 조카가 대학교를 가기 때문에 얼마간 보태주려고 하는 참에 그 애비라는 게 먼저 손을 벌리니..자기가 백만원 빌려가는 얘기는 아무한테도 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으면서요..ㅠ.ㅠ

  • 23. 183.103.41
    '11.1.28 12:19 AM (123.120.xxx.189)

    님은 쫌 못됐다..

  • 24. 차이
    '11.1.28 12:57 AM (116.37.xxx.60)

    주제에서 벗어났지만요,
    본인 아버지에게 ::::::쪽박이나 차지마셔,영감님.
    이건 뭔가요?

  • 25. 저두
    '11.1.28 1:04 AM (59.14.xxx.63)

    친정언니와 그리 정도 없고, 제게 상처만 주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언니가 잘살아서 너무 좋아요. 못사는거 보담 낫잖아요.
    어떻게 하다보니, 남편쪽이나 제쪽이나 저희 빼고는 형제들이 다 잘살아요..
    가끔 서럽고, 속이 상할 때도 있지만, 못사는거 보다 백배, 천배 나아요~~

  • 26. 저는요
    '11.1.28 1:26 AM (175.116.xxx.63)

    언니든 동생이든 부모든 다 잘사는게 좋아요.
    못사는거 보는게 괴로운거죠.

  • 27. 저도
    '11.1.28 2:27 AM (218.238.xxx.226)

    경제력 차이 많이 나는 언니 있어요.
    형부나 우리 남편이나 비슷한 샐러리맨이지만 언니네 시댁이 부자에요, 아들 하나라 시엄니가 평소에 정말 못할 짓도 많이 하지만, 세월 흐르니 언니도 어느정도 감내하고, 또 결국 경제적인 면에선 많은 도움을 주더라구요.
    언니는 외국에도 집이 있고 한국에도 60평에 육박하는 집이 있어요.
    반면 저는..시댁에서 전세금 조차 못받았던터라 집이 없어요, 외벌이지만 그냥 남편이 버는 돈으로 우는 소리 안날정도로는 살 수 있는 정도라서 지금은 큰 불만은 없어요.

    저도 첨엔 언니와 경제력 차이가 나는게 정말 자존심상하고 내 스스로가 많이 위축되더라구요.
    근데..한해한해 세월이 지날수록, 언니가 못살지 않는게 참 다행이다 싶어요.
    입장 바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만약 언니가 님보다 더 못산다면..그래서 언니가 동생인 원글님한테 자존심 상해하고 열등감 느껴서 거리를 점점 둔다고 해보세요, 그것 또한 얼마나 속상한 일이겠어요..
    내 모습을 객관화 시켜서 생각해보니, 난 그런 못난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 정신이 번뜩 나더라구요.
    차라리 내가 동생이니, 그나마 보기에도 좋고, 언니가 나보다 못사는 것 보다 훨씬 낫다 생각합니다.

    원글님도 그냥저냥 살아가실 정도라니 상대적으로 언니에 비해 경제력이 떨어지는거지, 어디가서 아쉬운 소리 할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비교하지말고 자신감 가지고 당당해지세요~

  • 28. 제발
    '11.1.28 2:51 AM (115.136.xxx.39)

    저랑 경제적 차이 많이 나도 좋으니 언니네 풍족하게 잘살면 좋겠어요.
    나이도 많은데다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언니 보면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제 살림 빠듯해서 도움도 못주는데 형제들 힘든거보면 마음 한켠이 늘 시려요

  • 29. ..
    '11.1.28 7:59 AM (180.224.xxx.64)

    엄청 잘나가는 시누...정확히 말하자면 잘나가는 남편둔 시누..
    매번 만날때마다 명품에 밍크에 ...가방도 어쩜 그렇게 많은지..
    자기 아이들에게도 풍족하다못해 넘치게 해주면서 사는데
    학벌도 비슷하면서 상대적으로 우린 그러게 해주지못하니 열받고 속상해서
    꼴도보기싫습니다.

  • 30. 살짝
    '11.1.28 8:36 AM (218.158.xxx.134)

    원글님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
    전 반대로 바로위 언니가 형편이 많이 어렵다 보니까
    언니 생각하면 늘 맘이 편칠 않아요
    나보다 훨씬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 31. 흠..
    '11.1.28 8:55 AM (119.195.xxx.197)

    제가 아는동생도 남동생이 자기들보다 잘사니까 샘이나서 올케를 너무너무 미워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동생이 못사는것보다 낫지 않냐고했더니 그말에 동조를 안하더라구요.
    자기보다 못살아야 속이 편한사람도 있더라구요.
    전 친구나 부모나 형제나 비슷하게살거나 잘사는게 낫다고생각해요. 친구를만나도 형편괜찮은애만나면 친구랑 저랑 번갈아가며 밥사고 커피사고하지만 못사는친구만나면 커피한잔 얻어먹는것도 맘불편하더라구요. 그러다보면 거리가 멀어지게되고요..
    님만 불편한게아니고 언니도 불편할거에요..그래도 친언니니까 남보다 좋지않나요?
    우리언닌 우울증약먹고있어서 나이들어서 시집도못가고 일도 판매직밖에못하는 상황인데 우리아들 학교들어가는데 조금밖에 못줘서 미안하다며 5만원주는데 넘 맘이 아팠어요.ㅠ.ㅜ

  • 32. 그러려니
    '11.1.28 8:58 AM (121.134.xxx.44)

    원글님 심정은 충분히 이해되요..
    사실,,,형제,자매가 다들 비슷비슷하게 사는 게 가장 무난하고 좋은 것 같긴 해요.

    하지만,어쩌겠어요?
    같은 부모 밑에선 비슷하게 자랐겠지만,,
    결혼하면서,,언니와 원글님의 팔자가 달라진 것 같은데,,,
    남편을 잘만났던,부자 시댁을 만났던,,,,
    그냥 언니 팔자가 좋아서 그러려니 해야죠..(돈 복이 있나보다...)

    복 없는 언니보다는,
    그래도 언니라도 돈 걱정없이,잘 살면 좋은거죠..

    태생적으로,,
    형제,자매관계는,,,,태어나면서,죽을때까지 ,,끊임없이 비교하고,경쟁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관계인지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형제,자매가,,,
    죽을때까지 비슷한 형편으로 살다가 가는게,,,,가장 갈등이 없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언니와 비교하지말고,,
    다른 집안에 비하면,,그래도 못사는 친정에 비해,,언니라도 잘 사니,,,얼마나 다행인가...하구요.

    또,,경제력외의 다른 장점을 찾아내보세요,,,원글님이 우월한걸로,,,,
    원글님이 언니보다 더 나은 면도 있을거예요,,,
    남편이 유난히 자상하다거나,,아이들과 관계가 좋다거나,,,집안이 화목하다거나,,,,등등,,
    없다면,,앞으로 만들어가면서 살면 되구요...

  • 33. ..
    '11.1.28 9:03 AM (119.192.xxx.123)

    사람들 정말 이상... 그게 부러우면 자기도 노력하면 되지 왜 엄한사람 미워하나요???
    참 못났다...

  • 34. 못사는 동생
    '11.1.28 9:23 AM (218.39.xxx.79)

    저도 언니네가 잘살아요.
    저도 그냥저냥 살기는 하지만, 언니네 비하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지죠.

    형부도 너무 좋은 사람이라, 제나이 40인데 아직까지 한번씩 용돈도 줘요. ㅋㅋ
    저는 그냥 마음편하게 생각하는데요.
    밥도 언니네가 주로 사고, 용돈도 받고, 제 옷도 사주고, 아이들 선물도 사주고 그럽니다.
    그래도 언니니..동생에게 받는 보다는 마음이 훨씬 편하네요.
    언니 고마워~ 나중에 갚을 일 생기면 꼭 갚을께! 하면서 있거든요. 원글님도 그냥 그러시면 안되나요?

  • 35. 동생이라도
    '11.1.28 10:14 AM (121.130.xxx.88)

    잘 살고 있을때는 너무 좋고 소식이 없어도 마음이 놓이고...어려워 보일때는 볼때마다 마음 답답하고 걱정스럽고...생각하면 한숨이 절로 나오고. 그래요. 배부른 소리 하지 마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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