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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들의 고민
엄마들만 고민이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최전선에 서 있는 분들이 엄마들인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엄친아라는 말이 생겼을까요?
현 정권이 교육에도 격차를 둬야 한다고 직설적으로는 표현하지는 않지만 그동안 행한 정책들을 보면 아이들에게 상처를 남겼거나 공정택이 서울시 교육감으로 들어앉았을 당시에는 자살한 아이들이 더 많았다는 점에서 암묵적으로 더욱 심화시킨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많은 엄마들이 고충을 토로한 것들 중 가장 큰 것이 아이들을 대학에 보내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져가고 있다고 하는 인터넷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요즘 엄마들의 고민....
가난하면 더욱 커질 고민에 그저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
예전에는 아이들이 얼마나 공부에 매진하느냐가 성적이 좋고 안 좋고 그랬는데 ...
교과부는 성과급을 내세워 학교 교사들을 줄세우기도 하고 무능교사로 지목하기도 하고 전교조 교사들이 많은 지역에서는 대학합격률이 저조하다고 개소리도 늘어놨는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부모의 소득이 전적으로 아이들의 성적을 가름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가난한 집안은 희망이 없을까 생각하면 더욱 가슴이 아려옵니다.
1. 사랑이여
'11.1.27 10:11 AM (210.111.xxx.130)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1262149115&code=...
2. faye
'11.1.27 10:16 AM (216.183.xxx.121)로스쿨, 의학전용대학, 자사고 증가, 외고 증가 => 참여정부
내신축소, 논술도입, 복수지원도입, 사교육 자율화, 학원교육 자율화 => DJ 정부...3. .
'11.1.27 10:24 AM (119.203.xxx.57)지난해 아이 대학 보낸 엄마 입장에서
제발 대입좀 심플하게 선발했음 좋겠습니다.
수능 하나만 보던지,
내신 더하기 수능만 보던지.
정말 입시가 복잡해서
부모가 입시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거 이게 제일 불공평한 것 같아요.
먹고 살기도 바쁜 사람들은 경제적인 것보다
원서 영역 못도와 줄것 같아 안타까워요.4. faye
'11.1.27 10:26 AM (216.183.xxx.121)dj 정부 시절 교육부장관 임기 - 평균 1년 안됨.
아래는 2001년 기사...
DJ 교육정책실패' 대전교사 1000명 시국선언 2001-10-06
전교조 대전지부, 10일 조퇴후 집회, 10월 말 연가투쟁 예정
전교조 대전지부(지부장 이권춘) 소속 70여개 초중고 교사 1000명은 5일 대전시 교육청 앞에서 "김대중 정부의 공교육 시장화 정책 철회와 노동운동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대전지역 교사들은 시국선언문에서 "김대중 정권이 출범한 지 4년이 다되어가고 있지만, 출범 당시 서민들이 가졌던 기대는 이제 절망과 분노로 바뀌고 있다"며 "'교육대통령'이라는 기치를 내걸었던 교육정책마져도 국민과 교사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귀족학교인 자립형 사립학교, 차등성과급제 추진 등 공교육마져도 시장원리에 내맡기는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을 무리하게 강행해 공교육의 붕괴와 학생 불평등을 초래하는 교육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수정하고 사립학교법을 민주적으로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들은 "김대중 정부가 무차별적이고 살인적으로 노동운동 지도자들을 구속시키고 있다"며 노동운동탄압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전교조 대전지부는 오는 10일 조합원들이 조퇴해 대전역에서 집회를 갖기로 하고 10월말에는 조합원 연가투쟁을 벌이며 대의원대회를 통해 파업 등 총력투쟁을 결정할 것이라고 투쟁계획을 밝혔다.
김문창 기자
2001-10-06 오전 9:42:49 입력 ⓒ매일노동뉴스5. ...
'11.1.27 10:30 AM (211.196.xxx.223)faye.
그래서 지금 정부는 너무나 잘하고 있다는 말인거임?
님처럼 거두 절미하고 저런 기사를 긁어 오는 사람이 정말 문제임.
지난 정부와 지지난 때는 썩어 빠지고 철밥통에 안주하는 교육집단을 바꾸느라 정말 개고생을 하였음.
지금 교육 현장...양식있는 선생님들은 도저히 버티기가 힘들 정도로 오직 경제논리에 우경화 되어 그 피해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가고 있는데
먹물께나 먹은 사람이 그러지 좀 마시오.6. faye
'11.1.27 10:44 AM (216.183.xxx.121)저런기사 긁어오는게 문제인 이유는요?
1) 다 아는 식상한 얘기라서?
2) 모르는 얘기인데, 알려지면 안되는 얘기라서?
사람들은 겪어본 것을 잘 잊지못하죠. 저런 과거 들춰내는것 겁낼게 아니라,
저런 실수를 했으니, 앞으로 어떻게 해서,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잇다는 비젼을 보여야...
그런것 없이 앞으로 정권잡으면 똑같이 하겠다는 말인지?
바꾸겠다면, 어떻게 바꾸겠다는 말인지...?7. ...
'11.1.27 10:48 AM (211.196.xxx.223)그니까 지난 실수는 칼 같이 잡아내면서 지금 저지르는 무지막지한 실수는 왜 잡아내지를 못 하시는지?
변절한 창부같은 현 언론들이 기사를 쓰지 않으니까 현장을 몰라서 그런 말은 마시고요.
그리고
저런 과거를 들추는 것을 겁내는 것이 아닙니다.
저런 과거를 들출 정도의 밝은 눈이 있으신 분이 그런 밝음을 왜 현 정부에 대해서는 계속 입을 다물고 계신가요?8. ...
'11.1.27 10:51 AM (211.196.xxx.223)결국 저런 것을 긁어 오는 faye의 행동이 불편한 이유는
1)도 아니고 2)도 아닌 것입니다.
(그리 여기고 있다는 것만해도 콧웃음 칠 일이지만)
'만만'해 보이는, 이미 패장이 된 측만 죽어라 패는 비겁함이 보여서 입니다.
혹은 교묘한 물타기.9. 입시제도심플
'11.1.27 10:54 AM (58.148.xxx.15)전 요즘 입시전형 들어도 뭔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전형만 잘해도 똑같은 점수여도 학교가 달라진다는데..
그놈의 입시제도가 허구헌날 바뀌니,,
그나저나 원서값만 해도 장난아닌던걸요,,,
그리고 엄마가 알아서 원서쓰는집들 없던데요,, 입신 컨설팅인가 뭐시기인가 통해서 원서쓰던데,,
이건 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돈이니,,
우리나라에서 대학입시 없애면 실업자들 줄줄이 나오겠더라구요..
차라리 심플하게 학력고사처럼 선지원 후시험을 치든 선시험 후지원을 하든 통일하면 얼마나 좋아요..10. faye
'11.1.27 10:54 AM (216.183.xxx.121)현정부의 교육정책이 잘못된거야 여기 82 분들 다 아시는 내용 아닌가요?
저의 요구는 과거에 저렇게 했으니,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비젼을 보여달라는 거예요.
현정부는 안되니 바꿔야 한다...
또 차악론인가요?
차악론 말고는 없나요?
왜 최선론을 제시 못하나요....11. faye
'11.1.27 10:59 AM (216.183.xxx.121)차악론으로 박근혜 이길거 같나요?
그동안 차악론으로 했는데, 바뀐게 없다.... 이런 역풍은 생각 안하나요?
딴나라 무조건 안돼, 그러니 바꿔야해...
그런거 말고, 민주당이나 참여당이나....
이러이러한 비젼을 가지고, 이렇게 교육을 바꾸겠다.... 그런 비젼을 봤으면 해서요...
교육문제에 대해선 곽교육감때문에, 야권이 몰살당하게 생겼어요...12. ...
'11.1.27 11:02 AM (211.196.xxx.223)교육 수혜자인 우리가 교육 정책가들이 고민할 내용을 왜 대신 해야 하나요?
우리는 교육 예산이 정확히 얼마인지, 어떻게 걷어서 어디에 나눠 쓰고
등등 교육 관련 세부 상황을 알수가 없는 위치이지요.
그런데 왜 여기서 최선론을 제시하라고만 하시나요?
대안이 없으면 비판을 하지 말아라...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입니다.
불만 제기하는 사람들 입을 틀어 막는데 아주 주효하지요.
그럼 지난 정권과 지지난 정권의 패착에 대해서 빠삭 하신분이 그것을 바탕으로 먼저 최선론은 제시 하시등가.
'실수를 했으니, 앞으로 어떻게 해서,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잇다는 비젼을 보여야..'라는 말 정도로 저런 오래된 비판기사를 칼갑이 가져 오는 행동을 슬쩍 변명 하지 마세요.13. faye
'11.1.27 11:09 AM (216.183.xxx.121)현정부 욕만 하겠다면 대안이 없다고 선언하는 건가요?
제가 오래된 기사를 가져온 이유는 현정부의 실책이 과거정부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 입니다. 그런거를 일반 대중들이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안봐도 뻔하죠.
박근혜에게 정권을 내어 주려고 작정을 하셨나요?14. ...
'11.1.27 11:20 AM (211.196.xxx.223)현 정부의 실책이 과거와 별 다를게 없다...
어떻게 그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공공재로서의 교육을 직접 소비하는 분이 아니신가 봅니다.
그런 부분도 잘 알지 못하는 분이 이런 엉뚱한 주장을 해오신 거예요, 지금까지???
박근혜에게 정권을 내 주지 않을 방법은 딱 하나 입니다.
총선에서 이기면 되요.(이 문제는 구구절절 설명하기도 귀찮으니 관심 잇으면 찾아보시요)
정권교체를 원하면 그 것에서 가장 중요한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하면 됩니다.
김성곤-곽노현은 현 야당이 무엇에 집중하면 좋을 지를 먼저 투표결과로 보여준 인물들입니다.ㄱ그러니 지금 오리알이며 성나라당이 각종 소송 제기하면 죽어라 죽이려 노력하는 것이구요.
그런데 먹물께나 묻힌 듯한 faye라는 인물도 여기서 곽교육감을 일단 비판하고 있군요.
허허
가장 큰 문제는 님처럼 이미 패배의식에 사로 잡히거나 박근혜는 넘사벽이라는 걸 정설처럼 설파하는 사람들입니다.15. faye
'11.1.27 11:31 AM (216.183.xxx.121)현정부의 교육정책 - 부자자녀들 좋은 대학 들여보내주기...
전 큰 틀로서 그렇게 이해하는데, 이게 과거 참여정부하고, dj정부에서는 조금 달랐나 보죠?
서민자녀의 sky 진학률을 연도별로 뽑아보면, 어떻게 나올까요?
기껏 sky가지고 그러시냐구요?
님얘기를 들으니, 앞으로 총선 및 대선의 방향이 그려지는 군요.
한번 기대해 보죠... 총선을.....^^16. 사랑이여
'11.1.27 12:47 PM (210.111.xxx.130)그때는 그래도 시국선언을 해도 표현의 자유였다는 거 알지? 현 정권 하에서 EBS에서 무상급식에 관한 지식e를 방영한 것을 두고 눈엣가시로 보는 현 정권을 모른다면 입닥쳐!!!
지금 논의되는 것이 사교육비로 인한 고통을 말하자는 것인데...
전 정권하에서보다 사교육비...엄마들이 더 잘 아는 건데 Faye는 헛다리짚었네...
난독증이 일상화된 인간같네...17. faye
'11.1.27 1:10 PM (125.188.xxx.9)faye님 특징이 전혀 모르는 것도 아는 척,자기와 동질적 측면이 있으면 헛소리를 해도 무조건 감싸기입니다.
18. faye
'11.1.27 2:41 PM (221.163.xxx.67)님같은 분들은 진성좌파, 극성좌파에 든는 분인가봅니다.
진보신당이나 사회당 지제자 가운데 저런 분들 많죠.
시궁창에서 꽃이 피기를 기대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필 수도 있습니다, 가능성이 아주 낮아서 그렇지요.
'만일'이라는 말은 만의 하나라는 말입니다, 0.01%의 확률.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을 일을 이야기할 때 쓰는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