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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층이 그리 추우신가요?
그런게 그리 웃풍이 있는진 모르겠는데
작년 10월에 새로 지은 아파트구요.
탑층이라 저층보다 분양가가 1억차이나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어요.
살아보니 베란다에 결로도 심하고
이건 하자보수 확실히 받으리라 맘먹고 있구요.
단지 조망권?때문인지...
1. 탑층오예~
'11.1.26 5:47 PM (112.151.xxx.64)추워도 탑층가고 싶네요... 근데 우풍이 좀 심하다고 친구네가 그러던데..
층간소음없어서 날아갈것같데요.. 저도 조건만되면 탑층가고싶네용.
오늘도 윗집짐승들은 방학이라고 아침부터 노래나 쳐부르고...
쿵쾅대며 미친듯이 뛰다녀서.. 제정신 안드로메다로 출장시키네요..
아놔.. 욕나와 ㅠ2. 아파트
'11.1.26 5:49 PM (121.160.xxx.9)탑층도 아랫층 소음 올라온답니다.
전 누가 왔나 했어요.
그러니 층간소음에선 누구도 자유로울수 없나봐요3. 춥네요
'11.1.26 5:50 PM (211.221.xxx.36)요즘아무리잘지어도 위에집이없으니까 아무래도춥네요 남서향이라 요즘은11시부터 5시반까지
해질때까지 햇빛쨍쨍들어오는데도 실내기온이18도에서안올라갑니다 베란다결로도심하네요
벽이이글루같이얼었고 외풍이심해요 분양가1억차이나면 큰평수네요?4. 소음
'11.1.26 5:52 PM (211.221.xxx.36)아랫층소음 애들이뛰면 심하게괴롭습니다 그래도위에서없으니까좀 낫죠,,, 윗집 위에위의집소음 넘싫어서 탑층왔는데,,,춥긴추워요 여름엔더 덥고,,,
5. ..
'11.1.26 5:55 PM (183.98.xxx.10)물론 아래위 집 있는 곳보다는 추울 수 있겠지만 햇빛이 엄청 든다는 장점에 위층 소음이 없다는 점으로 다 커버된다고 봐요.
햇빛 쨍쨍 들면 작은방은 25도 넘어가고 거실도 23도까지는 문제없이 올라가거든요.
결로는 층에 상관없이 있는 집 있고 없는 집 있던데요. 29층 울집은 있고, 25층은 없고, 21층은 있고요.
위에서 냉기가 내려온다는 느낌은 전혀 못 받았어요. 여름에도 마찬가지로 천장열기 같은거 못 느꼈구요.6. 그렇죠
'11.1.26 5:56 PM (117.55.xxx.13)공동주택은 꼭대기라고 별반 다르지 않네요
아랫층 소음은 윗층 만큼이나 별난 집은 힘들꺼에요
울 아랫집은 다행이 조용하시네요7. 올해가
'11.1.26 5:58 PM (222.105.xxx.16)참 많이 추운 거예요.
유별난 겨울이잖아요.8. 탑층
'11.1.26 6:01 PM (183.100.xxx.68)탑층에서 4년째 살고있지만 벽이 언 적도 없구, 결로도 없고 저는 너무 좋아요.
아랫층 소음이야, 위에서 뛰댕기는것보다는 훨 조용하네요.
전 소음때문에 진저리가 나서 골라 탑층으로 왔는데 200% 만족해요.
물론, 전에 살던 중간층보다는 난방비가 2,3만원 더 나와요. 그치만 공기도 좋고 햇빛이야
하루종일 넘치게 드니 전 다음에 이사갈때도 꼭 탑층으로 갈겁니다.9. ..
'11.1.26 6:03 PM (121.161.xxx.40)탑층 넘 좋아요,,,
저두 다시 이사가면 꼭 탑층으로 골라서 갈려구요,,
예전에 소음땜에 넘 스트래스 받아서요,,,춥지 않아요10. ...
'11.1.26 6:18 PM (58.141.xxx.247)저 18층 꼭대기 사는데요 (10년 지난 아파트) 샤시가 싸구려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었는데
그게 아귀가 잘 안 맞아서 우풍이 들어오는 거 빼고는 꼭대기집이라고 더 추운건
없더라구요. (같은 라인 다른 집 가봤더니) 샤시 웬만하면 교체할 껄 싶긴한데
600만원 정도 아끼느라고 그냥 들어왔거든요. 암튼 결로가 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곰팡이 문제도 없고 해가 잘 드는 남 (약간 남동향) 집이라 그런지 해도
잘 들고 좋아요. 아랫층 소리가 간혹 들리긴 하는데..가령 아랫집 화장실에서
아기가 목욕하며 우는 소리...그래봤자 윗집에서 뛰며 구르고 울리는 소리는
전혀 안 들린다고 보셔야 해요. 그 맛과 탁 트인 한강조망 때문에 꼭대기층
너무 맘에 들어요.11. ,,
'11.1.26 6:45 PM (110.14.xxx.164)여름에도 좀더 덥고 - 바람은 잘 통해요
겨울에 좀 더 추운데 눈이 많이 와서 지붕에 쌓여있거나 아주 추운날은 안방서 못자고 작은방에서 잤어요
남서향이고 해가 잘 드는데도 지금 집보다 훨씬 추웠던 기억이 나요
결로로 곰팡이 잡기도 고생이고 세탁기 자주얼어서 고생..12. 여긴
'11.1.26 8:09 PM (114.29.xxx.229)14층 탑층살아요..
옥탑방있고 테라스조경이랑 데크 깔았고..
올확장해서 이사왔는데요...
사람들이 다 놀래네요..
더 추울지 알았는데 훨더 따듯하다구요
그리고 햇빛이 너무 좋아요...
전 지난 여름에 이사왔는데..
다가올 봄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올 겨울 한파가 그리 세다는데..
해가 잘 들어서인지..참..정남향집이에요..
테라스 수전도 아직 동파 안되었구요
세탁기도 두대다 언적 없어요
밑층에서 올라오는 소음은... 음...
생각했던것보다 더 크긴 합니다만..
전 너무 좋네요 ^^
처음에 인테리어 공사할때..올확장한다고 다들 말려서..
진짜 추우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하길 어찌나 잘했는지요
참.. 저희아파트는 작년에 지어진 아파트에요..
즐거운 탑층 생활 하시자구요 ^^13. 탑층
'11.1.26 8:43 PM (96.3.xxx.146)겨울에 추운건 크게 못 느끼는데 여름엔 확실히 중간층보다 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