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아들녀석 축구하러 나갔습니다.
축구하러 나간건 좋은데....
반바지 축구복 차림으로 나갔답니다.
제 정신이냐고 뭐라해도 그냥 씩 웃고 나가더군요.
이 추운날 어쩌라고 그러는지...
지가 제 정신이 아닌건지 제가 제 정신이 아니건지 헷갈리는군요.
젊음이 부럽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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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가 좋아?
못 말려 조회수 : 258
작성일 : 2011-01-24 22:31:43
IP : 119.200.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못 말려
'11.1.24 10:44 PM (119.200.xxx.202)ㅎㅎ
그러죠?
솔직히 많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젊은날이 왜 그리 좋은건지 아들에게서 느끼네요.2. 참맛
'11.1.24 10:45 PM (121.151.xxx.92)흐~
저는 맨날 축구장을 열두바퀴 돈답니다.
꿈속에서만 ㅋ
아드님이 부럽군요 ㅎ~3. 못 말려
'11.1.24 10:48 PM (119.200.xxx.202)ㅎ
꿈속에서라도 도시니 저보다 나으시군요.
오늘밤은 저도 돌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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