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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쩐다?

ZH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1-01-22 20:23:16
요즘 알수 없는 용어들이 너무 많아요...
"개쩐다"가 무슨 뜻인가요?

베이글여 베이글여 해서 무슨 빵하고 관계있는 여자인줄 알았다는..

베이글여 뜻도 얼마전에 알았어요.

오늘 자게에 말당개쩐다.. 그거 봤는데
진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밀당은 밀고당기기라면서요?

개쩐다는 진짜 모르겠네요..
IP : 112.184.xxx.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
    '11.1.22 8:26 PM (125.186.xxx.64)

    개귀엽다. 개이뻐...등등..
    쉽게 말하면 아주이쁘다, 아주 이쁘다에 강조하는 말인듯해요.
    저도 가끔 애들이랑 말할때 이렇게 사용하기도해요.
    그들과 함께 노땅 소리 안들을려구요..

  • 2. ...
    '11.1.22 8:29 PM (113.10.xxx.149)

    베이비페이스의 글래머녀라는 뜻이죠 ㅋ

  • 3. ...
    '11.1.22 8:30 PM (58.122.xxx.247)

    쩔다에 개를 붙여 강조한건데요.
    거의 아무데나 다 써요;;

    쩐다~ 뭐 이런식으로...
    심하다라는 의미일 때도 있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다 쓰더라구요.

    이번에 해적 소탕한거 봤어? 완전 쩔어~ 뭐 이런ㅋㅋ

  • 4. 커피
    '11.1.22 8:32 PM (125.186.xxx.64)

    신민아가 대표적인 베이글녀라네요.

  • 5. ZH
    '11.1.22 8:38 PM (112.184.xxx.35)

    여러분들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개쩐다.. 말뜻이 영 어렵네요
    어떻게 이런 말이 생겨난걸까요? 쩐다.. 개쩐다

  • 6. ZH
    '11.1.22 8:41 PM (112.184.xxx.35)

    소개팅했는데 여자분 밀당 개 쩌네요................

    이말은 소개팅한 여자가 밀고 당기기가 심하다. 뭐 그런 뜻인가요?

  • 7. ...
    '11.1.22 8:43 PM (58.122.xxx.247)

    쩔다라는 말은 원래 절다의 잘못된 표현인데 그걸 주변의미로 사용하는 것 같아요.
    기름에 절다.
    고생에 절다.
    뭐 이럴 때 쓰는 절다를 쩔다로 잘못 쓰다가 의미까지 확대(?) 된거죠.

    그냥 강조의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 8. ...
    '11.1.22 8:46 PM (58.122.xxx.247)

    담배냄새 쩐다
    아주 적절한 예네요ㅋㅋ

  • 9. .
    '11.1.23 2:14 PM (116.37.xxx.204)

    예전에는 부정적의미로 쓰이던 단어가
    요즘에는 긍정적으로 훨씬 더 큰 의미로 쓰이는 대표적인 단어 같아요.

    너무 좋아보인다는 의미로 개쩐다라고 해요.
    저는 아직도 적응 안되는 엄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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