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계란후라이 깨끗하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1-01-22 19:24:46
계란 노른자 안터뜨리고 깔끔하게 하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제가 한 거는 일단 깨끗하게 안 뒤집어져요. 그리고 안뒤집고 노른자를 살짝 익힐 수 없나요?

심야식당이나 식당가면 깨끗하게 하는 계란 후라이 먹구 싶어요.
IP : 115.140.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란...
    '11.1.22 7:31 PM (118.220.xxx.33)

    저는 스텐팬에 하는데 코팅에서도 별차이 없을 것 같아요.
    우선 팬을 불에 올리시고 좀 있다가 기름 두르시고 계란을 올리세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드시 약불에 하셔야 한다는 것 하나와 뚜껑 덮어놓기.. 이 두가지예요.
    그리고 옆에서 좀 보시다가 흰자가 다 익고 노른자가 익을 듯 보이면 불을 끄세요...
    늦게 끄시면 계란 흰자가 노른자를 뒤덮어서 노른자 실종의 상태가 ㅎㅎㅎ...
    몇 번 하시다 보면 감이 잡히실 거예요...
    타이밍 잘 맞추시면 계란 반숙했을 때의 쫄깃쫄깃한 노른자의 식감을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

  • 2. 초보의 방법
    '11.1.22 7:32 PM (175.115.xxx.29)

    제 남편이 계란후라이 하나는 아주 잘하는데요.
    기름을 아주 아주 아주 많이 씁디다....
    설겆이 할때 보면 따라내야할정도..ㅠ

  • 3. 숟가락을
    '11.1.22 7:59 PM (86.21.xxx.126)

    이용해보세요.
    fry이니까 일단 기름에 해야 하는데 기름이 노른자까지 덮질 못하니까
    밑에 있는 기름을 숟가락으로 노른자에 자꾸 끼얹어 주면 노른자까지 익으면서 투명해요.

  • 4. ..
    '11.1.22 8:53 PM (121.181.xxx.124)

    위의 세 분의 방법 다 써요..
    우선은 팬을 충분히 달구었다가 식혀서 기름투하..
    그런데 아주 많이는 아니고 넉넉히 정도..
    그래서 숟가락으로 기름을 끼얹어요..

    근데 다른 분들은 계란후라이에 소금 안 뿌리면 못드시나요??
    저는 소금 안넣고 그냥 하거든요..

  • 5. 기름이 답
    '11.1.22 9:48 PM (218.153.xxx.86)

    저 윗글에도 댓글이 있네요 저희 남편이 달걀프라이의 귀재인데 기름을 정말 많이 넣어요
    그러면 모양은 정말 이쁘게 되요.. 노른자도 알맞게 잘 익고
    애들은 좋아하는데 전 그 기름이 싫어서 남편이 하는 프라이는 안먹어요
    제가 그냥 따로 기름 쬐끔만 넣어서 노른자도 다 익혀서 먹어요

  • 6. 맞는지 모르겠는데요
    '11.1.22 9:58 PM (211.213.xxx.32)

    제가 노른자 터뜨리는건 기본이고
    정말 더럽게(? ㅎㅎ) 후라이 하던 사람인데요
    달걀 관련 사업하시던 분의 조언을 듣고
    '유정란'을 사온 이후로
    노른자 살리고 나름 괜찮은 후라이하고 있어 댓글 남겨요

  • 7. 달걀
    '11.1.23 12:33 PM (66.49.xxx.212)

    흰자는 다 익히고, 노른자는 단단해지지 않은 상태의 후라이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제일 중요한 것은 자꾸 건드리지 말아야합니다.
    자신이 없으면 뒤집지 않고 할 작정으로 흰자를 얇고 넓게 퍼뜨려서 얇은 흰자가 다 익어도 노른자는 익지 않도록 하면되구요
    뒤집을 자신이 있으면 흰자를 도톰하게 되도록 해서 건드리지말고 익히다가 한번 뒤집어주고 바로 꺼내면 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146 시누이한테 빌린 육아용품 언제 돌려주는 게 좋을까요? 4 dd 2011/01/22 537
613145 자궁근종에 대해 알려주세요~~~~~~!!! 3 알아야위로라.. 2011/01/22 716
613144 지금 현대홈쇼핑에서 파는 킹크랩 어떤가요?? 1 ... 2011/01/22 780
613143 라식 수술 후 시력 다시 떨어지신 분? 8 ... 2011/01/22 1,468
613142 인터넷하는게 수다떠는거 보다 더 좋은 이유?? 6 속편한 아짐.. 2011/01/22 975
613141 남편이 술을 너무 자주 마셔요 4 술술술 2011/01/22 719
613140 건국대 외대 발표났나요? 1 잉? 2011/01/22 709
613139 요즘 좋은노래 뭐던가요?? 6 요즘.. 2011/01/22 646
613138 시크릿 가든이 끝나서 하는 말인데요. 3 버럭 2011/01/22 1,401
613137 닌텐도가 사고싶어요~ 4 날고싶당~ 2011/01/22 402
613136 냄비뚜껑 보관 잘 하는 방법좀 ? 1 고수님들 2011/01/22 426
613135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삼겹살. 냉동실에 2011/01/22 383
613134 시럽은 3개월이상 못쓰나봐요. 4 해열제 2011/01/22 520
613133 개쩐다? 9 ZH 2011/01/22 1,160
613132 밍크 짜투리로 열쇠고리용이랑 키링(핸드백겸용) 액세서리 만들었어요. 2 커피 2011/01/22 685
613131 체질에 맞는 음식 먹으라 강요하는 시누이 땜시... 8 한의학 2011/01/22 1,359
613130 젓갈 끓였더니 냄새가....ㅠ.ㅠ 3 커피향. 2011/01/22 434
613129 떡집에서 떡..할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2 2011/01/22 541
613128 갤러리전시회 소식 업뎃해주는 싸이트 1 - 2011/01/22 220
613127 사타구니 아프다고 했는데... 댓글에 혹시님.. 죄송한데. 답변 부탁드려요.. 1 ... 2011/01/22 617
613126 숙대 가군 예비48번이면 가망없나요 14 대학한숨 2011/01/22 2,606
613125 건국우유 우유 2011/01/22 224
613124 어제 남편과 큰시누 시누부 제아들만 고향갔어요 1 주책인지 2011/01/22 656
613123 티버터가 뭐에요? 그냥 버터랑 다른가요? 3 베이킹 2011/01/22 948
613122 종교가 뭔지 모르고 자꾸 떠드는 알바&종교 원글 땜에 열받은 이들 보시랍.... 5 없음 2011/01/22 317
613121 늘 걱정만 늘어놓으시는 엄마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6 늘 한숨 2011/01/22 1,218
613120 상황버섯을 캄보디아에서 사왔어요!!! 1 상황버섯 2011/01/22 391
613119 계란후라이 깨끗하게 하는 방법 7 알려주세요 2011/01/22 1,789
613118 노통은 정말 우리집의 태클중에 태클이였군요ㅋ; 7 개포동 2011/01/22 750
613117 시한편 울준비하세요 2 asaa 2011/01/22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