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도 모르게 큰한숨 쉬시는 분

계신가요?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11-01-22 19:07:11
제가 그래요.
뭐 큰 근심이 있는것두 아닌데 가끔가다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쉽니다.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하품하는거 같이 무의식중에 합니다.
꼭 좀 알려주세요.
IP : 115.140.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수
    '11.1.22 7:15 PM (175.115.xxx.29)

    저도 한때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와서 고민했었는데
    어느순간 안그러네요. 자연스럽게 없어질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 2. ..
    '11.1.22 7:26 PM (114.204.xxx.39)

    제가 어릴적에 그래서.,
    그럴때마다 등짝 한번씩 맞았다는....ㅜ
    완전히 고쳤어요.어릴적에..

    지금은 전혀 안그래요..

  • 3. 님껜
    '11.1.22 8:51 PM (218.234.xxx.238)

    죄송하지만.
    님과같은 친구가 있는데요
    정말 보기 싫어요
    옆에사람에게 우울한 기운이 전달된달까
    본인도 그게 잘 안되나 보더라고요
    어카징 도움은 못되고 걍 그렇다구요^^;

  • 4. 얼핏..
    '11.1.22 9:43 PM (125.132.xxx.28)

    전에 스치듯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는데요.
    사상체질 중 소음인이 한숨을 많이 쉰답니다.
    사상체질이란 게 딱딱 떨어지는 게 아니지만
    한숨을 많이 쉰다면 성격이 낙천적이고 쾌활한 양인보다는 음인일 가능성이 많다고 해요.
    소음인은 신장이 크고 비장이 작은데 비장은 소화기를 말하거든요.
    속이 차고 소화장애에 시달리니까 신경이 예민하고 피곤해하면서 한숨을 곧잘 내쉰다고...이렇게 볼수도 있다고 하네요.
    맞는 얘긴지는 모르겠습니다.^^

  • 5. 수피야
    '11.1.22 10:26 PM (115.21.xxx.48)

    저요... 제가 어려서부터 큰숨 (어른들은 한숨이라고 뭐라 하시지만) 저는 한숨이 아니고 큰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하게 답답한 느낌때문에 크게 숨을 쉬는데 그게 주위에는 한숨처럼 들려서 거슬리나봐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제 폐활량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 70% 수준이라는 검사를 받고 나서 저의 큰숨쉬기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가끔 한숨쉰다고 뭐라하면
    전 당당하게 큰숨쉬는거라고 합니다. 그렇게 크게 숨을 쉬어줘야 좀 시원해지거든요...

  • 6. 저도저도
    '11.1.22 11:47 PM (118.91.xxx.155)

    한동안 그런버릇이 있어서...주위사람에게 지적많이 받았네요.
    보통은 지적도안하고 속으로만 욕하지요. --;
    안좋은 버릇인건 확실해요. 주변사람 덩달아 기분다운되게만들고 눈치보게 만들잖아요. 저도 딱히 기분나빠서 그런게 아니라...크게 숨을 내쉬는 기분으로 그랬던건데..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고쳐져요. 숨이 내쉬어지려할때 한번더 꾹 참으면 됩니다. 적어도 소리덜나게 쉬던지요.

  • 7. 이게...
    '11.1.23 12:00 PM (119.67.xxx.204)

    단순 버릇으로만 보기가 좀 그렇구요...
    정말 그냥 버릇인 사람도 있겠지만...그런 사람은 등짝 맞고 고칠수 있겠지요^^
    그런데...저같은 경우 임신 출산을 무지 어렵게 하고 나서 몸이 골병이 들었는데..정말 그때 한숨이 무지 나오는거에요...나도 모르게...한숨을 늘 쉬고 있었어요..
    정말 한숨이 아니라 큰숨이 맞을거에요..가슴이 답답해서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는거였거든요..
    결국...한의원 치료 받으면서 없어졌어요...
    제 경우는 심장쪽 관련해서 침 맞으면서 자연스레 없어졌어여...다른거 치료하면서..
    그냥 버릇인지..아님 가슴이 답답해서 그런지...잘 생각해보시고...뭔가 답답한 느낌으로 숨을 크게 쉬다보니 한숨처럼 자주 나오는거라면..한의원 치료가 직빵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129 밍크 짜투리로 열쇠고리용이랑 키링(핸드백겸용) 액세서리 만들었어요. 2 커피 2011/01/22 685
613128 체질에 맞는 음식 먹으라 강요하는 시누이 땜시... 8 한의학 2011/01/22 1,359
613127 젓갈 끓였더니 냄새가....ㅠ.ㅠ 3 커피향. 2011/01/22 434
613126 떡집에서 떡..할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2 2011/01/22 544
613125 갤러리전시회 소식 업뎃해주는 싸이트 1 - 2011/01/22 220
613124 사타구니 아프다고 했는데... 댓글에 혹시님.. 죄송한데. 답변 부탁드려요.. 1 ... 2011/01/22 617
613123 숙대 가군 예비48번이면 가망없나요 14 대학한숨 2011/01/22 2,607
613122 건국우유 우유 2011/01/22 224
613121 어제 남편과 큰시누 시누부 제아들만 고향갔어요 1 주책인지 2011/01/22 656
613120 티버터가 뭐에요? 그냥 버터랑 다른가요? 3 베이킹 2011/01/22 959
613119 종교가 뭔지 모르고 자꾸 떠드는 알바&종교 원글 땜에 열받은 이들 보시랍.... 5 없음 2011/01/22 317
613118 늘 걱정만 늘어놓으시는 엄마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6 늘 한숨 2011/01/22 1,219
613117 상황버섯을 캄보디아에서 사왔어요!!! 1 상황버섯 2011/01/22 394
613116 계란후라이 깨끗하게 하는 방법 7 알려주세요 2011/01/22 1,791
613115 노통은 정말 우리집의 태클중에 태클이였군요ㅋ; 7 개포동 2011/01/22 751
613114 시한편 울준비하세요 2 asaa 2011/01/22 457
613113 3세때부터 죽 보냈던 아이 7세 때 1년 유치원 안 보내도 좋을지요? 4 좋은엄마 2011/01/22 756
613112 운동이 너무 하기 싫은데 살빼고 싶어요 7 도와주세요... 2011/01/22 2,104
613111 쿡티비에 없는 종영드라마 볼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5 2011/01/22 887
613110 나도 모르게 큰한숨 쉬시는 분 7 계신가요? 2011/01/22 1,348
613109 현빈의 택시 -어디서 볼 수 있나요? 5 $ 2011/01/22 810
613108 취미생활 모임 같이 하자면서 도어폰 누르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3 새댁 2011/01/22 987
613107 이스트가 죽어버린 반죽 4 2011/01/22 507
613106 어지럽고 힘들어서 일요일 하루만 입원하고 싶어요. 2 가능할까요?.. 2011/01/22 604
613105 무쇠후라이팬 쓰시는 선배님들께 여쭤요... 10 무쇠초보 2011/01/22 1,291
613104 고객센터요.. 불만 2011/01/22 140
613103 하와이 선물 머가 좋을까요?? 8 하와이 2011/01/22 793
613102 회가 너무 좋아요.. 8 지느러미살 2011/01/22 1,165
613101 모유수유중인데요..도움되는 영양제좀 알려주세요.. 1 어질어질 2011/01/22 231
613100 오늘 밤 축구는 이불을 까느냐, 개느냐의 한판 싸움! 1 참맛 2011/01/22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