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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층에 사시는 분들 질문드려요..

아파트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11-01-20 14:22:31
새로  전세로 얻은 아파트가 2층입니다.

요즘 워낙 전세란이 심해서 그것도 겨우 구한집인데요..

구하고 나니 걱정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일단 2층에도 엘리베이트가 되나요?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2층에는

엘리베이터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여름철에 혹시 베란다쪽 창문 열고 자도 되는지.. 혹시나 도둑 들어올지 몰라서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은 10층이라 늘 조금씩 베란다 창문 열고 생활했거든요..

요즘같은 추운 겨울철에 혹시 위층에서 세탁기 돌려 베란다에 물이 역류되지는 않는지..

아파트 2층에 사시는 분들 어떤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8.219.xxx.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탁기문제
    '11.1.20 2:26 PM (121.139.xxx.85)

    우리아파트 2층 베란다 물 역류됐나봐요..ㅠㅠ
    엘레베이터에 이 추운날 같은라인 사람들이 세탁기 돌려서 집이 엉망됐다고 하소연하는글 붙었어요..
    전 세탁기 안돌렸지만......
    그래도 너무 미안하고 , 너무 힘들것같고... 그렇더라구요

  • 2. 원글이
    '11.1.20 2:28 PM (118.219.xxx.91)

    지은지 18년정도 되었는데 내부는 올수리해서 정말 깨끗하더라구요..

  • 3. 원글이
    '11.1.20 2:28 PM (118.219.xxx.91)

    아 참.. 지하주차장도 있구요..

  • 4. 202호
    '11.1.20 2:34 PM (119.67.xxx.124)

    저는 필로티2층 살아요.. 아랫층이 없답니다..
    엘레베이터 당연히 되고요, 다행히 베란다 역류는 안됐어요.
    저도 일주일넘게 빨래 못하다가 오늘 물내려가는 소리 들리길래 냉큼 빨래 돌렸어요 ^^
    여름에 아무래도 방범창이 없어서 창문열고 자는건 무섭더라구요.
    뒷베란다는 꼭 잠그고 잤고 앞베란다만 조금 열어놓고 잤어요.

  • 5. 2층
    '11.1.20 2:37 PM (147.43.xxx.21)

    저2층 아파트에 사는데 엘리베이터 서는건 아파트마다 달라요
    2층에 안서면 관리비에 엘리베이터 사용료 포함이 안되고 관리사무실에 요청해서 2층도 앨리베이터 사용하겠다고 하면 사용료 관리비에 포함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우리 아파트가 18년되었고 지하주차장은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지하주차장까지는 운행되지 않아요 보통 오래된 아파트들은 지하 주차장까지 앨리베이터 되는데는 없는줄로 아는데요
    이번 강추위에 저희집도 세탁기가 얼렀지만 베란다 역류되는일은 없었어요. 세탁기 녹여서 빨래만 잘했네요. 저희 아파트는 추운날 세탁기 사용하지 말라는 방송도 없었고요.
    여름철 창문 열고 자는 것도 아파트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라면 닫고 잘것 같네요

  • 6. 저도
    '11.1.20 2:45 PM (163.152.xxx.239)

    2층 살아요
    2층 생각도 안 했는데, 원했던 동의 집이 나오질 않고,
    2층이지만 수리를 해서 깨끗한 맛에 전세 계약했었어요
    산지 1년 되었어요.
    ㅁ자 구조에 단지 안 놀이터를 바라보게 되어 있어서 오히려 치안에 유리한 듯요
    여름에 베란다 문 열고 자기도 하구요
    배수구 역류 안 되구요, 엘리베이터도 서요

  • 7. ,,
    '11.1.20 2:49 PM (110.14.xxx.164)

    엘리베이터는 앞집이랑 같이 비용내겠다 하면 세워주고요- 우린 서요
    방범창없음 문 열어놓고 자는거 위험해요- 이게 제일 걱정되요
    물 역류는 1층 만큼은 아니어도 좀 불안하긴하지요 요즘같이 추우면요

  • 8. 저희
    '11.1.20 2:50 PM (222.111.xxx.189)

    길 보다 약간 높은 위치에 있는 아파트 2층인데요 밖에서 보이는 건 아무래도 신경 좀 쓰셔야 하고요, 엘리베이터는 올라 가는 건 서고, 내려 가는 건 안 서요.
    큰 짐 옮겨야 할 때 관리실에 연락하면 바로 서게 해 주고요,
    전 한동안 월 4,00원 내고 엘리베이터 사용했어요.
    여름에도 베란다 문 열어 놓고 잔 적도 있었고요.
    배수구도 역류 안됐어요.

  • 9. 우리집도
    '11.1.20 3:13 PM (121.145.xxx.19)

    문열어 놓고 자도 아무 이상없었어요. 경비실이 바로 앞이라 ...

  • 10. 2층 거주
    '11.1.20 4:35 PM (59.7.xxx.179)

    항상 높은층에 살다가 2층에 살게된지... 7년... 근데 완죤 좋아요!
    엘리베이터는 관리실에 앞집꺼까지 사용료 내면(왜냐면 현재 2층에 서지않는 형태라면 앞집은
    원치 않았을테니... ) 당근 2층에 서구요...
    특히 좋은점은 쓰레기 들고 엘리베이터 타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음식물 쓰레기든 일반쓰레기든 후다닥 뛰어가서 버릴수 있으니깐요
    저희는 2층인데도 나무가 거의 3층까지 자라서 밖에서 보이지 않아서 철저히 사생활보호 되구요
    아~ 근데 여름엔 쩜 덥긴 한거 같아요...
    고층의 시원한 맞바람 같은건 없는거 같아요...
    것만 빼면... 아주 좋아요... 글구 저희 아파트는 베란다 역류나 동파 이런건 한번도 없었네요^^
    살아보심 만족하실꺼예요~ 살아보기 전에만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 11. ...
    '11.1.20 6:02 PM (221.151.xxx.13)

    필로피있고 좀 높은 2층이에요.주택으로치면 3층높이되는데..
    2층에 질려서 집장만은 고층으로 했어요.
    여름엔 방범창 못열고 잤어요ㅠㅠ 무서워서요.
    가끔 어쩌다한번씩 욕실에서 냄새가 올라와요.여기 지은지 6년됬는데 이러더라구요ㅠㅠ
    무엇보다 젤 싫은게 저층이라 그런지 지나가면서 담배피면 냄새가 바로 올라옵니다.
    저희집은 모두 다 비흡연자라 담배냄새가 너무 싫어요...
    아예 그자리서 서넛이 서서 담배피면 정말ㅠㅠㅠㅠ
    친구네는 아예 일층인데 친구는 만족하더라구요.그냥 케바케같아요....

  • 12. ..
    '11.1.20 6:48 PM (203.255.xxx.41)

    나무 없으면 밖에서 안이 잘 보이는데, 밤에 불키면 더하고요, 도둑은 1,2층 든적 있어서 방범창 별도로 달더군요. 엘리베이터 저희는 안서서 쌀 배달 시킬때 짜증 많이내요. 택배기사분들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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