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인데요.
남편쪽으로 시부모님이 부양가족으로 되어 있어요.
물론 시골에 계셔서 같이 사는 건 아니지만 부양자로
기본 공제만 했거든요
그런데 이런 경우 시부모님의 의료비나 기타 지출같은 걸
자료를 내고 싶어도 그걸 받으러 시골까지 갈 수도 없고
따로 챙겨 놓지도 못하셨을테고요
요즘은 정보제공동의를 하면 국세청에서 자동으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는 거 같던데
정보제공 동의란 것도 인증서나 핸드폰이나
이런걸로 해야 하는것 같던데
시골분이라 이런거 잘 못하시는데 그럼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한가지더,
퇴직연금 공제도 있던데요.
거기 내용을 보면 근로자부담분에 대한...이라고 되어 있는데
퇴직연금이 퇴직금에 대한 거 아닌가요?
그런데 근로자부담이 있어요?
회사에서 퇴직연금 들어가 있는게 있거든요.
당연히 퇴직금은 회사에서 납입하고 있구요.
마지막으로 딱 한가지 더요.^^;
저희도 아이없고 그래서 연말정산 할 서류가 별로 없어요.
아직 국세청에서 대충 계산을 해보진 않았지만
평소에 수입에 맞게 세금을 딱 맞춰서 떼고 있는데도
연말에 토해내는 금액이 있을수가 있나요?
수입에 비해 세금을 내지 않아서 세금 정산을 하는건데
세금을 맞게 다 떼었는데도 토해낼 금액이 생기는 건 왜 그런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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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부양가족에 대해서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460
작성일 : 2011-01-19 14:09:59
IP : 112.168.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11.1.19 2:14 PM (175.118.xxx.157)저도 퇴직연금이 궁금
그게 내 퇴직금을 나눠서 회사에서 내는건데
근로자부담 회사부담 따로 있는건지
들어가보니 0으로 되어있던데
그럼 전혀 혜택 못받는건지 궁금하더라구요2. ..
'11.1.19 2:21 PM (180.68.xxx.175)연세드신 분들 공인인증서는 이용안하는 분이 많겠지만 신용카드나 핸드폰은 다 가지고 계시잖아요.
메시지 전송되면 그것만 확인해서 알려달라고 하거나,(저희 부모님도 문자메시지 보내는것 못하시지만 확인하는건 하시더라구요) 신용카드 쓰시면 신용카드 번호랑 유효기만만 입력해도 제공동의가 되요.3. 요리잘하고파
'11.1.19 5:06 PM (211.253.xxx.85)부모님과 떨어져 계시니 수고스러우시더라도..시부모님께서 그 지역 세무서 방문하셔서 직접 신청하시는 수밖에 없겠네요. 핸드폰 인증은 어떻게 보시는지 잘 모르시고...신용카드도 부모님 명의로는 거의 안 되어 있을실거구요. 님께서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서 자료제공동의 신청하시고 부모님께서 읍사무소나 면사무소 가셔서 신분증 팩스 전송을 부탁하시든지요
4. 요리잘하고파
'11.1.19 5:07 PM (211.253.xxx.85)세금이라는게 과표가 있긴 하지만 예측해서 일단 떼는거잖아요. 그래서 딱 떨어지게 정확할 순 없을것 같아요. 조금 더 내든지..조금 더 돌려받든지..그리고 연말정산관련 규정도 거의 매년 변동이 있지 않나요?? 그런게 변수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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