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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어키 여행 조언 구하고 싶어요.
호텔 상태. 음식. 환전관계(유로화 달러화 어떤게 좋은지요) 날씨
1. ..
'11.1.19 12:47 AM (116.37.xxx.162)호텔상태- 호텔이 다 똑같을순 없죠.. 하나투어에 문의하시고,,
음식-패키지상품이니..아침.저녁 다 나올것이고,, 고등어샌드위치나,케밥,,바케트빵..드셔보시면좋을듯..
환전- 유로화나,, 달러화 아무거나요..
기후- 거기도 겨울에 눈내리고 추운데,, 우리나라처럼 귀가 시리고 깡깡 얼 정도는 아니에요.
그래도 파카입고 다니셔야됨...
예전에 94년 99년에 두번갔었는데,,,
거기서 사과차 사왔었어요..2. ㄴ
'11.1.19 12:50 AM (116.37.xxx.143)패키지.. 싼걸로 가시면 고생 좀 합니다 ㅋ
저도 딱 이 때쯤.. 1월에 9일동안 갔다왔는데요..
이스탄불이랑 좀 큰 도시까지는 괜찮았어요
근데 파묵칼레 갔다가.. 호텔에서 얼어 죽는 줄 알았어요 ㅜㅜ
겨울이라 아무래도 성수기도 아니고 관리도 잘 안한 곳도 많고.. 운나쁘면 이상한 호텔 걸릴수도...
아 근데 파묵칼레에 한국 볶음밥 해주는 식당이랑.. 신라면 파는 식당이 있어서 그건 반가웠어요 ㅎㅎ
음식은 뭐 먹을만 하구요.. 우리보다 더 짜고 달고 그런건 있지만요..
현지 관광하면서 돈 쓰시려면 현지돈-터키 돈- 갖고 가셔야 돼요
신전 있고 그런 관광지 갔다가 시간이 좀 돼서 카페에서 차나 마실까 하고 들어갔었는데
달러도 안된다고.. 터키 돈만 된다고 그래서 그냥 나왔었거든요
아 이스탄불에 있는 스타벅스에서도 터키 돈만 됐었어요..
정말 추워요.. 옷 많이 껴입으시고.. 털모자도 갖고가시구요..
남부에 지중해 쪽으로 가면 거기선 쫌 따뜻합니다.. 그 때도 길거리 오렌지나무에 오렌지 열려있고 그랬으니까요.. 그냥 얇은 잠바 하나 걸쳤었구요..
그 외에는 추워요....3. ..
'11.1.19 12:51 AM (116.37.xxx.162)유로화나 달러화 가져가서 거기 사설환전소에서 당연 환전해야죠.ㅋㅋㅋ 우리나라에서 달러받는거 봤나요..ㅋㅋㅋ
4. ㄴ
'11.1.19 1:03 AM (116.37.xxx.143)혹시나 해서..
저 ..님 글 보고 환전 얘기 한거 아니예요~~ ^^;;
그냥 등록하고 보니 두 번째 댓글...
전 거기서 환전할 생각도 못하고.. 찾지도 못하고.. 이정도 관광지면 받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돌아다니다가 본의 아니게 절약모드...
그래도 그 때 어떻게 했는지 생각은 안나는데, 시장에서 뭐 사먹기도 하고 기념품도 사고 그랬었네요? ㅎㅎㅎ 누가 바꿔줬었나...5. 여행사에 전화문의
'11.1.19 1:39 AM (175.116.xxx.63)원글님 처음으로 패키지여행 가시는 것인가요.
하나투어 패키지로 가시는 것이라면 해당 여행사에 전화하셔서 담당자(터키여행)에게
문의하면 아주 자세히 가르쳐 줍니다.
호텔 상태, 음식, 환전은 무엇으로 할 것인가, 날씨 등 다 가르쳐 줍니다.6. ..
'11.1.19 7:12 AM (59.17.xxx.22)보온병 꼭 준비해 가세요.
호텔에서 보온병에 따뜻한 물 받아 갖고 다니면서 커피도 타 마시고
아주 유용해요.
저도 파묵칼레에서 나쁜 기억하나 있네요.
파묵칼레의 어느 호텔부페에서 보온병에 따뜻한 물 받는데도 1달러를 받았다는..
그래도 자꾸자꾸 생각나는 터키..
즐거운 여행되실 거예요.7. ...
'11.1.19 9:56 AM (125.178.xxx.16)이스탄불 공항에 시티은행 출금기 있습니다.
시티은행 계좌 열어서 돈 넣어두시고 가면 두번 환전 하느라 수수료 낭비되는건 좀 아낄 수 있으실거구요... (이거 생각보다 꽤 세이브 많이되요.)
하나여행 패키지는...전 자유여행으로 다녀온거라 뭐라 말해 드리기가..ㅎ
쇼핑은 그랜드 바자르는 넘 비싸고, 그 바로 옆에 이집션바자르라고 향신료나 차 위주로 (하지만 요즘엔 별거별거 다 파는...) 파는 시장 있어요. 거기 돌아다니면서 현지 차 진공 포장으로 사오셔서 예쁜 병에 넣어 선물하심 좋을거에요. 기념품 같은건 부피 크고 비싼거 아님 너무 허접...
잼난 여행하세요 ^^8. 저요
'11.1.19 10:35 AM (122.34.xxx.19)지난 주에 8박 9일 패키지로 터키다녀 왔어요. ^^
음식 무지 짜고 달아서 고생좀 했구요.
오렌지, 사과, 요플레, 바케트빵으로
주로 떼운듯..
어떤 호텔에선 아침에 컵라면 안된다는 곳 (대부분은 가능) 있으니 미리 물어보구요.
환전은 달러보다 차라리 유로가 더 잘통하더라구요.
팁요구 잘하니 1달러짜리 십여장 준비하시구요.
날씨는 여기보다 훨씬 따뜻..
땅이 넓어서 봄, 초여름, 초겨울 날씨가 공존..
작당한 옷을 여러벌 준비해서 그때 그때 겹쳐 입으시고
장갑 머플러 필수!(바람이 심한 곳 있어요. )
선물은매볼리나도자기 인형을 8 달러 정도에 사온 게 있는데
아주아주 맘에 드네요. ㅎ 터키특유의 냄비받침, 도자기도 싸고
좋아서 많이 사왔는데 좋아요.
물건값 많이 깎으시고..
마지막 이스탄불면세점에선
석류엑기스, 홍차가 아주 싸니 많이 많이 사오세요. ㅎㅎ
저 이렇게 샀어도 개인경비 총 20 만원정도밖에 안되네요.
(유람선 옵션비포함)9. 원글
'11.1.20 12:01 AM (59.2.xxx.240)많은 댓글 감사합니다.해외여행 여기저기 많이 다녔어요.사실 지난주 유럽쪽도.ㅎㅎ 그런데 터키행이 첨이라 참고할려구 조언 구했어요.다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