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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거리가 머가 좋을까요?

고민ㅠㅠ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11-01-18 08:50:31
이제 3달차 새댁이에요...

시어머님과 함께사는데, 끼니마다 국이 꼭 있어야
남편이나 시어머님이 좋아하시거든요...
전 그닥 국종류는 좋아하지 않는데..ㅠㅠ
게다가 요즘 야근이라 아침에 미리 국을 끓여두고 가면
저녁에 남편이 챙겨서 어머니랑 같이 드세요.
근데 이게 날마다 참 고민이네요....
어떤국을 끓일지...어떤 반찬을 해둘지....
더 고민되는건, 시어머니께선 생선을 안드세요
생선이라도 드시면 구워두거나 찌개하면 좋은데....

이게 너무 고민이 되어 이젠 스트레스네요.
지금 임신도 3개월째라 내몸도 힘들고, 집살림하기도 힘들고
회사는 자꾸 바빠져서 맨날 야근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엄마가 챙겨주는 밥 좀 먹어보고싶어요
휴........
그나마 제가 만든 음식 다 신랑이나 어머님이나 맛있다고 드셔주는데
그래도 고민이..ㅠㅠ

좀 밤이나 아침에 만들기 간편하면 맛있고, 재료비는 적게드는 국이나 반찬은 머가 있을까요?
경력차 주부님들 새댁하나 살린다 생각하시고 메뉴 좀 나눠주세요..ㅠㅠ
IP : 112.169.xxx.16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8 8:51 AM (203.244.xxx.254)

    무국이요!!

  • 2. 굴국이요
    '11.1.18 8:56 AM (58.145.xxx.119)

    무랑 다시마넣고 끓이다
    굴만 넣으면 끝이에요. 국간장이랑 대파 조금넣고요

    그나저나 시어머님이 끓이시지..........222222

  • 3. ㅎㅎ
    '11.1.18 8:57 AM (121.55.xxx.17)

    무국 맛있어요 (소기기안들어간 멸치우려낸국물로 끓인..)
    황태국도 맛있구요.
    봄동삶아서 끓인 된장국도 정말 맛있어요.

  • 4. ...
    '11.1.18 9:00 AM (122.128.xxx.117)

    17년째 시어머니 모시고사는 입장에서 남일같지 않아 댓글 답니다..

    배추된장국..( 멸치를 넣어 끓여도 좋구요..)
    콩나물 한줌넣고 김칫국..
    북어채 넣고 콩나물국..
    무채넣고 콩나물국.( 그냥 콩나물 국 끓인것보다 좀 나아 보이기도하고... 맛있답니다..)
    무 큼직하게 썰어넣고 오뎅탕..( 오늘아침 메뉴였네요.. 떡볶이 떡도 좀 넣었습니다..)

    정말 귀찮은 날은 육수끓여 놓은것에 대파좀 썰어넣고..계란풀어 휘리릭 파국도 끓입니다..

    너무 힘들게... 생각하지마세요..
    저도 처음엔 참.. 머리 쥐어짜서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한두번하고 끝낼일도 아니고......

    하긴 이렇게 생각하기까지 눈물. 콧물..로 지낸세월이 얼마인지.........

  • 5. 시어머님이
    '11.1.18 9:02 AM (211.215.xxx.64)

    거동이 불편하신가봐요?남편이 챙겨 어머니와 같이 드신다고 하신거 보니...
    남편과 나눠서 하세요.야근 하시면서 어떻게 매일 국거리 신경을 쓰나요?
    배달업체에서 배달 시키는건 안드시려나요?

  • 6.
    '11.1.18 9:04 AM (203.244.xxx.254)

    아니면 곰국같은 것도 좀 끓여 놓고 얼렸다가 재활용하세요~

  • 7. ㅎㅎ
    '11.1.18 9:13 AM (218.146.xxx.120)

    청국장이요 맛있던데...아들은 냄새 난다고 코를 막고 다니지만.

  • 8. ...
    '11.1.18 9:14 AM (125.180.xxx.16)

    요즘 봄동이 맛있어요
    봄동살짝 데쳐서 된장고추장약간넣어서 멸치육수넣고 국끓이니 달짝지근한게 맛있어요
    노지시금치 무도 맛있을때라 국끓이니 달고 맛있구요

  • 9. 저도
    '11.1.18 9:15 AM (218.50.xxx.182)

    남일같지 않네요.
    매생이국은 어떨지요.
    끓이는게 넘 쉬워서 깜짝 놀랬어요.
    1.매생이+굴
    매생이 한 재기 사서 체에 받혀 훌훌~ 씻어두고
    끓는 물에 굴 한 봉지+마늘 한스푼 넣어서 바글 끓으면 매생이+다진파 넣고 1분정도만 끓여내면 됩니다.
    저도 첨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간은 국간장하시고요.
    다시마+멸치로 국물낸거 있으심 물 대신 넣으시면 더 좋더라구요.

    2.봄동+된장국도 좋아요. 고소해요.
    3.미역찌개-미역 불린것+감자두툼하게 썬거(中3개)+양파(中2개)+대합조개(中3개)+고추장1.5T(이북식 찌개더군요.저도 시어머니께 배웠는데 생각보다 칼칼하고시원해요)
    대합조개만 빼고 모두 때려넣고 막 끓여요. 고추장등으로 간 맞춘후 대합조개(반으로 자른거)+파를 넣어주면 돼요.

  • 10. 며느리
    '11.1.18 9:21 AM (220.86.xxx.164)

    출근하는데 이건 시어머님이 해야할고민이시네요. 시어머님이 끓이시지..2222

  • 11. d
    '11.1.18 9:23 AM (118.234.xxx.191)

    임신한 직딩 며늘한테 상받고 싶으실까요? 와 너무하네요

  • 12. 반찬
    '11.1.18 9:39 AM (218.155.xxx.100)

    생선 안드신다니 ...단백질 보충을 위해 두부국 , 두부조림 등등 .. 두부를 이용한 반찬

    육류는 드시는지요 ? 호주산 불고기는 가격이 그리 안비싸거든요
    불고기 500g 재놓고 두세번은 드실수 있는데 ..
    뚝배기불고기도 좋고 , 불고기 조금 , 버섯만 넣어도 괜찮은 (떡국떡 당면 두부는 옵션) 불고버섯전골

    시금치된장국 , 아욱국 , 근대국 ( 아욱이나 근대는 대형마트에 소량포장된거 있슴 )
    육수는 미리 끓여놓고 남편분께 그 육수에 떡국떡이나 만두 넣고 끓여 드시라 하세요

  • 13. 측은해서
    '11.1.18 9:41 AM (211.187.xxx.71)

    요령 좀 피우고 사세요.
    시어머니도 남편도 무배려가 심하네요.
    생각 짧은 사람들한테는 잘해 줄수록 엉겨붙어 치대기만 할 뿐이에요.
    몸과 마음이 너무너무 고달프다고 날마다 광고하고
    집안 일은 대충 거드는 시늉만 하세요.

  • 14. .
    '11.1.18 9:43 AM (118.46.xxx.133)

    굴미역국
    김치콩나물국
    봄동된장국
    오뎅국

  • 15. 헉...
    '11.1.18 9:44 AM (112.148.xxx.21)

    너무 충격적인데요?
    임신 3개월에 야근까지 하는 직장 맞벌인데.. 전혀 안도와주시나요?--;
    정말 토쏠린다...
    뭐 잘난게 있다고 시자라고 저리 행동하고 그걸 또 암소리 않고 맞춰주며 사는지
    이해불가.

  • 16. ..
    '11.1.18 10:07 AM (1.226.xxx.63)

    시금치콩나물 된장국
    소고기 버섯전골
    김치콩나물국

    감자국
    계란새우탕
    오징어무국

  • 17. 휴우/
    '11.1.18 10:07 AM (180.224.xxx.33)

    힘든날엔 순대국이나 뼈다귀해장국 -(냄새 임산부님께는 역하지만 저녁엔 드실거 아니라면서요;)
    같은거 한 냄비 사다가 놔 두세요 몇 인분 달라고 하면 포장해줄거에요.
    근데 저같으면 같이 살면서 같이 먹는 끼니까지 시어머니한테 도와달라고는 못하겠지만
    제가 없을때 시어머니/남편 끼니정도는
    아내가 노느라 안오는 것도 아니고 일하느라 안오는건데
    요리 경력도 있고 익숙한 시어머니나 건장하고 사지육신이 멀쩡한 남편이
    일찍 오면서 좀 둘이 오붓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문제 아닌가...싶네요..;;
    연세와 건강상태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팔순이 넘으신 우리 외할머니도
    아직 독립적인 생활 하시면서 사시는데...참....그렇네요....
    여기서 남편이 배제되어서 이야기되는것도 정말이지...화나고요...
    여자는 뭐 국자잡고 태어나나 첨부터-_- 으이구....

  • 18. 우와^^
    '11.1.18 10:07 AM (121.139.xxx.85)

    저도 새댁이라 반찬땜에 고민인데...ㅋ
    답변들 너무 감사해요^^
    북마크 해놔야겠어요..
    아주 긴 레시피보다 이렇게 간단명료하니 너무 좋은걸요^^

  • 19. ㅁㅁㅁ
    '11.1.18 10:25 AM (180.64.xxx.89)

    석달돈 새댁에 임산부에 맞벌이에 야근하는며느리 .... 너무 힘드시겠어요 . 어머님이 국 못끓이는 사정이 있다고 믿고 싶어 지네요 ..ㅜ.ㅜ
    고생많으십니다.
    가끔씩 포장해와서 식사 하세요...반찬가게도 이용하시구요 .

  • 20. 대견하셈
    '11.1.18 10:32 AM (112.161.xxx.172)

    아님, 일요일에 멸치육수나 고기육수를 끓여서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그럼, 국 끓이기가 훨씬 쉽더라구요. 시간도 절약되고..
    암튼, 대견하시네요. 무슨 사정이 있는지 모르나 남편한테 도움을 청하세요.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 21. 됐네요
    '11.1.18 10:34 AM (118.223.xxx.150)

    해주지 마세요!!!!

  • 22.
    '11.1.18 10:50 AM (115.161.xxx.11)

    됐네요 해주지 마세요!!!! 22222222
    야근하는 아내가 그것까지 챙겨야하나요? 저녁에 남편이 일찍퇴근한다면 당연히 남편이 해야죠.
    누구는 처음부터 다 알아서 요리했나?? 요즘 인터넷만 되면 요리법 다나오는데 남편보고 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시어머니가 하던가.
    새댁이라니 젊은사람이 왜그리 답답하게 사세요?

  • 23. ...
    '11.1.18 11:18 AM (118.219.xxx.107)

    너무 여우짓해도 밉고 님처럼 혼자서 다 할려고 해도 애처럽고
    앞으로 주구장창해야 할 일인데 임신하셔으면 좀 요령 좀 피워보세요
    입덧으로 무마를 좀 하시던지 옛 생각이 나서....

  • 24.
    '11.1.18 11:25 AM (110.14.xxx.164)

    다 나왔네요 ㅎㅎ
    봄동 콩나물 무 미역 김치 시금치 번갈아 넣고 해요

  • 25. 원글
    '11.1.18 1:10 PM (112.169.xxx.162)

    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ㅠㅠ 잘모르니 멀 해먹어야할지 막막하고, 그래서 더 스트레스더라고요. 시어머니는 칠순이신데, 사실 그동안도 살림을 안하셔서 저보다 못하세요^^; 저녁 제가 안하면 시켜먹거나 안드시니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네요ㅠㅠ

  • 26. 육수는 항상 준비.
    '11.1.18 1:13 PM (175.116.xxx.135)

    멸치육수+다시마 넣고 끓인 육수는 항상 넉넉히빼서 냉장보관하시고

    저는 미리 즉석에서 끓일수있게 육수를 제외한 국 재료거리를 와장창 꺼내서
    1회용 냉동실용 지퍼팩에 1봉지 꽉 넣으면 4인가족 한끼분량 나오므로
    한끼에 2명 먹을거면 절반정도 소분해서 담습니다.

    단,두부들은거(냉동하면 수분이 빠져 구멍생기고 못먹음)는 가능한 빨리 소비합니다.

    다 나눠 담았으면 냉동실로 직행--->

    월:된장+버섯+두부+애호박+청.홍고추+파+논고동+육수
    화:굴+무나박썰기+씨뺀 홍고추1개 채썬것+육수
    수:배추 시래기+고추1개+된장+조갯살 무쳐 +육수
    목:미역+개조개+국간장 또는 액젓(개조개 참기름에 볶아 사용하므로 육수 필요없음)
    금:감자+양파+청.홍고추1개+육수
    토:청국장+두부+청.홍고추1개+육수
    일:계란풀은것+파,양파,당근채썬것+육수

    이렇게 먹구요...임신했고 직장 다니시는것 같은데
    시어머님께 반찬은 해놓을테니(힘들땐 반찬가게에서 사다가 옮겨 담아놓으세요)
    국은 좀 끓이라고 해보세요.

    너무 넙죽넙죽 일 잘해도 자꾸 시켜먹어요.
    제 경험이니 요령껏 하세요~즐태 하시구요~^^

  • 27. d
    '11.1.18 3:31 PM (121.130.xxx.42)

    원글님 덕에 좋은 레시피 많이 알아가네요.
    위의 육수준비님 팁도 도움이 되네요. 감사 ^ ^

    근데 '겨우' 칠순이시라며 시어머니 너무 하시네요.
    그동안 일 많이 하셔서 연로하신 분도 아니고
    살림을 안해서 못한다니 기가 막힙니다.
    왕비 팔자신가봐요.
    그렇다고 원글님이 무수리는 아니잖아요.
    임신에 맞벌이 하며 시어머니 수발까지 들어야 하다니...

    저희 친정엄마 칠십 넘었지만 이러저런 반찬해서 손수 운전해
    자식들 집에 날라주시는 게 낙이십니다.
    건강 상태나 여건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울엄마도 몸 약하신 분인데
    자식들 입에 하나라도 더 넣어주려는 '마음'이죠.

    원글님 고운 마음만큼 시모와 남편이 얄밉게 느껴집니다. 죄송해요.
    태교 잘하시고 힘든 건 힘들다 표현하고 사세요.

  • 28. ..
    '11.1.18 6:38 PM (59.17.xxx.22)

    저도 곧 며느리 얻을 건데
    그 시어머니 정말 심하시네요.
    일부러 못하는 척 하실 수도 있어요.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결국은 그게 족쇄가 될 뿐이거든요.
    착한 며느리 하려고 노력말고 나쁜 며느리는 되지 말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사세요.
    하루이틀 살 것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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