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새끼 고양ㅇ ㅣ한마리가 들어 왔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아침 일찍 아버님이 목욕 시키셨어요.....개 샴푸로 씻기려고 하시길래 바디 클렌저 가져다 드리고 이걸로 씻기는게 낫데요...해서 가져다 드렸어요..때꾸정물이 그냥 아주.....ㅡㅡ
(지금 이 글 쓰는데 옆에서 고르륵 거리면서 만져 달라고 노트북 자판 밟고 난리 났네요...)
목욕 시켜서 밖에는 추우니 못내다 놓고 거실에 놨더니 난로 옆에서 앉아 있어요...
우선 개 사료에다가 뜨거운 물에 데친 참치(캔)줬더니 엄청 잘 먹더군요...
다 먹고 나서 사람 옆에 착!!붙어서 꾹꾹이..고르륵...발라당까지 다 해요...완전 애교냥이에 무릎 냥이 입니다...
어제 밤에 고양이 사료도 주문 했어요 우선 있는 동안만이라도 제대로 먹이려구요....
추운 날씨 조금 가시면 입양 보내야 겠어요...제가 하루 하루 갈수록 입덧이 심해지네요.,.ㅠㅠ
지금도 계속 손만 보면 다가와서 부비 부비 고르륵 해요....
글을 더 쓰고 싶어도 와서 부비 부비 해서 쓸수가 없네요..ㅠㅠ
흰 바탕에 고등어 태비 무늬가 있어요...분홍코에 분홍 젤리 입니다...애교 만땅이예요...
제가 100% 보장합니다....^^=b
혹시 주변에 고양이 좋아 하시는분 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좋은 곳으로 입양 보내고 싶어요....
여기는 인천 주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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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으로 고양이가 들어온후...
..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1-01-05 16:11:32
IP : 211.112.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1.1.5 4:19 PM (125.186.xxx.168)햐 정말 ㅎㅎ냥이가 뭘좀 알고 찾아온거같네요 ㅎㅎ
2. 4묘네
'11.1.5 4:20 PM (203.247.xxx.210)어제는 마음 아플까봐 제가 아예 글을 열지 않았는데;;;
목욕하고 발라당 거린다니 너무나 흐뭇합니다ㅎㅎ
예쁜 애기 낳으시고 냥이도 잘 되기를 바랍니다~3. ...
'11.1.5 4:22 PM (125.130.xxx.200)저는 원글님처럼 맘착한 임산부를 본적이 없네요. 안그러다가도 애가지면 갖은 유세와 깨끗한척으로 있는 동물도 척척 갖다버리는데...원글님댁 가족모두 인정이 넘치시는거 같아 훈훈합니다. 건강하고 착한 자녀분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4. ,,
'11.1.5 4:40 PM (61.81.xxx.197)임산부이시면 조심하세요 222222222222222
5. 톡소플라즈마
'11.1.5 4:58 PM (210.220.xxx.138)원글님 걱정하실까봐 수의사님이 쓰신글 찾아왔어요. 읽어보세요~
http://blog.naver.com/vet_love?Redirect=Log&logNo=80118698343
임신으로 인해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애교쟁이 고양이는 좋은 가족 만났으면 좋겠고
원글님과 가족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늘 좋은일 있으실거에요 ^^6. 고양이
'11.1.5 5:10 PM (211.179.xxx.8)원글님,,냥이 제가 입양했으면,,,하는데요 어찌 연락을 드리면될까요?
제가 사는곳도 원글님댁과 그리 멀지 않을거 같구요...7. 고양이
'11.1.5 5:30 PM (211.179.xxx.8)멜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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