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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절제 한 방에 무너지네요 -_-;;;;
그런데 어제 저녁에 좀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었어요
덜덜 떨릴 정도로 긴장이 되더라구요
그날 밤 우연히 들리게 된 베이커리에서 결국은 참지 못하고
조각케이크, 타르트 와구와구 먹어주셨는데
오늘 여전히 정신이 없는 가운데 누군가 돌린 백설기 역시 참지 못하고 다 먹어주셨어요;;;;
배불러 숨도 잘 못쉬겠는데 심지어 저녁에는 약속도 있고 ㅜㅜ
역시 스트레스가 무서운 것 같아요
지금도 양 볼 뻘개져서 컴터하고 있다는....
1. 저는요
'11.1.5 2:46 PM (122.42.xxx.21)스트레스받는일 없는데도 탄수화물 중독증이네요
운동을 조금씩 꾸준히 하는데도 인풋이 많으니까 체중이 오히려 늘고 있어요
세상엔 맛있는게 너무 많은듯^^;;2. ..
'11.1.5 2:47 PM (58.226.xxx.108)맘 속으로 혹시 이왕 이렇게 된거 다 포기하자.. 이러시는거 아니죠? 다시 시작하시면 돼요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여기서 포기하고 막 드시면요 나중에 지금만큼 회복하기도 힘들답니다. 저의 경험담입니다 ^^
3. 얼른
'11.1.5 2:49 PM (183.100.xxx.68)얼른 녹차나 원두커피 진하게 만들어서 드세요.
4. 무너져도
'11.1.5 3:05 PM (221.150.xxx.156)다시 일어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5. .
'11.1.5 3:09 PM (116.37.xxx.204)숀리 다이어트 할 때 도망나와 빵 스무개 이상 먹었다는 분 있었잖아요.
주부였죠. 그 때 숀리가 그랬기 때문에 스트레스 풀어서 다시 할 수 있었다고 하잖아요.
이닦고, 녹차 드시고 다시 시작하세요.6. 우와
'11.1.5 3:18 PM (61.99.xxx.101)다여트할때 눈앞에 어른거리는 각종 케익,쿠키들.
사진으로 보면서 먹었다~~생각하세요.
힘들었던 4개월을 상기 하면서 다시 힘차게 아자.아자!!!
근데 갑자기 치즈케익 초코케익 생크림케익이 먹고 싶어지니 우짤꼬-_-;;;7. 다시
'11.1.5 3:31 PM (210.120.xxx.130)다시 시작하시면 되요.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8. 좀전에
'11.1.5 4:13 PM (114.108.xxx.121)미란다커가 멀리 하는 하얀가루가 밀가루와 쌀이라고 하는걸 보았는데
그래서 음..역시 탄수화물이 무섭구나 하는걸 또 다시 뼈저리게 느끼며
저녁때 먹으려고 냉동실에서 돼지고기 안심살 해동하려고 내놓고 왔어요.
원글님 글 보고 다시 한번 정신 번뜩!9. 탄수화물
'11.1.5 6:10 PM (218.153.xxx.22)저도여름에 8킬로 감량했다가 애들 방학중에 같이 먹고 잘 안움직였더니 한 이삼킬로 불었네요
전에는 별로 안먹고 싶던 과자,떡,빵 이런거 너무 땡겨요 요즘 그냥 방치하면 아마도 다시 요요올듯..
탄수화물 정말 확~줄여야 살빠지는거 맞아요 경험상.. 다시 절제해요 우리10. ..
'11.1.5 8:01 PM (211.199.xxx.172)하루정도 무너지는건 괜찮아요..그냥 잠시 쉬어갔다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다이어트 하면서 그런적 있지만 하루 왕창 먹는다고 살이 하루만에 왕창 찌진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