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길에서 담배피우시는 분들~~
길에서 걸으면서 담배피우시는 분들~~
제발 다른 아이들 생각도 하시고 다른분들 건강도 생각해주세요..
애연가들께 이런 말 드리면 화나시겠지만,
담배 안피우는 사람들 고충도 생각하셨으면 해요..
요즘은 담배피울 자리또한 마땅하지가 않아서 그런지
길을 걷다 보면 왜 이리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이 그리 많으신지..
아이들데리고 외출 하기가 정말 짜증나고 겁이 납니다..
1. 헤헤..
'11.1.5 2:44 PM (180.224.xxx.42)저 완전 짜증이예요.
100m전에서 피우는것도 아니까요...2. ..
'11.1.5 2:46 PM (112.185.xxx.182)저도 길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 옆으로 지나가면 미치겠습니다..
냄새까진 양보하겠는데 그 연기 어쩌다 마시면 숨이 턱턱 막혀요..
애연가들은 그러겠죠 밖이고 공기중에 다 희석되는데 왜그러냐고..
울 남편도 그랬더랬습니다.
근데 자기가 담배 끊고 다녀보니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이제야 이해된답니다.
냄새 정말 많이 나고 멀리 서 있어도 연기 입에 들어온다고.
아파트에서 이불 터시는 분들도 그러시겠죠..
공기중에 날아가는데 왜 그러냐고...
그럼 매연은 도대체 왜 단속한답니까.. 공기중에 날아가는데3. 담배재
'11.1.5 3:04 PM (203.238.xxx.67)탈탈 털면서 걸어가는 사람들..
꽁초 날리는 인간들..
정말 미치겠습니다.4. 담배재 조심
'11.1.5 3:08 PM (114.206.xxx.219)예전에 앞에서 걸어가면서 담배피시는 남자
뒤에 아이하고 엄마 걸어가는데 눈에 담배재 들어간거 봤어요
전 그다음부터 아이들 앞에서 담배냄새나면
각도를 달리해서 걸어가요
바람에 담배재가 날려서 다쳐요5. ,,
'11.1.5 3:15 PM (59.19.xxx.201)담배회사가 망해야돼
6. ...
'11.1.5 3:24 PM (14.52.xxx.176)정말 짜증나죠.
길 가면서 담배냄새를 몇번 맡는지 몰라요.
방심했다가는 입안으로 담배연기 그대로 들이킬 때도 있더군요.
애들과 함께 갈 때 담배피우는 사람 지나가면
"숨" 합니다.
그 말은 담배 지나갈 동안 숨쉬지 말라는 우리들만의 신호이지요.7. .
'11.1.5 3:27 PM (110.8.xxx.231)그쵸. 담대피는이들은 아마 밖이니까 괜찮은줄 아나본데..
진짜 그사람들 졸졸 따라갈수 밖에 없을때.. 숨이 콱막히죠. ㅠ.ㅠ
저 엄한 제아이한테 횡단보도앞에서도 담배피지말라고 가르쳤어요 ;;8. ..
'11.1.5 3:30 PM (68.174.xxx.177)저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지만 길에서 피우는 사람들 너무 싫습니다. 그나저나 끊어야 할텐데..
9. 진짜..
'11.1.5 3:54 PM (183.99.xxx.254)짜증나죠...
저희도 아파트 주차장에서 현관까지 걸어가는 그 거리를 담배 물고가는
남자분들,,,, 뒤에 따라가는 사람들은 어쩌라구요???
울 아파트는 흡연구역을 왜 현관입구에 해놨는지 모르겠어요.
집을 들어갈려면 꼭 거쳐가야 하는 길목이니 그 곳을 지날때면 잠시
숨을 참고 들어갑니다.ㅠ10. 원글
'11.1.5 4:06 PM (183.99.xxx.194)저만 싫어하는게 아니군요~~
앞에서 담배피고 가시는 분이 있으면 저는 무조건 뛰어서라도 그분 앞서갑니다..
아니면 그 냄새 맡고 계속 따라가는것 보다는 나으니까요..
정말이지...저는 길거리에서 담배물고 가시는 님들이 있으면
입과 손을 떼취하고 싶어져요..물론 마음뿐이지만...제가 심하나 싶어서 글 올려보았네요..
저처럼 공감하시는 님들 보니 다행이다 싶어지네요11. 저는!
'11.1.5 4:17 PM (114.108.xxx.121)층간소음 보다 더 살인충동 느끼는게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인간들입니다.
초등학교때 겨울에 꼭 장갑을 끼고 다녔는데 그날만 맨손으로 걸어가다가
맞은편에서 담배피우고 오던 사람과 지나쳐가면서 그 사람이 피우던 담배에
손등을 살짝 데였어요. 순간 따끔!했는데 춥기도 하고 뭐에 물린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집에 왔는데 손등이 담배불에 살짝 데인거예요. 저도 놀라고 엄마도 놀라셔서
약 바르고 병원으로 뛰었었죠..
지금도 아주 살짝 자국이 남아있어요. 어떤 놈이었는지 정말 죽이고 싶었어요 ㅠㅠ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인간들 공공의 적입니다.12. 참!
'11.1.5 4:18 PM (114.108.xxx.121)엘리베이터에서 담배 피우는 미친 사람도 봤습니다. ㅠㅠ
13. ..
'11.1.5 4:22 PM (220.85.xxx.226)헉 엘레베이터서!!!!미쳤다 아우..무식이 진짜!!!
진짜다.14. 머리 싹 감고
'11.1.5 5:57 PM (124.61.xxx.78)길에 나섰다가 담배연기 확 뒤집어써보세요. 그날 하루종일 기분 상합니다.
담뱃재 날리면서 그렇게 다니고 싶은건지... 이해가 안돼요. 잘못하면 불똥이 튀기도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