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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돌이맘님표 닭요리
전 식용유가 없어서 해바라기씨오일 넣고요.굵은소금이 없어 구운소금으로 했어요.
근데 양이 적어서 그런지 240도에 40분을 구웠더니 거의 다 탔어용.
넘 속상 하네요.그래도 탄부분을 가위로 잘라내며 먹었는데 맛은 있더라구요.
제가 뭘 잘못 한거죠?
담에는 어케 해야 안 타게 잘 할까요?
알려주세요 플리즈~
1. ??
'11.1.2 5:12 PM (125.146.xxx.159)굽는 시간을 줄이면 되지 않을까요.
2. ...
'11.1.2 5:13 PM (125.180.xxx.16)오븐에 넣었어도 수시로 열어봐야지 40분이랬다고 그냥 둔잘못이죠
양도 작았다면서요~~3. ....
'11.1.2 5:13 PM (125.152.xxx.37)적응양으로 온도와 시간을 그대로 하셨으니 타지요
다음엔 온도와 시간을 조절 하시면 될것 같아요
전 닭다리 살만 있는거 7개로 온도 낮추고 시간은 그대로 했더니 약간 탔더라구요
담엔 조절해서 해보려구요4. 묻어가기
'11.1.2 5:13 PM (114.201.xxx.75)보라돌이맘님 레시피에 쓰유가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쓰유가 뭔가요??모든 레시피에 쓰유,,쓰유;;; 도대체가 쓰유없이 할수 있는 요리는 없는듯...사야 될까요??어디서 사면 되요??마트에는 없는거 같던데
5. 음
'11.1.2 5:15 PM (110.12.xxx.32)전 닭날개랑 닭봉 종류를 구울땐 200~220도 정도에서 돌려요
살이 두터운 부위가 아니라 너무 온도가 높으면 타거든요6. ㅎㅎ
'11.1.2 5:15 PM (124.51.xxx.106)저도 오늘 아침에 해먹었는데 한마리 기준 큼직하게 토막낸것
240도에 40분 구웠더니 딱 좋았어요.
닭날개만 많이 탔구요. ㅎ
닭날개와 닭봉은 아무래도 살이 두툼치 않으니 다음부터는 시간을 20분정도로 해보세요.
중간에 들여다 보시고 체크해주시구요.
집마다 오븐이 다 다르니 필히 체크해가면서 최상의 조건을 찾아셔야합니다.7. ㅎㅎ
'11.1.2 5:16 PM (124.51.xxx.106)전 파슬리와 바질도 뿌려서 구웠는데 더 좋았음. ㅎ
8. ...
'11.1.2 5:19 PM (211.110.xxx.48)저도 한번 해보려구요
보라돌이 맘님 책 저도 구입했는데...
묻어가기님 질문하신것처럼 쓰유같은... 화학조미료? 를 많이 사용하시긴 하더라구요.
그냥 그런거 크게 상관 안하시고 요리 하시는듯....
전 그냥 그런것들 빼고 해요. 그럭저럭 맛 납니다.9. 그게
'11.1.2 5:28 PM (58.227.xxx.121)같은 요리라도 오븐마다 온도랑 시간을 다 달리해야해요.
아마 저희집 오븐에서도 240도로 40분 구우면 새까맣게 탈거 같은데..
저희집 오븐에서라면 170-80도로 해야 할거예요.
다음에 하실땐 온도 조금 낮추시고 수시로 들여다보세요. 많이 하시다보면 감이 생기실거예요.10. 쓰유
'11.1.2 5:29 PM (220.118.xxx.241)쓰유는 코스트코에 있어요 양도 많고 비싸지 않은 간장종류입니다
사 두시면 여러 모로 쓸모가 있습니다11. plumtea
'11.1.2 5:57 PM (125.186.xxx.14)쓰유라고도 쯔유라고도 합니다. 일본식 맛간장? 조미가 된 간장이에요. 코스코는 솔직히 가끔 먹기는 양이 많구요. 전 그냥 동네 홈*러스나 이*트 등등에서도 봤어요. 칠리소스나 수입양념 파는 쪽에 있어요
12. ..
'11.1.2 6:51 PM (59.14.xxx.94)쯔유는 처음부터 절대 큰 거 사지 말고 작은 것 하나 사셔서
조금씩 넣어 보고 입맛에 맞으면 사용하세요, 전 쯔유가
입에 맞지 않아 두번 다시 쓰지 않거든요, 이마트나 가까운
마트 가시면 작은병 많이 있습니다.13. ㅇㅇ
'11.1.2 7:36 PM (116.122.xxx.180)오븐이든 가스레인지든 재료의 양,화력 감안 당연히 가감하셔야지요.
14. 닭날개
'11.1.2 8:19 PM (175.197.xxx.16)닭날개나..닭봉은.. 더 빨리 익지요...
그리고 쯔유,쓰유.. 는 일본식 맛간장.. 여름에..
메밀국물로도 쓰구요... 어묵국들 밑국물 대용으로 사용하셔도 되지요..15. 어제
'11.1.2 9:11 PM (125.134.xxx.106)오늘 연속 이틀을 해 먹었어요.
어지간하면 이틀씩 해 먹는 레시피가 없는데 참 맛있네요.
5인가족 이구동성.
어제는 닭다리만 드롱기 윗단에 12조각 10분 예열 240도에 40분.
오늘은 윗단에 닭다리 12조각 ,아랫단에 닭날개 스무여남개..
마찬가지 예열하고 240도 45분 굽고 아랫단 날개가 덜 노르스름해서
윗단과 위치바꿔 5분 더 구웠어요.
아,오늘은 더욱 맜있었어요.
양이 많은것 같아서 소금 동산으로 한스푼 넣고 다른것도 계량을 넉넉히 했어요.
아무래도 원 레시피대로 굵은 소금이 중요한 듯 합니다.
가는 소금과 달리 산뜻한 맛을 내 주는듯 해요.
원글님은 중간 20분정도에 한번 뒤집어 주셨나요?
오븐에 구워도 중간시간대쯤 한번 들여다 보고 뒤적여 주세요.
보라돌이맘님의 이 레시피는 정말 완소입니다.
보라돌이맘님 감사해요.^^16. 저도
'11.1.2 11:27 PM (118.91.xxx.155)오늘 해먹었는데 성공했어요. 저흰 240도에 40분하니 딱맞게 익더라구요. 물론 중간중간 확인하고 한번 뒤집어주기도 했구요.
집집마다 오븐도 다르고 하는양도 다르고하니 항상 오븐요리는 신경써서 자기집에맞게 시간조절하셔야해요. 처음할때 계속 지켜보면서 타지않게 뒤집기도하고 호일같은걸로 덮기도하구요. 그러다 자기한테 맞는 온도,시간을 찾는거죠.
근데 전 양파는 별로더라구요. 넘 매운양파를 써서그런가....거의 양파는 안먹고 닭만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