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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에게 농락당하는거 같아 기분 더럽네요
영화 부당거래 그대로,
얼마전 스폰서 받은 검사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선고 받았는데,
그 뒤 연예인 마약사건 바로 터지고,
무죄선고 받고
영화 부당거래가 떠오르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고현정 수상소감
오늘 일제히 모든 신문이 오만하다가 타이틀이고
기자들이 서로서로 베껴쓴 기사가 넘치드라구요.
단 하나,
모매체만이 고현정, 문근영 수상소감에 대해서 한두개 기사만
호의적인 기사였구요.
아마 인터뷰 안해주니, 아주 악감정 갖고있다가,
일제히 신이 나게 기자들이 서로 베껴쓰네요.
그 부당거래 영화같은 기사는 공중파에는 아예 안나왔고
ytn인가에서 아래 자막 기사로만 나왔어요.
바로 연예인 마약사건 터지고,
그러더라구요.
우리들은 언론에 의해서 너무나도 작은 일에만 분노하고,
그런거 같애요. 에스비에스는 고현정이니 이승기니 다 잡고싶겠죠.
신민아까지 상받드라구요. 아주 잡고싶은 배우에겐 전부 상을 다 줬드라구요.
1. ...
'11.1.1 11:16 PM (121.174.xxx.119)새해입니다. 참으시구요..
2. 특히
'11.1.1 11:20 PM (211.206.xxx.53)뉴스엔 여긴 완전 쓰레기같은 기사들로 넘쳐남
기자 개인 일기장에 낙서수준의 글을 기사랍시고 올리는 거 보며
기자가
우리나라 공공의 적인거 같아요
와
뉴스엔은 정말 너무 저질이라 어떻게 저런 사람이
기자라고 기사나부랭이 올려놓는지
기자들도 검증해서 처리해야할듯
정말 요즘 깝도 안되는 기자들 홍수3. 고현정이
'11.1.1 11:22 PM (211.206.xxx.53)아마 기자들에게 전혀 촌지를 안뿌리나봐요
촌지 못받은 분풀이를
저딴식으로 기사로 해대나봐요
참 더러운 인간들이 기자같아요4. 뭐가?
'11.1.1 11:25 PM (211.206.xxx.53)고현정은 작가하고 감독에게 뭐라 한건데
첨에 소도 잡을거처럼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대물 결국 작가 피디 바뀌면서 드라마 완전 산으로 갔는데
그래도 대물 시청자들 분통을 터트리면서도
끝까지 본방 사수해준 대문 시청자들에대한 고현정 나름 배려였을 수도 있거든요5. 아닌데요
'11.1.1 11:25 PM (183.102.xxx.63)저는 고현정 드라마를 보지도 않았고
그 뉴스들을 보지도 않고, 읽지도않았어요.
그 상을 주는 프로그램들도 보지않았구요.
그러나 여기, 82자게에서 고현정에 대해 글이 많길래
딱 그 동영상만 찾아 봤어요.
그런데 기분 나빴어요.
기자들이 뭐라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좋지않다>는 제 느낌은
기자들에게 농락당하지않은 제 생각이에요.
기자들이 뭐라햇는지 모르니까..
물론 기자들에게 농락당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일반 사람들도 스스로 느끼도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있어요.
특히나 연예인들에대해서는 시청자들이 우롱당하는 경우는 그다지..--
우롱당하는 사람들만 늘 우롱당하는 거죠.
아닌데, 저건 아닌데..하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내 생각과 다르다고해서
기자들에게 농락당한 것이라고 매도하지마세요.6. 같은동영상을
'11.1.1 11:28 PM (211.206.xxx.53)봤는데
왜 전 기분이 전혀 안나쁘죠?
오히려 후련하던데요
정말 작가 때려주고 싶었는데
고현정이 그렇게라도 말하니 속이 후련하던데요7. 저도
'11.1.1 11:30 PM (125.180.xxx.54)원글님 생각과 같아요.
방송 안 본 사람들은 기사만 보고
그 발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만 갖겠죠.8. 전
'11.1.1 11:33 PM (220.120.xxx.197)방송 직접 봤는데도 기분 나쁘던데,
아닌 분들도 계시군요.9. 기자들이야
'11.1.1 11:47 PM (14.52.xxx.19)뭐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전 소감 직접 봤는데 너무 별로던데요,
개인적 얘기 너무 장황스럽게 하는것도 같고,누구 가르치려 드는것도 같고,
작가한테도 할말 다 해놓고 내가 너 미워서 그랬겠냐는 식인거 보고 시자 붙은 사람으로 안 만나길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10. ..
'11.1.1 11:51 PM (116.39.xxx.124)기자라는 직업 갖은 사람들은..자기들 기분 나쁘면 내용과 상관없이 디스하나봐요?
솔직히 기자 니네나 잘하라고 하고 싶네요
기자집단 그 안하무인에 무식쟁이들..11. 그럼
'11.1.1 11:53 PM (211.206.xxx.53)작가에게 그렇게 돌려 말안하고 직선적으로 너 싫어
그러고 끝냈으면 ?
그때도 건방지네 어쩌네 난리일걸요
작가에게 한마디 해준거 잘한거고요
진심으로 속이 후련했어요
어떤점이 훈계조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다는
작년엔 또 시상소감 너무 짧게 한다고 난리더니
올해는 또 너무 길다고 ㅋㅋ
그저 깔라고 보는 사람들 눈엔 어떻게 해도 까일 이유가 되는거
왜 똑같이 같은 장면을 보고서도 한쪽은 시원하게 잘한다고 하고
한쪽은 훈계한다고 하고
보는 사람 마음 상태의 차이겠죠
꼬아서 보기 시작하면 뭘해도 제대로 안보인다는12. 정말
'11.1.1 11:55 PM (211.206.xxx.53)기자라는 직업 갖은 사람들은..자기들 기분 나쁘면 내용과 상관없이 디스하나봐요?
솔직히 기자 니네나 잘하라고 하고 싶네요
기자집단 그 안하무인에 무식쟁이들..
22222222222222222222213. 솔직하던데요
'11.1.2 12:02 AM (124.60.xxx.7)저도 수상소감 직접 봤는데 별로 기분이 상하고 나쁘고 할게 없던데요..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이야기 하긴했어도 대한민국 누가 그리 솔직하게 자기의사표현을 할 수 있을까요.시청자를 우롱했다는 말도 웃겨요.. 정말 우롱당하는게 어떤건지나 알고 그러는건지,,
진짜 따져야 할때 나서야 할때는 모른척, 관심없는척 하면서 시상식에서 연예인이 나와 한 이야기
는 하루종일이네요..14. 어이쿠
'11.1.2 1:01 AM (125.177.xxx.143)아무리 팬이라도 두둔할 걸 두둔해야지,
수상 소감 그 내용이나 말하는 태도나 아무리 좋게 봐줄래도 그러기 힘들더구만..
그리고 시청자들도 눈이 있고 귀가 있는데
기자들이 뭐란다고 다 거기에 휘둘리는 줄 아는 것도 웃기네요.
팬질도 좀 정도껏 했으면..15. d
'11.1.2 1:39 AM (125.129.xxx.102)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내 생각과 다르다고해서
기자들에게 농락당한 것이라고 매도하지마세요.22222
82cook을 보면 고현정이 82cook에 촌지뿌린것 같아요.16. 제말이 그말
'11.1.2 9:31 AM (218.151.xxx.8)수상소감이 10% 거슬렸다면..
기자들이 그걸 100% 거슬리게 기사를 썼죠..
베스트글에도 댓글 달았었는데..
완전 호감인 수상소감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비난받을 정도는아니었는데..
방송안보고 기사만 본 사람들은 고현정이 완전 깽판친줄 알 정도로 발기사를 썼단 얘기죠..
이런 사소한거만 봐도.. (이건 정말 실제일어난일이랑 기사랑 내가 비교해 볼 수 있어서 기사가 너무했다..는걸 알수 있는 상황이라 다행이지만) 신문, 매체에 나오는 그 수많은 기사들.. 정말 다 진짜일까 하는.. 의구심이..
언론에 밉보인 그 많은 사람들.. 불쌍하기까지 하네요..17. ㄴㅁ
'11.1.2 11:07 AM (211.238.xxx.13)고현정 성토하는 사람들...
대체 쥐박이와 성나라당은 어떻게 견뎌내는지...
무슨 노예근성도 아니고..18. .....
'11.1.2 11:11 AM (115.143.xxx.19)전 시상식 방송도 안봤는데,대상감이 아닌 고현정이 받은 자체가 기분 나쁘더군요.
고현정 정말 뭘했다고 대상준건지.
정보석,이범수가 있는데.진짜 희안하다는.19. 글쎄
'11.1.2 11:46 AM (122.37.xxx.51)완전 호감인 수상소감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비난받을 정도는아니었는데.. 2
노무현을 연기한죄로 비난의 수위가 높아진게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팬심?
글쎄 연기는 좋지만 귀족적포스가 강해 좋아 않습니다20. 정보석은
'11.1.2 11:54 AM (211.206.xxx.53)지금 엠비씨 드라마 출연중이잖아요
그래서 방송사에서 수상자에서 제외시킨거 같던데요
최우수상도 안줬는데 무슨 대상?
그럼 이범수가 대상후보였을텐데
아무리그래도 이범수보단 고현정이 훨훨 대상감이네요21. 눈사람
'11.1.2 12:24 PM (211.178.xxx.92)나이들면서 점점 자신잇어지ㅗ
게다가 세상을 바로보는 눈까지 갖추다니
멋진 배우입니다.22. @@
'11.1.2 12:33 PM (1.225.xxx.122)저, 고현정 별루입니다.
그냥 뭐 주는거 없이 썩 끌리는 타입이 아니라...ㅜㅜ
하지만....스브스 연기대상, 수상소감, 저 봤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그럼 그런 얘긴 누가 하나여?
저도 4회까지 재미있게 보다가 5회에서 조금 이상타...점점 산으로 가는거 보면서
이거 뭥미하고 시청 안했던 사람인데....
작가 피디 다 교체되고 난리였던거 전혀 몰랐어요.
그런데 대상 수상 수감 듣고 뭔일 있었나했더랬습니다.
그 동안 겪었을 황당한 일들을 가슴에 묻고만 있기 힘들었을 거 같은데
고현정처럼 어느 정도 인정 받는 연기자 아닌 누가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고현정 잘못했다고는 생각 안해요.23. ..
'11.1.2 1:30 PM (121.181.xxx.133)그러게요.고현정이나 되니까 그런말 할 수 있는거죠...다른 사람들은 몸 사리느라 못할 말들이었죠..저는 소신있게 할 말하는 사람이 좋아요...좋은말과 칭찬 일색인 수상소감과는 아주 색다르더군요..만세!!
24. 아, 노무현을..
'11.1.2 2:17 PM (183.102.xxx.63)대퉁령역이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 대퉁령이 노무현대통령님을 연기한 것이었군요.
윗 댓글을 보고 알았네요.
그래서 이렇게 많이들 옹호하시는 것인가봐요.
바로 그 점때문에 고현정이 언론에 밉보였다고 생각하셔서..
저는 그런 전후사정은 모르겠고
그 이전에도 언론에서 고현정을 어찌 말했는지도 역시 모르고, 관심없지만.
단순히 수상소감만을 보고 이야기한다면
고현정은 마치 자기가 정말 대통령인줄 알고있는 건 아닐까, 하는 오만함이 보였어요.
정말로 노대통령이었다면
그렇게 안했을 겁니다.
고현정은 그저 오만한 여배우일뿐
한나라당 나오고 이명박 나오고 그럴 상황이 전혀 아닌 거죠.
고현정 수상소감이 오만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노예근성까지 나오고..--25. 뭐가 오만?
'11.1.2 3:21 PM (211.206.xxx.53)설사 좀 오만했다고 해도
그게 저렇게 욕먹을일인가요?
고현정이 사회적 악행을 저지른거도 아니건만
글고 오만과 당당함은 보는사람이 고현정에게 가지는
감정에 따라 왔다 갔따 하는거겠죠.
고현정이 평소에 밉상이라 생각했던 사람은 오만이라고 보고
일반인들은 당당하다고 보는거고
같은 현상을 놓고 표현이 차이가 있을 뿐
그런 차이지 기자들이 그렇게 하루종일 깔만한
잘못은 아니죠26. 욕하든 말든
'11.1.2 4:48 PM (58.148.xxx.15)기자들이 욕을 했는지 어쨌는지 전 기사를 읽지 않으니 모르겠구요.
왜 기자들에게 농락당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처럼 쓰레기 같은 기사 안읽는 사람도 있는데,...
그리고 예전처럼 매체가 신문, 잡지만 있던 시절도 아닌데,,
사람들은 다 자기 기준에서 판단하고 생각합니다. 왜 사람들을 바보취급하시는지요.
고현정 수상소감 본방으로 봤는데 분명 문제있었고 기분 나빴습니다.
갑자기 나오는 반말에다, 뭔가 가르치려는 듯한 어투. 그래서 어쩌라구요?
게다가 마직막에 너는 내 도야라고 ... 그부분에선 저건 진짜 좀 아니지 않나?
거기가 무슨 자기들끼리 있는 종방연도 아니고 그래도 엄연한 전국민이 다보는 생방송 탤레비젼 방송국인데,, 그건 아니죠.
과정도 모르면서 이배우가 어쨌니 시청률로 평가하지 말라뇨?
그럼 시청자인 우리는 입닥치고 주는대로 보여주는대로 보란 말인가요?27. 건방진
'11.1.2 5:05 PM (180.224.xxx.164)말이었어요. 매니저나 코디에게 한 반말도 적절치 않아요. 아무리 매니저, 코디의 위치라 할 지라도 그 분들의 가족들도 시청자들로서 보고 있었을 꺼에요. 둘이 있을때의 반말과 제 3자가 모두 지켜 보고 있는데 상대방에게 일방적인 반 말을 하는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고 가볍게 보기 때문입니다. 시청자들에게도 매니저 코디에게도 오만했어요. 달이 차면 기운다고 기울어질때가 됬나 봅니다.
28. .
'11.1.2 9:33 PM (116.122.xxx.44)고현정 성토하는 사람들...
대체 쥐박이와 성나라당은 어떻게 견뎌내는지... 2222222222229. 대한민국에서..
'11.1.2 10:19 PM (121.88.xxx.177)고현정보다 연기로 날고 긴다는 분들도 고현정처럼 그렇게 소감 얘기하지 않아요~~
왜, 뭣때문에 고현정이기 때문에.. 그런 정상적이지 않은 소감이 멋있어지는건지 팬들에게 묻고싶군요..
전 대물보다가 만 사람이고.. 고현정 싫어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예전엔 많이 좋아하는 편이었어요..
근데 어느순간......그녀는 단지 그녀가 연기 쫌 되는 배우가 아니라....그냥 아직도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 일반 연예인들과 다른 그 부류의 사람이란 착각을 하는 것 같아요..
연기도....거품이란 사실...그만큼의 찬사는 필요치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녀만큼 연기하는 그 나이대 배우들은 아주 많진 않아도 저혀 없지도 않아요..
제발 착각 좀 작작하고..........그녕의 팬들도 제발 재대로 좀 보세요~~ㅡ.ㅡ
진짜 이런 글 잘 쓰지 않는데........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이런 글에는 로그인 안 할 수가 없군요~~ㅡ.ㅡ30. 윗님
'11.1.2 10:50 PM (211.170.xxx.78)그건 윗님의 편견 같은데 누구에게 강요하세요?
님이야말로 남 가르치려 들지 마세요
고현정 연기 정말 몰입해서 보는 사람들은 다 문제있고 모자란 사람같다고
말하는거 같네요
요즘말로 윗님 너나 잘하세요
넘 상ㄱ관말고31. 180님
'11.1.2 10:53 PM (211.170.xxx.78)너무 오바하시네
고현정말고 다른 수상자들 나와서 말하는거 보세요
자기하고 친한 매니저 코디에게 반말하며 고맙다고 멘트하는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고현정 코디나 실장 가족들이 고현정이 시상식장에서 반말했다고
기분나쁠거라는건 님의 착각같은데요
오바를 해도 너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