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이 세계를 망친 100가지방법..
지구 기후변화,독극물수출,신자유주의 경제의실패,월마트,무기판매
대형제약회사, 군수산업,마약커넥션,가공식품,추악한부자들..
TV문화 SUV 과시적소비풍조,뉴에이지,자기계발열풍
멍청한 미국인을 양산하는 초중등교육 마이클잭슨
게으름뱅이패션 소녀들을 유혹하는 음란 패션......
등등..100가지가 나오는데
요즘 우리나라에서 보이는 양상도 참 많네요
우리나라 거의 미국과 비슷한 시스템으로가는듯...
제자신과 주변을 객관적으로 볼수있는 책이네요...
고인물은 섞는 법이니까..
새해 첫 독서였지만 피와살이 될것같아요
게시판 보면서도...미국식 소비문화에대한
비판도있지만 대세가 소비풍조에 너그러워서
놀랐는데....이책읽어보면..소수 자본가와 독점 이익자들에의해
대중을 어떻게 조정하는지...알수있었답니다...
비판적이지만 좋았어요...
1. 하나같이
'11.1.1 11:44 PM (76.66.xxx.56)하나같이 제가 생각하고 있던 현대 사회의 문제점들이 나와있네요.
2. 읽어야 하는데
'11.1.1 11:47 PM (125.142.xxx.233)아 독서 좀 해야 하는데...
3. 찾아보니
'11.1.2 12:01 AM (115.161.xxx.11)이 책이네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98226x4. Anonymous
'11.1.2 1:13 AM (221.151.xxx.168)저도 늘 생각해왔던 점들이네요.
아마도 저 100가지안에 들어갔을것으로 추측됩니다만
천박한 미국 대중문화의 시작이었다 할 마돈나 (Like a virgin)의 등장이
마이클 잭슨보다 더 악영향을 주었다고 보고요,
개신교 목사들의 티비 설교,
미국 티비 토크쇼의 싸움질은 최강 추악한 대중문화의 샘플...
상업적인 허리우드 영화야말로 세계 대중문화의 질을 완전히 떨어뜨려 놓았죠.
허리우드 영화가 뜨,기 시작하기전의 유럽영화들은 인간주의에 바탕을 뒀었는데...
이러 이러해서 유럽 지식인들이 미국을 문화적으로 경멸하지요.
그러나 유럽도 미국의 자본주의 시스템에 자꾸 밀리다 보니 미국을 따라가는 현실이긴 하지만
한국은 모든 시스템이 완전 미국식이지요.5. 미국이 역사가
'11.1.2 5:35 AM (75.1.xxx.147)짧기 때문에 유럽과 비교 불가능이죠~~
미국은 역사가 짧기 때문에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야 하는
부담감속에서 시작되었기에 양산되고 있는 문화들이
좀 저렴하죠.....6. ..........
'11.1.2 9:49 AM (59.4.xxx.55)미국문화는 정말 저렴,싼티를 무기로 똘똘뭉친듯...
윗분처럼 감히 유럽문화와 비교하면 안되지요.7. casa
'11.1.2 10:11 AM (125.137.xxx.79)예전 미국살때 놀랬지요, 왜이리도 대출이나 보험광고가 많은지...
티비홈쇼핑광고 많고, 실생활은 큰집 큰차에 걸맞는 커다란 대형 티비나 가전제품들, 시간나면 차타고 쇼핑센터가서 이리저리 뭐라도 세일하는거 사고, 외식하고...
유럽에서 그냥 걸어다니고 들어가 삼삼오오 서서 커피한잔하고 벤치앉아 독서하고,,
물론 뉴욕은 쬐금 다를지몰라도 일반 미국과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는 정말 달랐어요.
근데요,,,
한국오니, 와 티비에선 미국서 하던 드라마들 죄다 싼값에 수입되어 맨날 방영되고 대부업 보험광고에 티비만 켜면 귀가 위윙거릴 정도이고,
똑같이 못따라가서 안달난것처럼 보이더군요.
그것도 따라할 가치가 있다면 또 모를까,,, 이상한 티비프로들, 뭐 남헐뜯고 싸움하고, 기타오락물 퀴스쇼까지 모든게 미국의 그것들을 따라하고 있더군요.
그걸 보며 즐거워하는 우리가 잘못인지, 그걸볼수밖에 만드는 이나라가 문제인 것인지...
정말 한국이 미국의 마지막 주(State)라도 되는날에야 끝날, 원정출산이며 조기유학 대행쇼핑등..
살면서도 저스스로도 종종 한숨이 나오는 한국 한국민입니다.
필리핀을 두고 그러더군요, 식민지근성 강한 나라라고, 백인우월주의도 강하고...
그래도 그덕에 그들은 영어(?)라도 다들 익혔으나.. ㅡ.ㅡ;
제느낌엔 한국도 식민지근성, 백인우월주의 상당한듯해요.8. 사실
'11.1.2 12:56 PM (115.139.xxx.30)팔아먹을 수만 있다면 지금 집권당 놈들은,
한 1000억 달러 나눠준다면 남한을 미국에 매각할걸요,
state도 아니고 푸에르토리코나 괌처럼 직할 식민지 지위만 준다고 해도 팔거 같습니다.
어쨌거나 독수리 여권이다~! 하면서, -_-;9. Anonymous
'11.1.2 2:17 PM (221.151.xxx.168)덧붙여....여기 82에서 보니 한국은 옷도 미국 브랜드가 대세인것 같아요.
유럽에서 옷 촌시럽다고 우습게 보는 미국을 쫓아가는게 안습이에요.
실용문화라곤 하지만 미국 음식처럼 팻션도 완전 인스턴트라는.
가장 위험한중 하나가 미국의 저질 음식 문화요.
여기서 먹는 파스타 재료도 거의 미국것이구요,10. casa
'11.1.2 2:31 PM (125.137.xxx.79)국적불문하고 자기만의 색깔이 없다는것,
남이 하면 좋아보이고, 비싸면 더욱더 좋아보이고,
나도 하나쯤은 해야 마음에 위안이되고....
그런 처자식 충족을 시켜주어야 나름 능력있는 가장이 된듯하고....
다른이에 대해 의식하고, 다른이에 대해 간섭하고.....
뭔가가 허해서, 그리하지 않으면 채워지지않는 공허감 때문일련지두요.
유럽도 중세시대때 보면 뭐 아찔하였듯이 세월따라 흘러가는 어쩔수없는 역사적 과정의 하나라 여길수밖엔, 다른 해석은 불가능한듯합니다만,
이게 진보가 아닌 퇴보로 점점 가는듯하여............11. Anonymous
'11.1.2 6:28 PM (221.151.xxx.168)네, 저도 지금이 문화적인 위기의 시대라고 봐요. 미국이 전세계를 오염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