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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다 미원을 샀어요. ㅎㅎ

ㄴㄴ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0-12-30 23:49:29
안 좋은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사 본 이유는..
떡볶이 때문에요..
제가 떡볶이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아무리 별 짓을 다해도 이름난 떡볶이집에서 사 먹는 그 맛이
안 나는 거예요. 예전에 여기서 히트친 고추장/설탕 1:1 비율은 제 입맛엔 안 맞아서 패스~
언젠가 우연히 미원을 넣으면 그 맛이 난다는 얘길 듣고 살짝 넣어 봤더니...
역시~ 사 먹는 그 맛이 나네요.
다른 요리엔 절대 안 넣고 떡볶이 할 때만 넣을 거예요.
아.. 조미료에 길들여진 입맛이여.. ㅠㅠ
IP : 112.154.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30 11:51 PM (221.139.xxx.248)

    미원 대신에 참치액을 좀 넣어도..(야도 조미료긴 하네요..)
    얼추 사 먹는..떡뽁이 맛..나든데요...

  • 2. **
    '10.12.30 11:55 PM (14.45.xxx.29)

    사 먹는 떢뽂이는 생고춧가루 냄새가 나서 전 싫던데요.
    여기가 서울 신당동이 아니라 시골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요^^

  • 3. 멸치육수
    '10.12.30 11:57 PM (125.180.xxx.207)

    조미료 안넣고 아주 진~한 멸치다시마육수를 넣으니
    사먹는 떡볶이 만큼 맛있었습니다.
    저는 미원 말고 다시*를 넣으니 사 먹는 떡볶이 맛이 딱 나오던데요.

  • 4. dma
    '10.12.31 12:03 AM (221.160.xxx.218)

    멸치육수로 만들었더니 떡볶이가 짜더라구요..
    실패했어요 ㅠㅠ 진하게 우리지도 않았는데

  • 5. ..
    '10.12.31 12:14 AM (112.154.xxx.132)

    저 멸치육수 애용하는데요. 간장 넣을때 좀 줄여 넣으니 맞던데..그대로 넣었을때는 넘 짰었거든요.

  • 6. 비법다시다
    '10.12.31 1:05 AM (112.144.xxx.138)

    떡볶이를 무지 좋아하는 사람으로.. 재료 넣을 때 유심히 보니..
    다들 다시다를~ 마구마구 넣어주더군요. 아..떡볶이 먹고싶은 밤이네요~
    전 죠스 떡볶이가 젤 맛나요~

  • 7. ...
    '10.12.31 1:51 AM (115.140.xxx.149)

    떢볶이 를 넣기전에 육수를 끓여요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끓인후 나머지 양념넣으면 조미료 넣은거랑 차원이 달라요
    집에 먹다 남은 사과같은거 있으면 육수끓일때 넣구요

  • 8. ㅎㅎ
    '10.12.31 4:03 AM (121.134.xxx.79)

    너무 자주 드시진 마세요~ㅎㅎ

  • 9. 복합조미료보다
    '10.12.31 11:29 AM (115.41.xxx.3)

    미원이 차라리 복합조미료 *시다, *나 등보다는 훨 낫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10. 그럼
    '10.12.31 8:24 PM (118.45.xxx.167)

    무슨 다시다 넣어야 하죠?종류가 많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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