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참 어디서부터 글을 써야 할지도 모를 우스운 일입니다.
기자들이 기사를 잘못 쓰는 바람에 국내 자동차계와 언론 , 네티즌들은 물론 줏가까지 흔들리다 못해 국제 자동차매니아들도 들썩인 일이 있었네요.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누군가 에쿠스의 공개 렌더링의 앞부분을 러프하게...
벨로스터의 범퍼와, 아반테의 헤드램프, 그리고 현대의 아이덴티티인 i40의 헥사곤 그릴을 적절히 섞여 낙서를 그렸는데...
이 낙서가 누군가에게 유출되었고...
급기야는... "BMW 7급 고성능 세단이 현대에서 나온다"라는 기사로 만들어 졌다는 이야기입니다.
* 관련글 : http://faction.co.kr/140120667562
(관련글이 조금은 깁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길... 포복절도할 일입니다) "
기자분들 기사감을 발견했으면 바로 쓰지 말고 취재를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소스의 진실성을 판단하고 사실을 기사로 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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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네티즌의 낙서로 세계 자동차계가 긴장한 웃지도 못할 실화
참맛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0-12-30 23:47:17
IP : 121.151.xxx.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맛
'10.12.30 11:47 PM (121.151.xxx.92)2. 참맛
'10.12.31 12:17 AM (121.151.xxx.92)기사로도 나왔군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2301541441&code=...3. z
'10.12.31 10:23 AM (119.69.xxx.201)ㅋㅋ 옛날에 어떤 사람은 김정일 아들 사진이라며 동호회서 찍은 자기 사진 장난으로 올렸는데 일본 방송에까지 속보로 나갔다가 다시 한국 세 방송사에서 일제히 방송했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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