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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vs1년단기계약 둘중 어떤걸 선택하시겠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단기계약갱신하면 월190만원 받음
대신 첫애육아비가 70만원 다시 나감
5월 둘째임신 계획 있음
임신하면 입덧때문에 중도 포기 그만둘수도 있음 그때 다시 육아휴직 가능함
2월부터 업무가 정말 캐빡세짐.. 한달정도는 거의 야근해야함..
일단 그걸 해낼 의욕도 없고 이유를 못느낌.. (어디까지나 사무보조직인데 개부려먹으려고함 그리고 어디까지나
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건 남좋은일 시키는거임.. 죽쒀서 개주는격)
5월에 사무실의 유일한 여동료가 출산휴가 감.. 3개월동안 그일 고스란히 내몫임..
아기를 시댁에 맡기고 있는데 육아트러블 조금 있음
(아들이 20개월인데 아직도 주식이 분유고 밥은 조금 먹이심..아주 죽겠음.. 생우유는 먹일 생각조차 안하심..)
전업으로 갈지.. 1년 더 단기계약 할지.. 고민입니다..
1. 답하기전질문
'10.12.29 11:17 AM (125.176.xxx.71)육아휴직급여가 다시 복직할때까지 나오는건 아니죠? 몇달동안만 나오는거 아닌가요?
휴직하고 복직은 자유로운지?
1년단기 계약갱신하고 재연장될 가능성은 없나요?
이거에 따라서 결정이 달라질것 같아서요^^2. 전업
'10.12.29 11:17 AM (122.35.xxx.125)님글을 읽으면...전업하고 싶으신분 같고..
제 동생이면 좀 쉬라고 할것 같습니다...
월 120 ...(190-70) .... 거기다 시댁에도 쫌 드려야 할것같고;;;;
님 경력관리외에는...1년단기계약으로 좋을 사람이...시댁도 회사도 님도 아가도 그 누구도 없어보입니다만...3. --
'10.12.29 11:18 AM (116.38.xxx.229)답은 이미 알고 계신 것 같은데요?
몸 축나고 비젼도 없는 단기계약직에 미련 두지 마시고
육아에 전념아시면서 기회를 찾아보세요.4. 음
'10.12.29 11:19 AM (61.32.xxx.51)님의 출산 후의 계획이 뭔가요?
앞으로도 계속 일을 하고 싶으시다면 일을 하는 것이 좋을테고, 아이낳고 전업 계획이라면 그냥 지금 관두는게 좋을듯 싶습니다.5. ..
'10.12.29 11:19 AM (125.135.xxx.51)순전히 개인적인 계산으로.. 저도 맞벌이중이엿고 아이때문에 이런저런 계산을 해보니
육아비로 당연히 70정도 나가고 육아비 외로 회사다니다보면 밥사먹고 화장품 옷 구입빈도와 미용실 비용 이런게 아무래도 전업일때보다 많이 나가게되니 300이상 벌지 않으면 별로 남는게 없다는 계산이 나오더라구요. 아니면 공무원처럼 나중에 연금이 나오기떄문에 당작 월급보다는 연금을 염두하고 다니거나 직장 자체가 약사나 의사같은 전문직이여서 놀기 아까운 직종이라면 모를까 300이하수입이면 별로 남는건 없는것 같더라구요6. 원글이
'10.12.29 11:20 AM (168.126.xxx.2)육아휴직급여가 다시 복직할때까지 나오는건 아니죠? 1년 나옵니다
휴직하고 복직은 자유로운지? 절대요.. 그냥 그만두는겁니다
1년단기 계약갱신하고 재연장될 가능성은 없나요? 절대요..7. 저같으면
'10.12.29 11:26 AM (125.176.xxx.71)저도 글 읽으면서 전업하고 싶은 생각이 강하시다 느꼈어요..
님 마음과
위같이 1년만 죽어라 일하고 끝날 상황이라면 전업하세요..
대신 전업하는 후회 마시고 아이들 더 잘돌보시고 절약하시면 금전적으로 손해보는 것은 아닐것 같아요..^^
그럼 새해엔 좋을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8. ㅇ
'10.12.29 12:27 PM (58.227.xxx.121)육아비 빼면 남는돈 120.. 휴직시는 38만원.
결국 80만원 정도가 1년동안 더 생기느냐 아니냐의 차이인데
거기에 교통비 점심식대 등등 회사 다니려면 이런저런 부대비용 더 들어가겠죠.
그러면 금전적으로도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데요.
별로 갈등할 문제도 아닌거 같아요.9. .
'10.12.29 1:24 PM (211.246.xxx.200)20개월에 분유를??
18개월 우리애는 이유식 하루 한번, 밥+ 반찬+국 두번, 간식으로 생우유 두번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