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싼 파마 스타일링이 오래가나요?

항상 싼파마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0-12-29 08:24:07
머리결이 너무 좋고 직모라 파마가 금방 풀립니다.
거기다 항상 짧지 않은 숏컷스탈 고수

저의 파마 주기는 파마--->3주뒤 머리 컷---> 다시 3주 뒤 머리컷--->파머의 순환주기여서 비싼 파마를 못해요

머리가 길거나 약간 곱슬이신 분들은 일년에 한번이나 두번 정도 파마하니 비싼 파머를 해도 괜찮겠지만 저는 거진 두달 반에 한번씩 파머에 그 중간 컷을 해주니까 비싼 곳에 갈 수 없더라구요.

예전에 한번 비싼 곳에 가서 파머를 한 적이 있는데 싼 파머보다 쫌 오래 가는거 같긴 하대요.

근데 어차피 파마주기가 빠르니까 경제적으로 부담이 커요.

파마의 스타일 살리는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 컬이 오래 지속되는게 포인트인데 써놓구 나니 완전 아줌마파마를 원하는 제가 보이네요.

한 번 비싼데 가서 눈 딱 감고 해볼까요?



IP : 115.140.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0.12.29 8:37 AM (115.140.xxx.47)

    헤헤 35만원은 저에게 넘 부담이구요.
    현재 일년에 5번 정도는 파머를 하는데 비싼 퍼머를 하면 3번 정도만 해도 될까요?
    숫자로 계산이 되서 그렇긴 하지만 일년에 퍼머 3번에 컷 6번 정도면 예쁜 머리가 유지될까요?

  • 2. 호호짠
    '10.12.29 9:07 AM (58.76.xxx.87)

    전 브랜드 미용실 오전에 할인하거나 카드 할인하는데 가는데 대체로 만족입니다. 어느 미용사분을 만나느냐에 달린것 같아요. 전 상도역근처 박@철 사라라는 분께 했었는데 파마는 진짜 잘 나왔어요. 근데 시간이 무지 걸렸죠. 제 머리가 좀... 여튼 파마전에 꼼꼼한 분으로 부탁해 보세요

  • 3. ㅁㅁㅁ
    '10.12.29 12:04 PM (124.55.xxx.40)

    저도 청담동에서.. 뭐뭐뭐원장님에게 30만원...선의 파마를 하는데요
    정말 일년도가요..; 사실 시간이가면 적당히 풀려서 더 이쁜것같아요.
    임신3주때 모르고 파마했는데... 애기낳고 조리원에서도 머리이쁘다는소리 많이 들었어요.ㅎ
    비싼파마라서 오래가는건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전 30만원정도들여서 파마할때 정말 아깝지가않아요..
    스타일링 계속 오래오래오래오래가거든요.
    하물며.. 참 유명한분인데 "저 스트레이트로 풀어버릴까요?!!" 이러면..
    컬이 지금 너무 이쁘다고.... 나중에하라고 막 그러십니다. 그래서 그 컬 거슬리게 풀릴때까지
    기다리는데.. 파마한번할때마다 정말 10개월씩있다가 파마했던것같아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비싼파마라서그런건지..그분의 파마가 그런건진 모르겠어요.ㅜ.ㅜ

  • 4. dd
    '10.12.29 1:28 PM (116.121.xxx.65)

    저도 압구정서 임수정 담당 스타일러스트에게 파마 했는데요.275000원. 열펌.
    올해 4월했으니 8개월 되었네요. 그동안 미용실 안갔습니다. 한번 머리 잘랐구요. 거기까지 가기 귀찮아서 동네서 단발로 한번..스타일링이 잘 나와서 반년 버티기에는 좋아요. 자주 안가도 되고. 커트도..비싸지만 자주 안가서 좋아요.

  • 5. 근데
    '10.12.29 1:47 PM (122.35.xxx.125)

    컬유지도 그렇지만
    짧은머리(짧지않다 하셨으나 숏컷 스탈이면 최소 턱선단발? 정도길이는 되실듯)
    유지할라면 자르게 될수밖에 없을듯여...??
    컬이 암만 잘나온들,,,잘라내면 없어지니 또 하게 되고 그런것 같은데 ^^;;;;;

    전 이번에 하면서 저렴한걸로 자주해야겠다 생각들었네요...
    4월에 단발컷+볼륨매직했는데 버티고 버티다(애가 어려 머리하러 가기도 힘들고;;)
    8개월만에 어깨정도머리 디지털하고 왔네여...볼륨매직반값에...

    무슨 머리를 한들...서너달되면 가야겠다 생각드는데...(전 미용실이 거의 연중행사;;;수준이니 감안해서 생각하시고)
    비싼거 한번보단 싸게 여러번이 스타일 유지엔 더 나을것 같은 생각들었어요...

    님도 지금이 더 낫지 않으실려나요...짧은머리 유지하실라믄여...
    잘은 모르겠으나 위에 여러님들은 숏컷스타일은 아닐듯한데여...
    적어도 단발이나(단발은 몇달 방치한들 크게 티안나고) 어깨길이 이상이신 님이 아닐까 싶네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483 오늘도 천정배 의원의 "막말"이 핫이슈군요. 패륜이라네요. 5 어처구니 2010/12/29 740
607482 부활.정동하 노래 감상. 7 동하사랑 2010/12/29 1,080
607481 육아서등 좋은 책 추천부탁드려요 2 흠흠 2010/12/29 312
607480 그런데 유독 젊은 여자분들 절대 자리 양보 안합니다, 절대로요......... 15 한마디로 헐.. 2010/12/29 2,084
607479 생리중 위수면내시경 해도 되나요? 3 위내시경 2010/12/29 754
607478 비싼 파마 스타일링이 오래가나요? 6 항상 싼파마.. 2010/12/29 1,340
607477 강남 차병원 의사샘 어떤 분이 괜찮을까요? 3 희망이 2010/12/29 1,179
607476 12월 29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4 세우실 2010/12/29 171
607475 집 앞에 옥시시를 심을라꼬 하는데요. 어떤 옥수수가 좋을까요??? 2 옥수수 2010/12/29 273
607474 노래들을 수 있는 사이트 없나요? 1 흑흑 2010/12/29 369
607473 홈플러스에서 듣는 jyj 음악... 4 네가 좋다... 2010/12/29 492
607472 잡채할때요 색깔이 흐리면 싫지 않나요? 11 근데 2010/12/29 1,423
607471 엄마가방으로 어떤지 봐주세요. 60대이심 4 면세점 2010/12/29 834
607470 우리집 강쥐 미용 스트레스 그 후 11 점두개 2010/12/29 1,055
607469 기발한 식품 제안서를 어느 회사에 2 햇반 2010/12/29 558
607468 ‘광화문 현판’ 결국 새로 만든다 5 세우실 2010/12/29 315
607467 에스더님이 올려주신 7 불고기 2010/12/29 1,233
607466 sk브로드밴드..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나오나요 3 ... 2010/12/29 592
607465 토미 더글라스의 '마우스랜드' 1 참맛 2010/12/29 171
607464 새해에 만두국 끊여 먹어야 하는데요? 3 떡만두국 2010/12/29 780
607463 방금전 식당에서 있던 일 2가지 .. 8 유지니맘 2010/12/29 2,352
607462 jyj 팬분들 .. 재중이 화보집이 떴어요. 4 씨제스 좀 .. 2010/12/29 568
607461 남자아이 보험 필요할까요? 16 궁금이 2010/12/29 965
607460 어제 호텔 패키지 문의글 보고... 1 ㅇㅇ 2010/12/29 653
607459 아직도 잠을 안잡니다.아이가요~!! 1 도대체 ~!.. 2010/12/29 273
607458 싸가지 없는 택시 기사 만나시면? 6 생각 2010/12/29 2,150
607457 신과 나눈 이야기 혹시 읽으신분 계시나요? 6 음.. 2010/12/29 682
607456 파리바게뜨 사진 올린 사람이 건너편 경쟁업체라던데 3 마이웨이브 2010/12/29 859
607455 명절때 애데리고 남편없이 시댁가시는분 계세요? 8 ㅡㅜ 2010/12/29 987
607454 사려깊고 배려잘하는 아기 --; 45 너는 어느별.. 2010/12/29 8,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