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홈플러스에서 듣는 jyj 음악...

네가 좋다. 조회수 : 492
작성일 : 2010-12-29 07:35:34
어제 점심 홈플러스에서 Be The One 들었습니다. 전주가 나오는 데 딱 걸음을 멈추게 되더군요. 그리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십분 후면 출근하기 위해 무조건 나가야 되는 데 이러고 앉아 있네요.

어제 준준님 글에 댓글 올라온거 읽으면서...조금 놀랐습니다.

재중 누드 사진이라고 해서 그야말로 헉!!!유환이 데뷔!?는 인터넷 뉴스로 봐서 그런가보다 했던 내 생각과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이런 생각도 있을 수 있지,,,라는 생각...

민,호의 타이틀곡은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일부러 안 듣고 있습니다.
jyj가 피에로란 노래를 불렀으니 그건 아직sm에 남아있는 민,호에게 꼭두각시라는 말이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의도는 하지 않았다고 해도...가당잖은 말인줄 알지만 그렇게 오해를 한다면 호,윤이 이번 타이틀 곡도 그런 오해를 내가 할거라 생각하겠습니다. 호,민의 의사는 반영되지 않았다, 그 타이틀 곡에는...이렇게 생각 할 겁니다. 난 아직 호, 민을 믿고 많이 좋아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들 영상, 노래 많이 보고 들을 거니까요.

계속 화장품 사업 관련 이야기가 나오는 데, 그 화장품이 동방신기 깬 원흉처럼 이야기 하는 데 본질은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화선은 되었을 지 몰라도 결국 sm의 노예계약과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의 욕심이니 뭐니 말들하지만 , 요즘 아이들이 어떤 아이들인데 부모에게 그렇게 끌려 가겠습니까, 호,민이 sm에 남은 건 어쨌든 그들의 의사라고 봐야 합니다. 창민이 아버지가 악법도 법이라고 한것(이런 표현이였죠?)은 난 창민 아버지의 용기없음 이라고 봅니다. 자식 일이기에 용기를 냈어야 했는 데 정말 유감이지만...창민이가 sm을 나올 의지가 많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jyj는 나올때 결국 5명이 함께가 될거라 생각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았다는 거...

jyj가 지금 제일 힘든 것은 다른 무엇보다 일본 활동에 대한 정지, 단절 그런것에서 오는 상실감, 아픔...그것이 클거라 생각합니다.

사랑한다, jyj, 동방신기...언제나 너희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사랑하니까...오늘도 화이팅...
IP : 112.155.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elo
    '10.12.29 4:28 PM (119.67.xxx.32)

    성스 피디가 유천이를 섭외하기 위해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닿지않자 유환이를 통해서 연락을 하고 캐스팅했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왜 유환이랑 피디가 연락이 됐을까 싶었는데, 유환이가 연기공부 중이었군요..

    라일락84님이 연결해주신 블로거입니다.
    http://blog.naver.com/silvidelil?Redirect=Log&logNo=119017202
    나름 공감도 많이 되고,
    그 시간 잘 견뎌준 jyj애들 기특하고 또 안스럽고 하더라구요.

    jyj애들 집안 배경가지고 더이상 꼬투리 잡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얘길 들을때마다 그 가족들..
    나름 평범한 집안에서 구김없이 자란 준수..
    모두에게 상처를 주고 있잖아요..

  • 2. 라일락84
    '10.12.29 8:56 PM (58.224.xxx.123)

    저도 오늘 베스킨라빈스에서 Be The One 들었어요.
    가서 알바생에게
    참 음악이 좋네요 라고 할까
    고급스러운 취향이시군요 할까
    jyj 좋아하세요 하고 청순하게 손 붙잡을까 망설이다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만 먹고 그냥 왔습니다.
    둑에 균열이 가고 있어요.

  • 3. caelo
    '10.12.29 9:06 PM (119.67.xxx.32)

    ^^;
    우리 아들놈이 젤 좋아하는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몸에 안좋다구 한동안 안먹였는데, 손붙잡고 한번 가서 먹어줘야하나요..?!
    이동네 써리원도 틀어줄라나???

    음악이 좋네요!~한마디 휙~ 날려주심 담번에 또 틀지 않을까용?

  • 4. 로이
    '10.12.30 6:38 PM (211.197.xxx.92)

    전 우리동네 탑마트에서 Be The One 을 들었어요. 깜짝 놀랐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483 오늘도 천정배 의원의 "막말"이 핫이슈군요. 패륜이라네요. 5 어처구니 2010/12/29 740
607482 부활.정동하 노래 감상. 7 동하사랑 2010/12/29 1,080
607481 육아서등 좋은 책 추천부탁드려요 2 흠흠 2010/12/29 312
607480 그런데 유독 젊은 여자분들 절대 자리 양보 안합니다, 절대로요......... 15 한마디로 헐.. 2010/12/29 2,084
607479 생리중 위수면내시경 해도 되나요? 3 위내시경 2010/12/29 754
607478 비싼 파마 스타일링이 오래가나요? 6 항상 싼파마.. 2010/12/29 1,340
607477 강남 차병원 의사샘 어떤 분이 괜찮을까요? 3 희망이 2010/12/29 1,179
607476 12월 29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4 세우실 2010/12/29 171
607475 집 앞에 옥시시를 심을라꼬 하는데요. 어떤 옥수수가 좋을까요??? 2 옥수수 2010/12/29 273
607474 노래들을 수 있는 사이트 없나요? 1 흑흑 2010/12/29 369
607473 홈플러스에서 듣는 jyj 음악... 4 네가 좋다... 2010/12/29 492
607472 잡채할때요 색깔이 흐리면 싫지 않나요? 11 근데 2010/12/29 1,423
607471 엄마가방으로 어떤지 봐주세요. 60대이심 4 면세점 2010/12/29 834
607470 우리집 강쥐 미용 스트레스 그 후 11 점두개 2010/12/29 1,055
607469 기발한 식품 제안서를 어느 회사에 2 햇반 2010/12/29 558
607468 ‘광화문 현판’ 결국 새로 만든다 5 세우실 2010/12/29 315
607467 에스더님이 올려주신 7 불고기 2010/12/29 1,233
607466 sk브로드밴드..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나오나요 3 ... 2010/12/29 592
607465 토미 더글라스의 '마우스랜드' 1 참맛 2010/12/29 171
607464 새해에 만두국 끊여 먹어야 하는데요? 3 떡만두국 2010/12/29 780
607463 방금전 식당에서 있던 일 2가지 .. 8 유지니맘 2010/12/29 2,352
607462 jyj 팬분들 .. 재중이 화보집이 떴어요. 4 씨제스 좀 .. 2010/12/29 568
607461 남자아이 보험 필요할까요? 16 궁금이 2010/12/29 965
607460 어제 호텔 패키지 문의글 보고... 1 ㅇㅇ 2010/12/29 653
607459 아직도 잠을 안잡니다.아이가요~!! 1 도대체 ~!.. 2010/12/29 273
607458 싸가지 없는 택시 기사 만나시면? 6 생각 2010/12/29 2,150
607457 신과 나눈 이야기 혹시 읽으신분 계시나요? 6 음.. 2010/12/29 682
607456 파리바게뜨 사진 올린 사람이 건너편 경쟁업체라던데 3 마이웨이브 2010/12/29 859
607455 명절때 애데리고 남편없이 시댁가시는분 계세요? 8 ㅡㅜ 2010/12/29 987
607454 사려깊고 배려잘하는 아기 --; 45 너는 어느별.. 2010/12/29 8,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