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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세살면 2년이상 한집에계속못사는건가요?
한아파트에 2년이상 못살더라구요
이번에도 1년 정도 살더니 이사한다하구요..
집주인이랑 트러블이 있는건가요>?
집주인이 주기적으로 와서 집상태보고 감시한다든지
쓴소리 하든지 그런일혹시 있나요?
저도..나중에 애 취학때만 강남가서 전세살다가
오고싶었는데...전세 살이 힘든가요?
1. 맘
'10.12.28 3:22 PM (61.100.xxx.53)집주인이와서 잔소리하는 경우는 드물죠. 저도 십년을 전세살면서 2년마다 이사를 했는데...저는 전세로 사는데....월세로 돌린다. 집주인이 들어와 산다는 이유로 이사를 다녔어요.
집주인이 맘이 변하지 않는다면 2년씩 쭉 재계약하며 살수있어요.2. ..
'10.12.28 3:23 PM (110.12.xxx.213)2년 이상 못 사는건 아니에요 그런데 전세금을 올려달라고 하거나
집주인이 집을 팔거나 등등의 사정들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까 안정적으로
오래 계속 살기는 좀 어렵죠3. 내의지와상관없이
'10.12.28 3:24 PM (122.35.xxx.125)이사할 변수가 매매보다는 아무래도 많겠져..
2년 살았는데 전세금이 올랐다며 전세금인상을 요구 할수도 있고...(서로 금액 안맞으면..세입자가 비워줘야져)
세놨다가 자기가 들어올 사정 생겨서 집빼달라 하기도 하고...
근저당 크게 설정된집 집주인 자금문제로 꼬이면 경매넘어갈수도 있고..
집주인이 세낀 상태로 팔아서 집주인이 바뀌면서 등등등...
(더쓰면 소설될거 같은 ^^;;;;;)
집주인이나 세입자나 사람 잘 만나는게 복이져 뭐....
전세살면 다 저렇다기 보단....저런 변수들이 있을수도 있고...
주변엔 한집에 6년동안 전세사는 사람도 있기도 해요....4. 원글..
'10.12.28 3:27 PM (222.112.xxx.182)감사합니다..제친구보니..2년아니 1년조금넘으면
이사를 다니더라구요..
불안해보여서...궁금했습니다~~~5. 저는
'10.12.28 3:50 PM (152.99.xxx.167)저희집 근 6년간 전세 주었어요. 외국에 나가고 해서요. 저희집 같은 집을 찾으면 전세라도 이사 안가실 수 있을텐데...
6. 아니요
'10.12.28 4:51 PM (122.36.xxx.11)친구는 무슨 사연이 있었겠지요
돈만 제 때 올려 준다면야....7. 그냥
'10.12.28 5:49 PM (58.227.xxx.121)집이 마음에 딱 들지 않는 경우 전세는 이사가기 쉽잖아요.
그리고 집이 마음에 딱 들기도 어렵고요.
저도 지금 사는집 살아보니 이런저런 단점이 눈에 띄여서 이사갈까 하고 안하려고 집 보러 다니기도 했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집이 없어서 이사비나 줄이자 하고 그냥 눌러앉았네요.
그리고 유난히 더 싫증을 잘내거나 또는 이사가는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던데요.8. ..
'10.12.28 6:47 PM (211.199.xxx.202)집주인이 집이 잘 안팔려서 우선 전세 놓았다가 전세기간에 천천히 파는 경우도 봤어요..그럼 새로 구입하는 사람이 들어와 살려고 하면 계약기간 끝나면 비켜줘야죠.
9. ...
'10.12.28 9:30 PM (221.138.xxx.206)요즘처럼 집가지고 있는게 큰 메리트가 없을 때는 다주택자들이 집을 자꾸 팔기 때문에
한집에 오래 산다는게 쉽지는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