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어머님을 모셔야 할 것 같은데 아직68세
남편은 장남 어머님이랑 17세차이
저 어쩜 좋아요
제가 더 아파요 게으르고
어머님은 무지 부지런 하시고....
아이들은 다 커서 내가 필요 없다고하고
성격도 정반대 저는 소심 어머님 왕참견
아아, 어쩌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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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간 나이차가 얼마면 적당 할까요???
나도 늙는다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0-12-28 15:08:26
IP : 122.45.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무
'10.12.28 3:18 PM (175.123.xxx.252)어머니와 나이 차이가 적고 건강하시면 합가하시기 보다는
가까이에 집 얻어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같이 산다는 것이 보통 일은 아니거든요2. 나도 늙는다
'10.12.28 3:20 PM (122.45.xxx.33)작은 아들한테 돈 다주시고 오시는 건데
집 얻을 형편이 안되네요
이쁜 작은아들이랑 사시지
에구에구3. 원글님이 먼저~~
'10.12.28 3:23 PM (211.63.xxx.199)원글님이 먼저 자리에 누워..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먼저 하세요~~~
4. 휘~
'10.12.28 3:29 PM (123.214.xxx.130)글 읽다보니 살짝 섬찟해지네요.
원글님은 게으르신데 시어머님은 젊고 건강하시다??
ㅎㅓ..걱
합가하시면 매일 24시간 함께 생활해야하는데 가능하시겠어요?
합가안하고, 차라리 좀더 많이 신경쓰며 보살펴드리는 쪽이
서로를 위해 좋을것 같아요.5. '살 뺄 기회다'
'10.12.28 3:32 PM (221.147.xxx.138)라고 생각하시는 건 어떨까요? ^^;
그런 어른 집안에 계시면 염라대왕, 교장선생님이 되시겠네요.
눈치 보면서 긴장하고 더 많이 움직이다 보면 1년에 10킬로 훌쩍 빠져요! ^^6. 나도 늙는다
'10.12.28 3:38 PM (122.45.xxx.33)아마도 간이 오그라 들어 없어 질 정도로 살이 빠지겠죠 ㅎㅎㅎㅎ
댓글 다신 님들 모두 가정에 평화 있으시길
새해엔 좋은 일만 생기시고요
뭐 아직도 가난에 허덕거리게 하는 남편의 어머님이지만
아마 게으른 저땜에 어머님이 먼저 자리에 눕지않을까 걱정입니다
식구가 많아지니 복받았다고 생각해야죠7. ㅎㅎㅎ
'10.12.28 4:33 PM (222.98.xxx.215)안빼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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