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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나오는 '그사세' 볼만하네요

...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10-12-27 17:34:34
원래 드라마 안좋아하는 편이고
잘 안보는 편인데

시크릿가든에서 현빈 눈빛이 마음에 들어
그들이 사는 세상, 보기 시작했어요

아직 4편까지 밖에 안봤지만
현실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스토리가 참 마음에 드네요.

알게 모르게 세상 사는 법이나
사람관계에 대한 노하우까지 배우게 된다는...

노희경 작가 드라마는 처음 보는데
왜 사람들이 노희경, 노희경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앞으로 남은 편수, 빼먹지 않고 끝까지 봐야겠어요.
IP : 115.93.xxx.1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7 5:37 PM (58.227.xxx.181)

    전, 현빈의 대표작은 아일랜드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아일랜드도 추천해드려요.
    자체발광 미모였다고 생각합니다.

  • 2. ...
    '10.12.27 5:39 PM (115.93.xxx.146)

    드라마상에서 혜교와 어떤 러브씬이 있나 궁금해서 보는 이유도 있어요 ㅋㅋ
    넘 늦은 확인이자 집착인 게죠 ㅋㅋ

  • 3. 현빈좋아
    '10.12.27 5:42 PM (125.180.xxx.207)

    저, 꼼꼼히 전편 시청했어요.
    그.사.세 하는 시간엔 남편/아이들 꼼짝 못하게 해놓고(거실에서만 있으라고...)
    작은 방 화질 안좋은 tv로 봤어요.^^
    저는 노희경표 대사가 참 좋았어요. 두 주인공 연기도 좋고...조연들도 다 연기 잘 했고.
    윤여정, 최다니엘, 배종옥, 김갑수, 김자옥 등등 다 사연이 절절했어요.
    시청률이 엄청 안나왔는데 그 때 윤여정씨가 그랬죠."이건 전문가용 드라마야..."라고

  • 4. 러브신
    '10.12.27 5:43 PM (202.30.xxx.226)

    나오기는 한데,
    훨 달달하기로는 청소씬입니다.

    현빈이 혜교 등에 업고,
    혜교가 엎힌채 이쪽 저쪽 입으로 손가락으로 현빈한테 지시 하면서 청소기 미는 장면,,,
    완전 죽음.ㅠ.ㅠ.

  • 5. 그사세는
    '10.12.27 5:53 PM (218.239.xxx.110)

    그저 볼만한 드라마가 아니라 완전 환상이죠~~~
    저는 방송당시는 송혜교에 대한 편견이랑 그닥 현빈에 대한 호감이 없어서 안봤는데
    케이블 방송에서 재방 한개 보구 너무 끌리는거에여
    그래서 다 다운받아서 봤는데 완!전!대!박

    현빈을 정말 다시봤네요
    시크릿가든도 현빈땜에 보네요!
    사실 시크릿가든의 캐릭터보단 그사세의 캐릭터가 더 좋아요!

  • 6. z
    '10.12.27 5:55 PM (112.223.xxx.68)

    잘 만든 드라마인데 ..그 당시 시청률 형편없었음
    노희경작가 작품 다 재밌어요.ㅎㅎ

  • 7.
    '10.12.27 6:29 PM (125.180.xxx.16)

    너무 재미있게 본 드라마예요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현빈과송혜교보다는 엄기준이 왕창떴죠 ㅎㅎㅎ
    물론 현빈 송혜교는 커플이 되었고 ...

  • 8. 저도..
    '10.12.27 9:55 PM (211.42.xxx.33)

    뒷북.. 그사세에 최근 빠져 들어서 헤어나오질 못하고있네요. 극본, 연기 다 좋은데 시청률 안나왔다는 게 이상할 정도예요.
    현빈이 분한 지오선배스타일로 남편을 바꿔 주고 싶으나 .. 현실은 좌절뿐.. ㅠㅠ
    울 아들이라도 어찌 해보려고 지난 주에 체크남방사왔습니다 .

  • 9. ㅜㅜ
    '10.12.28 12:21 AM (125.180.xxx.54)

    현빈의 대표작은 아일랜드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아일랜드도 추천해드려요.
    자체발광 미모였다고 생각합니다. 2222222222222222222

  • 10. 민들레
    '10.12.28 9:13 PM (122.37.xxx.14)

    현빈이란 사람을 모르고 보았다가 현빈의 눈빛에 사로잡힌 드라마입니다.
    그사세, 실은 노희경 작가의 그 리얼리즘에 배인 잔잔한 철학이 참 마음에 들었던...
    현빈을 눈여겨 보게 된 작품인데 이번에 완전 현빈 팬되었어요.
    참 착실한 청년, 배우이구나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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