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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방귀...
다른집 강쥐들도 그러나요..
무릎에 안고있으면 스믈스믈 냄새 올라와요..
전 아닌데....
바로 요놈....
세상에....첨 알았어요..
그러고보니 자다가 잠꼬대도 하더이다...
집에서 한번도 안짖어서 성대수술한줄 알았는데 자다가 왈왈왈 거리며 작은소리로 짖드라구요... 자면서요!!
트름하고 방귀뀌고 잠꼬대하고..너..또 무슨짓할꺼니!!!....귀연놈~
1. 저희
'10.12.27 2:23 PM (218.209.xxx.82)강쥐는 방귀 끼고 고개 뒤로 돌려서 냄새를 맡아요.
자기가 끼고 냄새나니까.....ㅋ2. 페키니즈
'10.12.27 2:23 PM (222.233.xxx.48)저는 페키니즈 키우는데요.. 방귀 냄새 장난 아니예요.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그 뜨끈뜨끈하고 썩은 냄새ㅠㅠ
꾹꾹~ 소리 내면서 잠꼬대도 하고요. 드렁드렁 코도 골아요. 웬만한 사람 못지 않아요.3. ㅋㅋㅋ
'10.12.27 2:24 PM (125.180.xxx.16)시츄가 잘먹어서 방귀에 트름에 잠꼬대 다 할겁니다 ㅎㅎㅎ
울강쥐들은 17년됬는데 방귀느낌 한번도 못느꼈어요 (야들이 이상한건지...)
그래서 울식구들은 강아지는 방귀 안뀌는지 알아요
언니네 강아지들은 잘뀐다던데...4. 고냥이도
'10.12.27 2:25 PM (220.80.xxx.28)고냥이도 방귀껴요..ㅡㅡ;
울 둘째넘;; 변비가 있는지; 못싸길래 아랫배 살살 문질러줬더니..
푸쉭~.. 푸쉭~~ 스멜~~~~
하더니 바로 쾌변;; 변비가 맞더이다;;;5. ㅎㅎ
'10.12.27 2:32 PM (218.53.xxx.129)저희 집 말티즈 방귀 껴요.
요눔이 소파 붙잡고 서서 소파 위엣것에 관심이 가서 두발로 서면 어쩌다가 삑~ 소리 납니다.ㅎㅎ
그리고
어떨땐 저를 붙잡고 장난 친다고 팔에 옷 물고 까불다가 또 삑~
그런데 아직도 제 몸에서 나오는 소리인걸 모르는지
삑 소리나면 휙 엉덩이 쪽을 돌아 보면서 앙앙~갸르릉 거리면서 뱅글 뱅글 돌면서
성질을 있는대로 냅니다.
이눔의 자슥이 지 에미가 뀌었다고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ㅎㅎ
그런데 방귀 소리 너무 귀여워요.ㅎ
자주는 안끼고 더러 더러 듣습니다.
하여튼 두발로 서면 나오더라구요.
힘이 실려서 그런가 ㅎㅎ
잠꼬대도 잘합니다.
꼭 기러기 소리 같이도 내고 끼륵 끼륵 꾸륵 꾸륵
아마도 꿈에 뭐 달라고 조르는 소리 같기도 하고
코 고는 소리와 섞인 그런 소리도 내고
어떨땐 너무 이상한 소리가 나서 이눔이 꿈꾸다가 실신할까봐 깨웁니다.ㅎㅎ6. ㅋㅋㅋ
'10.12.27 2:42 PM (121.132.xxx.249)저희집 시츄도 누워있다 갑자기 뽀~옹~ 소리를 내더니 마치 이소리가 정녕 내 똥꼬에서 난거임??? 이란듯 화들짝 액션 들어가더군요. 놀라서 눈 커지고, 지 엉덩이에 코 대고 냄새맡고.ㅋㅋㅋ
7. 위에
'10.12.27 2:44 PM (125.141.xxx.57)ㅋㅋㅋ님.. 17살이라니.. 얼마나 잘 키우셨을까요.
17년동안 잔병 없이 키우신 건지, 먹거리는 뭘 먹였는지, 운동은 어떻게 시키셨는지 등등.
궁금해요~ ^^8. .
'10.12.27 2:55 PM (125.137.xxx.79)소위 지ㄹ삼대견중 하나라는 코카키우는데요,
울집이분이는 저얼대로 지*맞지않거든요. 짖지도 않고 나대지도않고...
겁은 또 너무 많구요.한마디로 소심하기 짝이없어요.
참 오는사람 다 반기구요, 감격해서 네살되도록 오줌지리고....
근데 잠고대 장난아니에요. 방귀,트림은 기본이고요.
보통은 소심한 성격처럼 악몽을 많이 구는데, 가끔은 달리거나 막 뭔가를 먹는꿈을 꾸나봐요.
저는 그런거 모두 이뻐죽겠어요.ㅋㅋㅋ
가끔 자다가 잠고대소리에 놀라 개서 달려가 토닥거려주면, 나름 힘들었다고 눈도 안뜨고선 길게 끙~~~ 거리며 자더군요. ^^9. ...
'10.12.27 3:05 PM (175.116.xxx.13)지가 뻑 하고 방귀뀌고도 태연자약한 울강쥐는 대범의 극치란 말입니까??
방귀뀌고도 전혀 신경안쓰는 눈치..
첨엔 강쥐는 의심도 않고 서로 누군가 잡아내려 했다지요??
강쥐한테서 스멜이....ㅎㅎㅎ
코도골고, 잠꼬대도 하는 강쥐보고
영혼이 있는 동물만 잠꼬대를 한다고 굳게 믿고있는
울남편이 동물에겐 영혼이 없다는 새빨간 거짓말을 한게 누구냐고 분개했었다는....10. c치와와도
'10.12.27 4:00 PM (119.203.xxx.130)우리 치와와도 뽕하고 방귀 뀌더니
눈 똥그랗게 뜨고 고개 돌려 뒤돌아봐서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2년전 무지개다리 건넌 울 아가 보고싶네요.11. 울말티
'10.12.27 4:07 PM (218.209.xxx.243)는 슬쩍 내옆으로 와서 방귀뀌고 냄새나면 저~~~ 멀리 가더군요..
냄새는 지독합니다..
자다가 잠꼬대도 하는데 심하게 하면 흉몽꾸나 하고 건드려요.. 그럼 슬며시 눈좀뜨다 달콤하게 잘자요..ㅎㅎ12. 슈나
'10.12.27 4:33 PM (58.140.xxx.216)울집 개님은 뽀~옹~ 하고 뀌고나선 그 소리에 깜짝 놀래서 우다다다 도망다니다
저를 쳐다 봅니다. " 정말 내가 뀐게 맞아? " 란 표정으로..
가끔 높은데 장난감 같은거 올려놓으면 두발로 콩콩 뛰다가 뽕! 뽕! 소리가 나는데
그때도 아닌척 시침 뚝~ 그러면서 코는 킁킁 거리면서 냄새 맡다가 도망가요~13. 로그인하게 만드심
'10.12.27 4:58 PM (124.61.xxx.78)울 개님 방구 뀐다는걸 전혀 몰랐어요. 냄새도 소리도 거의 안나는데 어찌 알았냐면...
자기가 뀌고나면 깜짝 놀라서 한참이나 꼬리쪽 냄새를 맡네요. ㅋㅋ 아마도 "왜 고상한 나에게 이런 구린 냄새가, 말도 안돼" 버전으로요.
'괜찮다, 냄새도 안난다, 방구도 좋다'고 그러면 가만히 있구요, '어마, 방구 뀌셨쎄요?' 이럼 벌떡 일어나서 가버려요.ㅎㅎㅎ14. 소리..
'10.12.27 5:26 PM (175.208.xxx.86)울 강아지는 말티즈 11살인데요..
작년까진 냄새만 나고 소리는 안났는데 올해부터 완전 성인어른 방귀소리가 나요..
근데 강아지 자기는 자기소린지 모르고 깜짝 놀라서 도망가다 쓰러지고 자빠지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근데 귀엽다고 웃을수가 없는것이...
나이가 들면서 심장이 안좋아서 매일 아침저녁 약먹는데 그 소리에 깜짝 놀라서 심장에 더 안좋을꺼 같아서..ㅜㅜ15. 잭...
'10.12.27 6:37 PM (58.141.xxx.166)한살 되어가는 잭하고 동거하고 있는데요...
아궁... 냄시 정말...!!
그런데 저는 방구뀌어놓고 아주 천연덕스럽게 딴청한다지요...
이거 뭔냄새? ...난 아닌데?... 하는 식으로다!!16. 새단추
'10.12.27 9:10 PM (175.117.xxx.96)저희집 흑염소 슈나넘도 처음엔 지가 방귀끼고 놀라서는 뭐야 뭔일이야 하면서 생쑈를 벌이더니..요즘은 그냥 방귀트던걸요...
방귀낀넘이 성낸다고
냄새로 뒤덮인 이불 들썩거리면...승질내요..유난떤다고...17. 울
'10.12.27 10:16 PM (118.223.xxx.215)강쥐..방귀냄새 맡아 보는거이 소원입니다.
당췌....맡을수 가 없어요.
어떤 스멜~~인지 무진장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