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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정확하고 오래 다닐 수 있는 회사는?

...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0-12-27 09:46:02
제목같은 회사나 직종...
공무원 밖에 없을까요?
아니면 외국계회사?

IP : 115.93.xxx.1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27 9:47 AM (203.244.xxx.254)

    공무원이나 외국계 회사도 퇴근시간 정확하지 않던데요...
    그래도 오래 다니는 건 정년 보장이 되는... 공무원이나 교사?

  • 2. ~
    '10.12.27 9:51 AM (58.121.xxx.253)

    출퇴근시간 정확한건 제가 본 바로는
    비서나 경리요. 정직말고 계약직으로.

  • 3. 지방직공무원
    '10.12.27 9:57 AM (221.147.xxx.138)

    지방직요, 국가직 말고.
    그리고 하위직일 때나 칼퇴 하는거죠.
    고위직되고 싶으면 실적 내야 하고, 아부해야 하니
    칼퇴 어려워요.

  • 4. ..
    '10.12.27 10:02 AM (222.235.xxx.233)

    저희집이 구청정문과 바로 마주보고 있어요.
    거의 8시 40분 넘어 출근하고
    6시 5분쯤 되면 거의 다 나오는데요.
    구청 건물에 불이 몇 개 있기는 하지만
    거의 없다고 보면 돼요,
    물론 감사나 이런 거 빼고 일반적인 날로 생각해보면
    공무원 거의 칼퇴근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20년째 마주보고 살면서 느낀 것은
    그래도 공무원이 퇴근하나는 정확하구나 생각합니다.

  • 5. ㅎㅎㅎ님
    '10.12.27 10:11 AM (221.147.xxx.138)

    한국에서
    지방직 공무원들 말고는
    '그나마'
    그 정도 칼퇴라도 하는 직장 거의 없쟎아요?

  • 6. 환상인듯
    '10.12.27 10:23 AM (210.94.xxx.89)

    오히려 '작은' 사무실이 칼퇴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오래' 기준인데.. 뭐 오너가 맘 만 안 변하면 십 수년 잘도 댕기더라구요.

  • 7. ...
    '10.12.27 10:29 AM (183.98.xxx.10)

    외국인 회사 다니면서 신발공장 다니냐는 말까지 들어봤습니다.
    맨날 야근에 12시 넘어야 집에 기어들어오니...
    돈 그냥 주는 거 아니고 본전 다 뽑아간다는 거 절감했어요.
    그래도 익숙해지니 그냥저냥 일주일에 한두번은 칼퇴도 가능해지더군요.

  • 8. -_-
    '10.12.27 10:34 AM (124.136.xxx.35)

    그나마 공무원이 칼퇴하는 직업이죠. 교사랑요.

  • 9. 비서는 아님
    '10.12.27 10:37 AM (180.70.xxx.13)

    비서는 출퇴근 정확하지 않아요. 대부분은 보통 직원들과 비슷하게 출퇴근 하지만, 보스의 스케줄에 따라 어떨땐 새벽부터 나오고 어떨땐 밤늦게까지 집에 못갑니다. 시차 다른 나라에서 받아둘 문서라도 있으면 새벽부터 나와서 챙기기도 하고, 보스가 들어가는 회의가 길어진다 싶으면 밤중까지 기다리고 있기도 하구요. 간혹 대형 로펌 비서중에서 좀 널럴한 분들이 있기도 한데 그런건 모시는 보스의 싸이클이 널럴한 운좋은 경우구요. 일반 회사 비서들은 대개 제일 일찍 나와 제일 늦게 퇴근해요. 대신 보스가 오래 회사에 재직하는 경우 손발 잘 맞는 비서는 오래 데리고 가죠. 결혼이나 임신여부와 상관없이요..저희 회사 중역분들 비서를 보고 느끼는 점이에요.

  • 10. ....
    '10.12.27 10:44 AM (203.237.xxx.73)

    공무원 칼퇴근 하는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주민 센터 말고 구청이나 시청의 경우 공무원들 맨날 야근하기 일쑤던대요. 그리고 폭우오면 비상근무, 화재 우려 비상근무, 지역 축제 비상근무 구제역 비상근무, 조류 독감 비상근무 등등... 공무원들도 은근히 일 많아요

  • 11. ..
    '10.12.27 10:56 AM (110.8.xxx.238)

    교사 아닐까요?

  • 12. 네임없음
    '10.12.27 10:57 AM (180.70.xxx.41)

    없습니다!!!!!!!!!!!!!!

  • 13. 대학교수
    '10.12.27 11:29 AM (120.50.xxx.14)

    장땡인거 같아요
    적당한 보수에 밖에서 수입올릴 기회도 많고
    시간자유롭고 대접맏고..
    그래서 돈주고 교수되려고도 하나봐요

  • 14. ㅇㅇ
    '10.12.27 1:13 PM (115.95.xxx.43)

    회사마다 다르죠. 전 지금 외국계 회사로만 7년차인데 두 군데 다 칼퇴를 넘어선 일찍 퇴근;;
    어떻게 하다보니 이렇게만 다니게 되네요.

  • 15. .
    '10.12.27 3:54 PM (211.224.xxx.222)

    공무원도 바빠요. 주말에도 출근하는것도 봤고. 국경일 길가에 태극기 꽂고 하느거 다 공무원들 하는거잖아요.
    그나마 초등교사가 최고 칼퇴가능한 직장입니다. 특히 도시외곽에 있는 학교는 오래된 선생님들이 적어서 신입선생님들 윗선생님들 눈치볼것도 없고 수업전 출근해 교무실 잠깐 들렀다 출석부들고 자기 교실로 고고 한후 4시30분 되니까 전부 다 퇴근하던데요. 초등1학년 교사중에 책임감없는 교사는 애들 다 보내 놓고 할 일 없으니 1시쯤 되서 교감한테 애기하고 퇴근하는것도 봤어요
    학교서 젤 힘든 사람은 행정실장이랑 교감이랑 공익 그리고 남자선생이던데요. 저 넷이 힘든일은 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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